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0] : 논리화학 Compilation
(다음 글들)
하고싶은 잡설은 많으나, 앞에 잡설을 적으면 여러분들이 뒤로가기를 누를까봐 본론부터 적습니다.
칼럼 및 자료 모음집니다. 제 글이 정말 많아서 뭘 봐야할질 모를텐데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글들만 모았습니다.
*오르비 접는다는거 아님.. 막문단 참고
-> 케미로직. 2021학년도 대비 수능용으로 작성 시작, 2022수능 이후 마무리.
나름 한 시대를 풍미한 책입니다. 약 1년정도 인강 포함 화1판 0티어 책이었음.. 근데 이 때를 아는 분들은 지금 최소 4수생이라 좀 거리가 머네요.
케미로직 핫픽스와 케미로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미로직은 양적관계와 내분만 보시고, 케미로직 핫픽스의 경우 기출문제풀이만 골라서 보시면 됩니다.
케미로직의 중화와 케미로직 동위원소는 약간 낡았으니 다른분들 글이나 인강이 더 좋을겁니다.
지금봐도 전체적으로 잘 풀어놓긴 했다만, 좀 못푸는데? 싶은거가 몇개 있을텐데, 무려 3년전 풀이라는 점이 있고요,
제 마음대로 만든 자습서이기에 중요하다 싶은 문제는 여러번에 걸쳐 발전된 풀이로 풉니다. 이거 개못풀었다 싶으면 뒤에 찾아보면 다른 풀이 있어요.
추가적으로 내분은 공부를 해도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제 내분이 유리한 문제를 내지 않는 추세이니 메인으로 삼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여기 있는 내용이 제 화학 풀이 기반의 전체입니다. 저는 선형적(일차함수적) 해석을 정말 좋아하고(저는 ”선형성“을 선형대수학의 선형성 의미로 사용합니다. 혼동 ㄴ), 선형함수의 합성인, 유리함수로 확장했을때 증감의 경향성이 깨지지 않음을 이용해서 문항을 많이 해결하기에, 이 책에서 그런 관점들을 배워갈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최근에 사용하는 풀이의 절반밖에 안됩니다. 즉 이걸 기반으로 쌓아올린게 있습니다.
-> 2023학년도 수능 대비 EBS 화학1 컨텐츠 선별 및 해설
2023학년도 수능 대비 EBS가 "그 해에만" 유독 퀄리티가 좋았기에 열심히 만든 컨텐츠입니다. 지금도 풀 가치가 있고요.. 2년전 듄이면 이제 공부하지도 않을테니, 사실상 "논리화학이 해설 쓴 N제" 처럼 푸시면 됩니다.
-> 유리함수 그래프의 예측 방법
2020년 (21수능 대비)
케미로직에 있는 내용을 풀어쓴 글입니다. 준 자료가 유리함수이기만 하면 그래프의 전체적 증감을 쉽게 추론 가능합니다.
유리함수의 수학적 성질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학적 직관이 필요합니다.
https://orbi.kr/00038852512 (1편)
https://orbi.kr/00038905343 (2편)
https://orbi.kr/00038970180 (3편)
https://orbi.kr/00039443756 (4편)
-> 논리화학의 최단경로 (가능한 모든 잡 테크닉을 써서 최대한 빨리 풀기)
2021년 9월(22수능 대비)
지금 제가 봤을때 최단경로가 아닌 풀이들도 몇 개 있긴 하다만(가중치 내분 안 쓴 문제가 있어요), 다 이론상 암산으로 풀 수 있을 정도로 풀이를 최대한 압축한 칼럼입니다.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은 분들은 꼼꼼하게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논리화학 대치 어둠의 슈퍼로지컬밀도찢기칼럼 1탄[추첨 이벤트]
2022학년도 수능 직전
여러분들의 문해력을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밀도 관련해서 나온 칼럼인데 추첨이벤트?입니다.
-> 비레식의 빠른 풀이(비레식의 합차 등)를 통한 221118 풀이
2022학년도 수능 해설강의 모두 올라오고 아무도 안 썼길래 올린 칼럼. 비례식 합차 풀이 유행의 시작입니다. 공식적인 곳에 업로드 된건 최초가 맞는거로 아는데, 다만 몇몇 과외쌤이나 xx현강 선생님이 사용했다는 제보가 있으니 제가 최초로 "가르친건" 아닙니다. 저도 이 수능문제 연구하다가 찾아낸 풀이는 아니고.. 예전부터 쓰던 사람은 썼지만 쓰는 사람은 중요성을 모르던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가중치 내분
유리함수의 세 점이 주어졌을때의 계산법 일반화 입니다. 엄밀히는 눈풀화1님이 최초로 발견하신 내용입니다. 좀 쉽게 풀어쓰는 방법을 찾아서 올림. 논리화학 마지막 매드무비.
