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르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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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받는다고 100% 합격 보장을 못하는 게 당연한데 본인이 돈을 내놓고 왜 징징대냐는 분들이 있어서 첨언합니다.
우선 컨설팅 대기를 걸어놓고 제 차례가 되었을 때 지금 당장 등록 안하면 다음 순번으로 넘어간다고 하셔서 솔직히 낙지 보고 더 따져볼 시간도 없이 바로 입금해야했습니다.
당시 고대 변표가 안 나와서 통합이면 4점이 오르기에 충분히 써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렇게 예상한 텔그나 고속은 낮은과 합격권으로 나왔어서요)
또한 컨설팅 홍보 자료에 있는 역대 실적+신뢰감 주시는 말들과 칼럼을 보고 거기서 보여주시는 가능성이 7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불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본인이 직접 분석을 해야지 컨설팅을 왜 믿냐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도 다른 분의 표본분석 파일 구매해서 매일 분석하고 컨설팅 맡긴 곳에 제가 더 할 건 없냐고 몇 번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허나 오랜 수험기간 끝에 한 번 쓸 수 있는 원서를 제가 아무리 분석해본다고 한들,
이 일을 업으로 삼고 계신 컨설턴트 분의 말을 무시하고 선뜻 제 판단만 믿고 쓸 수 있을까요?
이게 그저 남탓하려고 무책임하게 핑계만 늘어놓는 거라면, 컨설팅 업체는 돈을 받고도 어떠한 결과를 내든 일말의 책임이 없다는 뜻인가요?
아직 모든 학과의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단언해서 말하기는 어려우나,
우선 제가 쓴 과는 점공만 봤을 때는 펑크가 아니라 제가 합격권을 아예 벗어날만큼 오히려 생각보다 더 높은 점수대 지원자들이 많이 썼고, 실제 결과도 모집인원의 두 배에 해당하는 등수를 받았습니다.
다른 학과 점공에는 제 성적대가 붙을 만큼 펑크가 난 곳도 있었구요.
솔직히 반값이면 떨어져도 원서 쓸 때 분석+접수하는 과정의 불안감 덜어주는 비용으로 충분히 지불하다고 생각했을 거고,
합격은 못했더라도 근처까지 갔다면 물론 아쉬움이야 있겠지만 예측 성공한 것에 대해 오히려 컨설팅 업체에 대해 좋게 평가했겠죠.
(컷하락이야 어느 지점에서는 일어나겠지만 그 부분이 제 등수에 유사하다면요.)
물론 컨설팅 과정에서 애써 주시는 컨설턴트 분들의 노고를 충분히 알고 있고 원서 막판까지 표본이 계속 변하니 업체에서도 처음 말한 가능성과 불가피하게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지불한 비용에 합당한 대가를 못 받았다는 생각이 들면 충분히 불만 정도는 표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엄청 뚱뚱한 사람이 작은 옷 살까 말까 고민하는데 직원이 계속 맞을거라고 부추겨서 샀는데 집에 오니까 안 맞으면 환불이라도 하지,
“너가 사놓고 왜 난리야 누가 그 옷사래 누칼협?”
