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1173513]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11-10 15:11:55
조회수 2,554

이감 6-7 김광규 상행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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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해설에서는 작품의 ‘너’가 현실의 병폐를 알지 못하기에, 화자가 ’너’에게 현실의 모순과 병폐에 대해 성찰하도록 반어적 요구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답의 근거를 제시했음.


본인은 이 문제 풀때 보기보고 선지보고 바로 답 찾고 이전문제 풀었는데(연계지문이라 주제하고 내용 알고있었음), 

보기에서 알수있는 (나)=상행 에 대한 내용은


현실에 대한 비판적 태도 형상화

그의 삶과 그가 속한 사회의 부정적 면모 비판

거리를 좁히며 비판적 성찰의 필요성 부각


선지 4번에 ‘~현대인이 지닌 이중적 태도에 대한 화자의 비판적 인식을 엿볼 수 있군.’ 을 보고 선지위에 짧게 표시해놓은대로 지문에는 현대인이 지닌 이중적 태도도 없을뿐더러, 여기서 화자의 비판적 인식을 엿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 뒤 넘어감.

이렇게 풀어도 아무문제 없다 생각했음. 2409 월훈 보기문제, 2406 봄 보기문제 전부 보기와 선지 사이에서 워딩 하나차이로 답을 도출해낼수 있었으니까.


ㅋㅋ 그런데 이감해설엔 내 방식과는 다르게 적혀있고, 내 방식대로 풀어도 문제없냐 물어보니까 좀 어렵다고도 해서

결국 여기까지 오긴했는데 여기도 뭐 이건좀 억지다 하면 받아들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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