사실 올해 과외를 하다가, 같은 원리이지만 더 좋은 방법을 찾았으나 저는 풀이 추가로 안 올리기로 했으니 여러분이 찾아보시는게...
-> 제목이 긴 칼럼 - 대충 '모순 증명의 대수적 동치'애 대해 서술한 매우 어려운 칼럼.
여러분들이 현강이나 높은 수준 인강에서 많은 배울 "귀류 없는 모순 증명"이 사실 귀류와 다를게 없고, 계산과 다를게 없음을 보여주는 칼럼입니다. 사실 이 칼럼을 쓴 이후, 이 관점과 "애매한 상위권에게 내분이 좋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그 대체 방안 여러가지를 소개하는 칼럼을 쓰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제가 현생이 많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 마지막 칼럼들
제 최근 과외에서 하는 풀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내년수능 대비 과외는 졸업이슈로 안합니다).
마지막 칼럼이라 해놓고 칼럼 여러게 썼는데 논리화학 이새끼 맨날 뜬다한다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다만 실제로 저 칼럼 이후로 "새로운 풀이법"들은 발견을 N개 했지만 과외생들한테만 알려주고 하나도 안 올렸어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칼럼이 맞습니다. 저때부터 현타가 좀 와서 지금 접게됨
EXIT-TICKET 002 https://orbi.kr/00057809142
SEAFROG 001 https://orbi.kr/00058020082
SEAFROG 002 https://orbi.kr/00058197091
PRELUDE https://orbi.kr/00063054414
INTERLUDE https://orbi.kr/00064277614
-> 제가 주요문항 해설 쓴 모의고사 : 시네로 및 그포 주관
참고하세요.
->과탐 실모의 근본적 한계
유일하게 여기에 넣은 공부법 및 기타 칼럼입니다. 여러분이 실모 공부할때 가져야할 제가 생각하는 태도?를 적었어요.
아래는 잡설입니다.
이제는 케미로직도 고대 유물이 된 것 같습니다. 뭐 제가 이거 처음 인터넷에 올렸다 이렇게 말해도 다 아는 당연한 상식 아니냐 이런 얘기도 꽤 들을 정도기도 하고요.
아무튼 논리화학 풀이가 그래서 뭔데?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에 칼럼을 올린적도 없고 이전 칼럼들을 어느정도 안다고 전제하고 글을 쓰다보니 점점 여러분들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칼럼모음집입니다. 그리고 이 글이 제 화학1 문제풀이 칼럼의 끝입니다. 다만 쓰고싶은 찐찐막칼럼 딱 하나가 있는데, 24수능 화1에서 고인물들이 어떻게 푸는지, 진짜 전부 암산으로 풀 수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만 하는 칼럼을 쓸 것 같습니다. 왜 고인물들은 여러분들과 보법이 다른지 설명을 해 보고싶었어요.
또한 찐찐으로 화학을 접었어요. 있던 팀도 나왔고요. 3.5년정도 화학 붙잡고 있으니, 제가 컴수리 복전도 하는데 학교 수업 따라가기도 벅차더라고요. 이에 화1 칼럼을 올릴 일은 없을 것 같고, 컨텐츠 제작도 접었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다시 톡톡 건드릴 일이 생길수는 있겠지만 이마저도 제 전공과 관련되는거 아니면 안 할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코딩 좀 흥미 붙이고 있는데, 이래서 내가 컴공왔지 싶을정도로 꽤 재밌더라고요.
또 접는다는게 오르비 ㅍ 이런거 다 접는다는건 아니고.. 6, 9, 수능은 한때 제가 제일 좋아했던게 화학이니 틱틱보고 코멘트정도는 쓸 수 있겠죠. 그러니깐 논화 이쉑 또 말만 하고 안접었네 이러지 마시고... 근데 올해까지 했던것 처럼 인생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일은 전혀 안될 것 같고, 화1 칼럼은 위에서 말한 찐찍막 말고는 안 올릴듯 합니다(사실 그 찐찍막 글도 단순 코멘트에 가까워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글 제목이 Farewell입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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