이렇게 말하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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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분께서 과정 없이 단순 비방용으로만 글쓴다고 카페 댓글로 답장하셔서 남겨요. 언확쌍윤 96 93 2 탐구 만점 이번에 고려대로 몰리고 연대 펑크날 확률이 높다고 첫상담때부터 연세대 추천해주셨구요. 원서 마감 1시간 전에 온 파이널콜에서 제가 보기에는 연대 영어2 타격이 너무 커서 다 안될 것 같고 차라리 성대 경영이라도 쓸까도 여쭤보았는데 연대쓰라고 하셔서 결국 연대 썼어요. 그때도 합격선이 제 점수까지 내려올 가능성이 있는 과는 많지 않다고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었으나, 추천해주신 과가 낙지 점수공개 당시에도 그동안 보던 표본보다 훨씬 높은 점수대가 들어왔었고 실제 합격 발표에서 모집인원의 2배수 정도에 해당되는 등수를 받아서요. 아쉽게 떨어진 것도 아니고 전혀 가망이 없는 곳에 원서를 썼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상담 내용을 다 공개할수는 없지만, 학생분의 진로가 학과보다는 학교가 중요하다는 점을 학생분이 인지하셨고, 그런 상황에서 가능성이 0프로가 아니라면 연대를 트라이하는게 맞다는 것을 학생분도 동의를 하셨습니다. 결과론적으로 학생분이 연대가 이렇게해서 떨어질거면 성대 경영이라도 쓸걸이라는 후회는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셨던 것 중에서 연대가 펑크자체가 난 학과가 고대보다는 훨씬많은게 맞습니다. 현재 연대에서 신 학과도 마지막 합격자라고 추정되는 학생 바로 다음 점수는 5점정도가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그 이후 710점 중후반 학생들이 많이 몰려 점공상 등수에서 밀린것입니다. 아쉽지만 학생분의 점수는 해당 학생들 중에서는 상대적인 우위를 점하진 못했던 것이고요. 연대가 고대보다 표본이 널널했던 것도 사실이고, 고대는 학생분이 받은 650점 후반 점수에 커트라인이 내려온 학과가 없는것으로 현재 파악이 됩니다. 당연히 다 맞추면 너무나 좋겠죠. 다 맞추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네 저도 연고대 둘 다 안될거라고 생각했어요. 성대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70만원으로 제 입장에서는 얻은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쓴겁니다.
컨설팅 맡기기 전에도 누가 이런 글 쓰고 컨설턴트님께서 이렇게 답글다시는 걸 봤었는데 제가 또 그 당사자가 될 줄은 몰랐네요. 어차피 내년에 또 저같은 상황에 놓인 수험생이 있다면 간절한 만큼 대학이 바뀔 수 있는데 이깟 수십만원이 뭐가 중요해 하고 컨설팅 받겠지만, 결국 이걸로 스나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 뿐 대다수는 입시 실패+돈 낭비+희망 고문만 당하다가 끝나는 게 현실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첫댓 빌려 글씁니다. 학생분 어떤 뜻인지 알겠는데 아 물론 모집 인원대비 등수가 많이 차이났다라는 논리로 접근하시는건 맞지 않습니다. 마지막 합격자가 원래 예상되는 컷에서 0.8높은 성적, 그 바로 다음 학생이 그보다 5점 낮은 점수입니다. 다 차치하고도 처음부터 현재 수정하신 것 처럼 쓰셨으면 이런 상황까지 안왔습니다. ‘제목에 피오르 컨설팅이라고 쓰시고 / 70만원 받아먹고 펑크가 아니라 폭발을 집어줬네’ 이렇게‘만’ 쓰신게 문제였습니다. 학생분도 가능성이 매우낮은 점수대인거 상담 과정에서 제가 말해서 아셨을거고, 저희도 그에 맞는 방안으로 분석해서 가져온것입니다. 제가 합격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도 말씀드렸고, 성대에서 나군에 충분히 합격하니 가군에서 트라이하자고한 것은 상호합의하에 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가능성이 낮은 것을 서로 인지하고 스나를한건데 그게 틀렸다고 원글처럼 쓰시고 이후 수정하셔서 한개정도 학과가 가능한데 가능한 학과가 있었다고 못붙였다고 하시는건 단순한 불만 표명이 아니라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네 원글은 다른 사람이 볼 줄 모르고 그냥 혼자 쓴거라 자세한 설명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다른 과 중 제 점수까지 펑크나는 게 있을 거라는 거 못 맞춤 + 앞에서 몇 점 하락했든 결국 제 점수대 사람 엄청 몰려서 전혀 합격 가망이 없게 될 것 못 맞춤.
-> 결국 돈을 지불하고 요한 예측에 모두 실패하셨기에 이곳을 추천해 주신 것 아닌가요?
