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문<사과??
저번에 질문글 올렸을 때와 최근의 글이 배치되는 것 같아서 다시 여쭈는데요 하핫...
인문계열보다 사회과학계열이 우대받는 이유가 뭐죠?
기업 취업에 있어서 그게 그거라고 알았는데 요즘 보니까 다른 말이 나오는 것 같아서... 사과도 상경 아니면 인문과 비교해서 기업의 구미를 당기게 할 뭔가가 크게 있을 것 같진 않은데...?
그리고... 솔직히 '기업' 취업 문제만 빼면 어느 과든 별 상관 없나요?
저야 뭐 어차피 기업...취업은 절대 싫고
학부에서는 정치학 철학 복전하는 것이 돌고돌아 결국 확고한 목표가 되었으니 제 진로에 관련되서 여쭌다기보다는... 사회학적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보니 이런 사회 현상의 원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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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대학교가 취업학교가 된 마당에 사과가 인문보다 취업이 잘 된다면 충분히 가치있는거겠죠.
저 또한 대기업 취업보다는 사업 혹은 스타트업쪽 취업을 염두에 두고있기때문에 철학이라는 것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고있습니다.
학생처럼 다른 곳에 뜻이 있다면 어딜가든 학생이 입학하는 학과가 최고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전부터 헷갈려서 그런데... 상경이 아닌 이상 사과가 인문보다 기업 입맛 당길 뭔가가 크게 있는 것 같진 않은데 왜 사과가 더 낫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음... 언젠가 연구해볼만한 현상인 것 같아요ㅋㅋ
아 사과가 왜 인문보다 취업이 잘되냐는 말이구나~
당연히 경제, 행정, 통계가 철학, 국어, 고고학보다는 기업에서 써먹을 것이 많지 않을까요?
사회과학에서도 정외라던가 사회학과는 인문학과 취급 받는다고 들었어요
아 ㅋㅋ 역시 그런 학과들만 그런 거죠? 쩝 ㅋㅋㅋ 하겠다는 학문이 전부 다 기피하는 것들이군요 ㅋㅋ 그래도 맘에 드니 뭐 ㅎㅎ
근데 행정학이랑 정외랑 크게 차이나나봐요? 아무래도 행정학이 좀 더 실용성(?)이 있어서 그런가... 조직 관리, 인원 관리...
네 더 실용적이라서 그런거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공무원 시험 + 행정고시!
이에비해 정외과 사회학과는 성격이 다분히 학문적이라서 아무래도 취업과는 살짝 거리가 있겠죠
으음... 역시 학문의 길을 잘 잡은 것 같군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