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이 대외활동하면 잘난척으로 보이나요??
최근에 보건정책 학회 비슷한 대외활동을 하고있는데
같은 전공은 없고 보건정책과나 행정학과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엄마가 얘기를 들으시더니
"너가 그런데가면 다른 학생들이 ' 의대생이 왜 이런거 하냐, 잘난척하려고 왔나?' 이렇게 생각할걸?"
라고 하셨어요;;
그 말 들으니까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억울하더라구요ㅠ
전 그냥 진짜 흥미 있어서 공부하려고 간건데,
다른 사람들이 진짜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나요??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5 EBS 연계 고전 시가 평가원화 9평 대비 전자책!! 0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ㅠㅠ https://docs.orbi.kr/docs/12517/
-
요즘엔 스카 말고 "독서실" 그런거 거의다 없어진듯?? 2
라떼는 스카 그런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지금은 독서실을 찾기가 힘듦.. 서울에보면...
-
보통 야라고 부르지 않나 본인한테 깍듯하게 오빠 형 이렇게 부르는거 보고 놀랬음...
-
품번추천받음 0
ㅈㄱㄴ
-
아빠까지 동원해서 이걸 잡아버리네... 당일 통보해버렸는데 이걸 잡아버리네.. 시급이나 올려야지..
-
ㅈㄱㄴ
-
좀 자고싶다 9
진짜 미칠거같네
-
손웅정역겹네 2
에휴 그럴만한인간이라는걸 예상은 햇다만
-
걍 듣고싶은데 기만거리가없음 ㄱㄱㄱ
-
독서실 재수 중인 독재생인데요.. 독서실 오픈할 때부터 들어가서 밤 10시...
-
어떻게 생각하심요? 두 과에서 배우는내용 비슷할때요
-
본인 수1시발점 이제 끝내고 수2 미적 상하 남았는데 조언받음 1
뭐 나 진짜 4등급만 받게 해줘 뭐 ㅇㅉ 나 허순데 어쩌라고 뭐 ㅇㅉ
-
아예 모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알것같은데 안 풀리는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어느정도...
-
한달만에 5->1도 가능할거같은느낌이랄까... 개안+수능뾰록 가능하지않을까...
-
. 1
굿나잇..
-
그냥 열등감을 인간화한듯
-
비슷한가요?
-
독서실 1인실에만 10시간 넘게 앉아있으니까 도저히 니코틴 없이 버티기가 힘들다...
-
병훈쌤이 빨간색 옷 입고 딥마인드 사지 않습니다 듣지 않습니다 짤 ㅈㄴ 웃겼는데 왜 안보이지
-
6모 5에서 수능 3중후반이 그렇개 어렵나???
-
성공!
-
그렇대
-
층간소음 토론 0
층간소음 보복살인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윤성훈 개념강좌 제법 빨리듣는다 생각했는데 이제 절반옴 ㅋㅋㅋ기출이랑 같이 병행해셔...
-
“한석원, 현우진, 시대인재 문항 제작 및 시대인재 출제진 초빙” 이거 스펙에...
-
보니까 잠이 확 깨고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고 그러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
최저만 사회로 맞추면??
-
예고 2
이번 분석서는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로, 6월 27일 (수요일) 오후 세 시...
-
하 자야되는데… 킹받음
-
난 좋됐어 0
아 시발 낼 수행이 3갠데 다까먹었누 머리는 왜 달고 다닐까 아주 그냥 장식이지
-
탈릅하게
-
시험인데 아무것도 보는괴목 없어서 얼굴도장만 찍고 인사이드아웃 볼라카는데 갈까?
-
물리랑 생물 말아먹음ㅠㅠ 시험은 이제 504일 남았네요
-
변호사 고용하면 그만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법을 본인이 잘 알아야...
-
-무지성논술러
-
킬캠 4
공통 2개틀렸는데 확통 2개틀림 확통 어케잘함
-
정시파이터들 특히 로망가지고 들어가면 100% 내년에 수능복귀한다
-
제 플래너 글씨 0
궁금합니까! 이따 올려야지!
-
사설 누백 0.1%는 개 힘들어보이는데 어학시험은 잘 몰?루
-
대충 말 안해도 떠오르는 그런 것들 있잖슴.. 기만해도 좋으니 경험담이나 적고 가셈
-
아 그 숫자가 보인다...