점공 직후에도 컨설팅 카페에 몇 등인데 추합 가능할 것 같냐고 여쭤본 것에도 합격 발표가 지난 추합 시즌이 되기까지도 아무런 대답 내지는 상황에 대한 설명도 없으시다가 이렇게 불만을 표하는 듯한 글을 올리니 그제서야 카페 댓글로 왜 비난하는 글을 올리냐 학생 대상으로 명예훼손 고소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시는 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 고소요? 중립기어 풀어도 되나?
?? 1/8에 질문 올리시고 1/10에 저희 컨설턴트가 답변 드렸는데 안드렸다고요? 또한 상담때도 결과론적으로 한두개학과는 학생분 점수로 될 수 있는 곳이 있긴할거다. 저희가 분석한대로 그대로 가준다면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씀드린 것을 그렇게 각색하시면 어떡하나요
1/10 제가 19:29에 작성한 댓글 이후 2/20 11:40에 답장하셨는데요
저희가 추합 상황에 대한 답변을 드린 후
20등인데 추합 힘들겠죠..
그냥 성대 경영 쓸 걸 괜히 컨설팅 받았네요
라고 쓰셨는데 답변을 바라고 쓰신거라면 죄송합니다.
점공 직후에도 컨설팅 카페에 몇 등인데 추합 가능할 것 같냐고 여쭤본 것에도 합격 발표가 지난 추합 시즌이 되기까지도 아무런 대답 내지는 상황에 대한 설명도 없으시다가 이렇게 불만을 표하는 듯한 글을 올리니 그제서야 카페 댓글로 왜 비난하는 글을 올리냐
->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고, 점공 상황에 대한 답변은 드렸었고, 제가 언제 왜 이제야 비난하는 글을 올리냐고했나요? 건설적인 대화나 불만을 제기하고싶으셨던거라면 직접 요청했어도 답변드렸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중간 맥락 다 자르고 말씀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커뮤니티에 글 쓰는건 자유 아닌가요…? 없는얘기 과장해서 쓴것도 아니고, 소비자로서 70만원 쓴 부분에 대해 불만족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않나… 피오르 컨설팅에 만족한 사람도 분명 글 쓸텐데 말이죠… 허위사실 유포도 아닌데 학생 속상함+억울함 호소 글 정도에 고소까지 나오는건 흠…
아무리 배달음식점이 맛집이라도 별점이랑 후기는 다양할 수 있죠. 다양한 후기들을 보고 그 음식점에서 먹을지 말지 결정하는건 어차피 주문자인데요. 먹을 학생은 먹고, 안먹을 학생은 안먹으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맛집이라 자신한다면 굳이 이런 언쟁이 없더라도 계속 인기를 유지하지 않을까요?
글 쓰지말라고한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불만을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모든 과정이 다 생략되어서
피오르 컨설팅 70만원받고 폭발난 곳 불러주고 뭐하는거임? << 이렇게만 쓰셨고 지금은 글이 수정된겁니다.
성적이 어떠했고, 저도 연대가 스나라서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말했었고, 왜 그 학과를 추천하는지 설명을 다 했었는데 그러한 부분 생략되어 글을 썼으니 오해의 소지가 있겠죠<
제 말의 맥락은 컨설턴트 분께서 글쓰지 말라고 했다<<가 아니죠.. 쓴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죠. 당연히. 내부사정이니 사람들이 어떻게 전부를 알겠습니까. 그걸 몇 번 충분히 정정하실 때까진 중립기어박고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글쓴 학생분이 욕을 쓰신 것도 아니고, 맥락을 빼먹으셨다지만 없는 이야길 한 것도 아닌 상황 아닌가요..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니요..ㅠ
아시다시피 오르비학생들 전부 10대후반에서 20대중반이 대부분이잖아요. “고소” 얘기에 겁안먹을 어린 친구가 어딨겠어요.
그 부분에서는 언급 한마디 없으시고 오해의 소지를 바로잡겠다고 학생분이랑 계속 입씨름 하는게.. 전 그게 그 정도로 반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오르 컨설팅은 큰 업체니까요.
