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 독서 연계교재 당해 연계 소재가 수능에 다시 출제?!!
친구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어그로 죄송합니다.
수능국어에서 문학의 경우엔 작품 직접연계로 인하여 당해 6, 9월 평가원에 출제된 작품은 수능에 절대 다시 출제되지 않는데,
이 법칙이 비문학(독서) 소재에서 깨진 적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올해 수능에 6월에 연계지문으로 선정되었던 기능주의 철학을 소재로 하는 지문이 한 번 더 나오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독서는 간접 연계이니 다시 출제 됐다고 볼 수 있는 범위를 넓혀 화학 지문인 촉매가 출제된 상황에서 동일한 화학 관련 지문인 기체크로마토그래피가 수능에 나오는 상황까지는 있을 수 있지만, 낼 수 있는 소재가 몇 개인데 평가원이 미쳤다고 굳이 낸 소재와 아예 동일한 소재를 또 가져와서 다른 지문을 출제하지는 않을 것이다."가 저와 이 얘기를 하고 있는 친구의 의견입니다.
또, 만약 지금까지 위 법칙이 깨진 적이 없다면, 올해 독서에서 갑자기 이 법칙이 깨질 수는 있을까요? ㅋㅋㅋㅋ.
수능판 고인물분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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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오오옹오오ㅗ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ㅗㅇ오ㅗ오오ㅗ오옹오ㅗ옹ㅇ오오오ㅗ오오 기모띠하다
같은 작품은 아니지만 같은 작가가 안 나온다는 법칙은 깨진 적이 있어요
같은 작품을 굳이 낼까 싶기는 한데 무조건이라고는 못할 수도..
헉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시즌 통화주의 오버슈팅 정도가 유사성 마지노선
참고로 기능주의 철학 지문은 킬러 지문 선정되서 출제 불가능이어요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의대 재학생분에 에피옵티무스분까지 오셔서 대답해주실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르비 정말 멋진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