교대 n대 바보에 관하여
1. 교대에서 길 잃는 사람
1학년은 그럴 수도 있음. 2학년부터는 빼도박도 못하게 바보 or 개씹아싸새끼. 한 눈에 캠퍼스가 거의 다 보이는데...
다만 경인교대는 조금 예외로 볼 수 있는데 여기는 캠퍼스를 옮기니까...
물론 본인은 2학년때 학생회관을 못찾아서 명예로운 바보병신개씹아싸새끼로 등극함
2. 교대에서 장학금 못 받는 사람
학바학이지만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 만 한정한다면 부산에서는 의외로 많을듯. 재원장학금이 상위 30퍼센트라 못받으면 바보라고 불릴만큼 범위가 그리 넓진 않음.
성적향상장학금이라고 (이전 학기 학점 3점 이상, 이전학기에 비해 학점 0.5점 이상 향상) 의 조건을 만족하기만 하면 나오는 장학금도 있는데...
이쪽의 문제는 이전 학기 학점 3점 이상 이 달성이 안 되어서 못 받는 경우도 의외로 많음. 어째서다...
장학금 받기가 의외로 어렵긴 하지만 좀 여유로운 과인데도 장학금을 못 받으면 그건 놀았다는 증거이긴 함
본인은 2학년 1학기때 기말고사를 까먹는 찐빠를 내고 학점을 3점 극초반에 꼬라박고 다음 학기에는 원래 성적을 내서 성적향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사실 공짜돈이어도 다시 받고 싶진 않음ㅋㅋ,,
3. 교대에서 CC 못하는 남자 or CC 하는 여자
흠...그정돈가??? 전 경험이 없어서 몰?루
근데 이쪽도 바보라고 하면 남자 교대생의 최소 2할은 바보병신이 되는 이야기
그 외로 또 교대 바보로 등극할만한 것은
- 교대 축제 가는 사람(과장 약간 해서 술 마시는 규모 약간 더 큰 고등학교 축제랑 다를 게 없음)
- 4학년 교생실습에서 대표교생을 자원해서 하는 사람(= 교직과목 학점이 기준 미달인 사람 or 정말로 진지하게 대표교생이 하고 싶은 사람)
- 2학년때도 반수 준비하는 사람(교대 2학년부터는...반수를 하고 싶어도 팀플이 존나 많아져서 어려워요...)
정도가 있겠습니다.
적어놓고 나니 본인 바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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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어제, 매우 즐거움에 목말라 보이는 박수칠 님께드라마(?) 비스무리한 것을...
1학년에 반수한,,,
1학년때 반수 한 번에 되면 베스트
안되면 그냥 4년 다 다니거나 자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