그래서 “배달전문점 리뷰”로 비유를 든 겁니다.. 피오르 컨설팅은 이미 별점 평점 4.0 이상의 맛집 아닌가요. 1.0 별점의 리뷰도 당연히 생기죠. 입장에 따라 오해의 소지로 보일수도, 진짜 억울함일 수도 있는 부분이잖아요. 음식점도 음식을 받은 고객도. 입장차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 간극이 전 좁혀지지 않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그 부분 때문에 계속해서 학생분이랑 정정 싸움을 하기보단, 대형업체인 피오르가 안고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학생분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쉬운 부분을 고치고, 사과를 건네고, 피오르는 더 발전하면 되지 않을까요. (댓글에 많이 있듯,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불만을 개선해주신다거나.. 뭐 그렇게요. 70만원만큼 큰 금액이 아니었다면 학생분도 크게 열변을 토하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금액적 부분에서의 회사 입장은 또 다르겠지만요.)
저는 피오르 컨설팅을 받지도 않았고, 글쓴 학생분 편을 들고 싶은 것도 아닌 일개 수험생인데요. 컨설팅 탑급 업체라고 생각했던 피오르의 대처에 아쉬움이 참 많이 느껴져서 글 남깁니다..
그리고 사실 어떤 오르비언이 그냥 >>아 열받는다..<< 정도로 불만 한탄글 올리는데에 ‘이 말은 업체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남기니까 세세한 설명을 남겨줘야겠어!’라고 생각하고 글 쓰겠습니까.. 모든 과정을 생략해서 글을 썼다는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다만, 여긴 수험생 커뮤니티 오르비인걸요 ㅎㅎ ㅠ
말씀하신 부분이 어떠한 부분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처음 이 글의 내용 & 저희가 대응하기 전 댓글들을 보시면 일반적인 불만 한탄이 아니었습니다. '제목이 저희 컨설팅 이름이고 / 돈 받아먹고 폭발 불러주냐' 이게 단순한 한탄은 아니죠. (설명은 밑에 댓글들로 많이 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왜 없는 내용 혹은 모든 맥락을 생략해서 악의적인 내용으로만 몰고가냐 이런 걸로 고소하고싶지 않다'입니다. 있어야할 내용이 생략되어, 저희 잘못처럼 보여지는 것은 지금 댓글 쓰신 분이나 다른 분들에게 그렇게 인식이 박힌다는게 작은 문제가 아닌건 아실겁니다.
또한 '오해의 소지'는 없습니다. 연세대에서 한개 학과가 내 성적까지 컷이 내려왔는데 왜 그 학과를 알려주지 못했냐는 것은 오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상담 과정에서 저희의 실수나 잘못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댓글쓰신 분들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학생분이랑 입씨름한다'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저희가 느끼기에는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남들이 보았을때는 저희가 잘못한 것 처럼 올렸기 때문에 그걸 정정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안고가야하는게 아닌거죠 잘못된 내용으로 글이 올라왔으니까요. 탑급 업체라고해서, 생체기가 나는게 무시가 되는건아닙니다.
댓글 쓰신 분처럼 비유하자면, 지금 내용은 저희 음식점 리뷰에 글을 쓴게 아니라, 불만이라며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내용을 편집해서 올리는거에 가깝지 않을까요.
저희는 오래동안 컨설팅을 진행했고 합리적인 불만이나,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에는 이렇게 대응하지도 않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저희가 허용할 수 있는게 아닌, 그리고 상담받은 학생분의 오해로 그치는게 아닌, 다른 대중에게까지 없는 내용으로 저희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행위를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금액에 대해서는 계약 문제도 있기 때문에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저희가 투자하는 노력이나 시간이나, 실제 상담에 소요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금액? 당연히 낮추고 싶습니다. 근데 그 부분은 계약이 있는 한 제가 말을하기가 어려운 점은 이해바랍니다. 학생분과도 이야기했는데 악의적인 목적은 없으셨다고 확인했습니다.