-
3만덕이증발해버렷네
-
시즌 몇번째더라
-
그만 징징대야지 1
내 가능성은 내가 연다
-
지금 김기현 아이디어 듣고있는데(고2) 김기현으로 최대한 올려보고 풀커리 끝무렵에...
-
아닌가?
-
그것은 바로 서브웨이. 홈페이지에서 영양성분표 뜯어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밸런스가...
-
예시22랑 작수22가 제일어려운거같아
-
궁금합니다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남 눈치 보지 마세요
그래도 이렇게 생각할수 있다는 거 자체가 충격적이더라구요ㅜㅜ
연애에 굶주린 걸로 보임
?????
아 이건 의대생 입장이군
연애는 아니고 지식에 굶주렸음ㅋㅋ
히-익
갸ㅡ악!! ㅎㅎㅎㅎㅎ
전혀요 개념까지 겸비했다고 긍정적으로 볼거에요
ㅠㅠ 위로가되네요ㅠ 감사합니다~
ㅋㅋ
내가 싫으면
내인생에서 눈떼라고
ㅋ
ㄷㄷㄷㄷㅋㅋㅋㅋ
보건정책학회는 예방의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죠 전혀 문제될게 없음
그죵그종ㅎㅎ 요즘 예방의학도 재밌을것 같아서 생각중ㅎㅎ
예방의학이 재밌을 것 같다니 미친;;
보건의료관련 주제 정해서 논문읽고 조사하는게 재밌더라구요ㅋㅋㅋ
저.. 변태인가요ㅋㅋㅋㅋ
의학통계하면서 예방의학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굳혔는데
아 뮈친ㅋㅋㅋ 의통은 저도 극혐이더라구욬ㅋㅋㅋ R돌리면서 이게뭐지ㅇㅅㅇ..
Anova 다원분산? 이딴거 그켬..
그런거말고 의료법학, 정책학쪽이 재밋음
그건 그거대로...
예방의학교수들 보면 정상인코스프레하는 미친사람들 같음
왜용
문돌이 물 먹어서 정상인 코스프레는 꽤 하는데 소수진로로 나간 의사 특유의 광기가 약간씩 느껴짐
앜ㅋㅋ 예리하시군요.. 게다가 예방의학교수들은 관료적인 성격이 있어서 임상의들은 안좋아하죠..
사스가 으대생 멋졍 와우
네 다음 ㅊ..
충(蟲)이라니...너무한다ㅠㅠ
시비걸면 한마디만 하세요.
'뭔 상관?'
워후ㅋㅋㅋ
학회 같은거 나가는게 좋죠
어떤 학문이 그렇듯이 단일 학문이나 전공가지고 살아가기 힘들고 의학도 생물학 공학 등의 교류없인 살 수 없죠
학문을 대학 이후로 하질 않아서 그 시대에 멈춘 사람들이 많아요
의사도 개인병원 가면 80년대 후반 이후로 신기술이나 정보 모르는 의사들 많음 ㅠㅠ
맞아요ㅠㅠ 다른 의료계분들도 이런 거에 관심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ㅠㅜ
저도 그런데 관심많아서 긍정적으로 볼듯 멋있으신데 주관으로 밀고나가요 본인 의도가 중요한거죠 ㅎ
우왕ㅋㅋ 용기를 얻었어요ㅎㅎ ㄱㅅㄱㅅ!
의대생학벌부러워할듯
ㅂㄷㅂㄷ
그냥 잘난거죠 척이 아니고 쿠쿸
세상에는 의외로 비틀린 사람 많습니다.
자신이 어떤 의도로 무엇을 했건 간에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기 멋대로 받아들이고 해석하죠.
어머님 말씀처럼 님을 바라보는 사람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의외로 많을 거예요.
ㅜㅜㅠ 진짜 이 생각들면 신나서 열심히 공부하다가도 다 쓸모없는것처럼 느껴져요..ㅠ 열정이 모욕당한기분이라고 해야되나..ㅜㅜ
좀 노세요;
놀다가 지쳐서 공부해요ㅋㅋㅋ
보건정책 학회가서 미녀의대생 찾으면 되는 부분인가요
넵...엄청난 여신을 찾으면 됩니당
저도 문과 계통인데 여러분야 관심있는 의대생들 보면 항상 멋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