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아메바 [458471]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3-12-29 04:24:47
조회수 3,717

올해 정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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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직장인이고.


장수생 아들 덕분에 매년 정시를 쭉 같이 봐왔습니다.

올해는 지인이 현역인 아들 정시를 같이 좀 봐달라고 해서 몇일 모의지원 사이트를 들락날락 했습니다.


지인의 아이 점수가 치대 갈 점수라 이과 상위권만 훑어 봤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생각이라 눈요기로만 보세요.


이과 작년 비교 가장 큰 변화는

1. 영어 1등급 가뭄

2. 설 2과목 족쇄 풀림

3. 국어 변별 상승

정도로 봅니다.


여파는 결국 실지원에서의

1. 메디컬 연공의 표본 나래비의 구멍을

2. 설대 고공의 표본 나래비의 촘촘함을

예상해 봅니다.


영어 1등급이면 좀 질러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연공은요.


메디칼 중에 의치는 결국 성적대로겠지만, 한약수는 영어나 국어의 반영비율이 과한 곳 중에 작년보다 라인이 높게 잡힌 곳에서 구멍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그럼 신의 가호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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