지금 있었던 이슈에서는 저희가 상담관련하여 개선할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더 노력해서 개선할 예정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라고 쓴 적 없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말씀처럼 ‘정정하신다고’ 입씨름 하시는게 주관적 견해론 한두번은 이해가 됐지만 이정도까지인가 싶었다는 말이었네요.. 제 윗댓에서도 글 쓴 부분에 오해의 소지가 있겠죠<<라고 하셨구요
컨설팅 업체는 당연히 100프로의 합격을 보장할 수 없죠. 어쩔 수 없이 불합격자들의 불만도 속출할거구요. 관련없는 일반학생의 제 눈엔 학생분 정도의 원글(수정되기전)은 ‘피오르 망해봐라’라고 올린 악의적 내용으로 몰고가는 글이라기보단 그냥 불만 한탄 정도로 보이네요.. 이 글 본 다른 오르비언들도 알아서 잘 판단하시는 걸로 보여요. (비용적 문제는 이해못하는 의견이 더 많지만요)
업체 입장에선 작은문제, 무시할 생채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 저는 그게 아니라 생각하지만요… 입장이 다르니 이부분은 더이상의 말을 줄이겠습니다.
원글 정도에 그쳤으면 전 이 일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반박하고 정정하시는 모습”에서 실망감이 들어 글 남겨본 거구요. 이 일과 관련없이 내년에도 피오르를 이용할 학생들은 이용하고, 안 할 학생은 안하겠죠.. 모쪼록 다른 부분들도 개선되기를 바라구요. 컨설턴트 분도 좋은 한해 보내세요.
ㅋㅋㅋㅋ읍읍
저두 붙을거라던 고대 떨어져서 고떨설떨중앙대행..
헉
곧 삭제될듯 ㅠㅠ
문과식 점수 710점 중반이시고, 펑크가 날 가능성이 높은곳(나도 컷이 소폭 하락하는 곳)이 이닌 펑크 날 가능성은 낮지만 펑크가 났을때 크게 날 수 있는 곳을 추천드린것입니다. 성공하지 못해 저도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이렇게 올리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네요
그 점수면 하스 쓰면 되지 않나요
ㄹㅇㅋㅋ
본상담때 하스 이야기했습니다. 영어 좋아하시면 갈만하다 이월 많아서 될 가능성 크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후 서면질답에서 일반학과에 대해서만 질문을 하셨고, 그 중에서 불러드렸던 것입니다.
이 글과 관련된 얘기는 아니지만, 혹시 피오르 팀 중 고려대 반도체가 핵빵날 것을 예측한 분이 있나요?
하스는 첫 상담 때 물론 언급하셨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다른과 중에서 그래도 제 점수대까지 내려올만한 학과가 2-3군데 정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중 젤 유력한 하나는 연대 모든 과 통틀어서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기에 다른 학생과 달리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도 말씀 드림과 더불어 저도 이런 상황에서 굳이 하스를 쓸 필요는 없으니까 더 언급 안했습니다.
70만원이 뭔가요!!!! 수험생 간절함 가지고 컨설팅 업체들 인간적으로 너무 바가지 씌우는것 아닌가요??!!!! 70만원이 뭔가요!!! 70만원이 뭔가요!!!!!!!!!!!! 70만원..?!???!?!?!?
컨설턴트가 뭔 브로커임? 결제만 하면 다 뚫어주게?
물론 컨설팅 인원을 워낙 많이 받는 쪽에선 연락 다 돌리기는 쉽진 않겠지만
작성자 주장으론 폭났다는디 화날법도 하지
여튼 글고 별개로 떨어지면 기분나빠서 글 쓸법도 함
합격수기가 있으면 불합 수기도 있긴 해야쥬
최상위를 제외하고 경쟁률이랑 폭이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아예 반대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당 내용이 건설적인 수기는 아닌 것 같네요. 점수가 어땠는데 그래서 어떠한 과정으로 상담이 이루어졌고, 그래서 어디를 추천받았는데 어떻게되었다라는 형식이 아닌 현 상황은 다 생략하고 위 내용처럼만 쓰면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붙을 학생을 폭난 곳 넣어서 떨어지게했다고 생각하시겠죠
맞는말인데 폭나는건 마감전 경쟁률 한번만 봐도 대충은 보임
>> 이건 진짜 절대 아닙니다
컨설턴트가 결제만 한다고 다되냐? 당연히 아니죠. 근데 첫댓 댓글에서 말했듯이 전혀 가망이 없는 과를 추천해주셨다고 생각해서요. 2월 말까지 희망고문 당하면서 70만원 버릴 정도로 여유있지는 않아서요. 애초에 이 점수대로 갈만한 곳이 없다는 걸 처음부터 알았으면 이런 선택을 안 했겠죠.
