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걍 퀘스트식으로 하니까
저는 좀 매너리즘?에 빠지더라구요
할거(ex.간쓸개, 수학n제 10문제)를 해내는걸 중점으로 두기보다 내가 어떤부분을 채우기위해,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위해(ex. 삼각함수 활용 문제의 다양한 유형을 보겠다, 비문학 인문지문들의 제재와 익숙해지겠다) 지금 뭘 하고있는지를 생각하면서 해내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수능 직전에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편인데요 이때는 정말 매 순간순간 목표가 뚜렷하고 명확해지더라구요. 봄, 여름에 그냥 인강 틀어놓을때랑 집중하는 밀도가 정말 차원이 달라요.
그저 시간 보내는 학생들이랑 앞으로 공부할 저를 위해 글 남겨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 경희대라고 하니 엄청 공부 잘했네 소리 조지게 들음, 엄마도 매우...
-
일단 92(14,30) 아침시간부터 풀었는데 ㅈ반고 특성상 ㅈ나 시끄러움. 결국...
-
순수 지표로 지방 서울 비교하는 사람보면 롤갤보는거같음 0
라인전 구도나 팀적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는게 지표인데 그냥 라인전 좀 좋으면...
-
기출문제집이나 필기구 노트 이런거 사고싶은데... 주변에 아시는 곳 있나요오오...
-
지방 거주 학생입니다. 재수학원 추천해주세요 ㅠㅠ(비용고려부탁) 0
13133이란 성적을14수능 때 받고 그냥 대학 가버렸는데요, 아무래도 아쉬움이...
게임불감증이 생기는 원인도 이런 숙제들 때문이죠...
아무튼, 글 쓰신 거에 동의해요.
게임불감증이라는것도 있군여 ㅋㅋ
넹 루틴이 똑같아지고 익숙해지면 생기는 현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