역시 컨설팅은 믿으면 안되는건가..
70만원은 너무 큰 돈이야
한쪽을 100프로 다 믿으면 안되죠
본인이 점공분석도 하긴해야
컨설팅 솔직히 한철장사긴 해도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 거 같아요. 어차피 결국 컨설팅도 낙지로 귀결되던데...
다만 누군가가 낙지활용해서 장난질 치는것 같은 느낌이 매년들긴함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ㅋㅋ... 유구무언...
피오르 컨설팅을 하진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715점 정도 딱 말씀하신 710점대 중반이여서
낙지 제 점수 대의 연고대 인문 상황을 진짜 매일같이 열심히 살펴서 얼추 다 알고 있었는데 정말 연대 뚫기 힘든 점수였을텐데요
그나마 일반 과 중 컷이랑 가까웠던 게 연대 신학인데
거기는 표본이 심각하게 꽉찬 집이여서 불가능했을테고
제가 컨설턴트였어도 윗 컨설턴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컷 소폭 하락 가능성 있는 곳 보다 뚫렸을 때 크게 뚫리는 곳을 추천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엔 빵이 났다 가 중요한 게 아니라
빵이 나도 본인까지 오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별개로 컨설팅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연대 마감 1시간 전에 더 가망 없어보여서 그냥 성대 쓰는게 나을 것 같다고도 말씀 드렸어요. 물론 성대를 안쓴 건 결국 제 선택과 의사가 반영된거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지만, 추천해주신 곳이 아닌 정작 다른 곳에서 크게 펑크가 난 걸 보며 저기 썼으면 붙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있고 제가 쓴 곳은 전혀 가망 없는 예비번호를 받아서요.
펑크날 학과를 예측해서 받은 점수보다 더 좋은 곳에 가는 게 컨설턴트에게 비용을 지불한 대가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되지도 않을 곳을 바라고 컨설팅을 맡긴 제 잘못일까요..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학생분도 학생분이 스나이긴하지만 붙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우신 것 같습니다. 붙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인우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70만원
70은 근데 좀 그렇긴 하네 ㅋㅋ.. 수기는 합격수기만 올라오니 절박한 상태의 수험생은 이성적 판단을 못하고 결제할 걸 노린듯한 과한 가격
70 내고 낙지만 봤어도 알았을 대학만 얘기하니까ㅠ 돈 아까움
70은 너무 비싸다
아니 걍 무당한테 돈 갖다바치는 간절한 심리랑 똑같은건데...걍 내가 700원받고 상담해줘도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겠지. 붙은 사람은 나 덕분이라 고마워할거고. 본인 줏대대로 쓰는게 후회가 가장 안 남음
이거 고경인가 ㅋㅋ
원래 정시 컨설팅이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안 했는디
컨설팅은 진짜 ........돈먹는 하마 ....성공확률은??? 케바케 인듯
근데 펑크 예측한 곳이 폭나는거는 다른 컨설턴트들도 똑같이 생각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건가요?
왜 꼭 저렙노프사들이 하나같이 짠 것 같은 컨설팅 수기글 쓰는 거임?((((진짜 모름 뀨?0?
오르비 좀 한 사람들은 컨설팅 한철장사 호구잡기인거 다 알고있음 그런거 모르는 오르비 안하는 사람들이 혹해서 낚인거고
70만원이 말이 되냐? 차라리 점을 보고 온다 이 미친장사꾼들아
컨설턴트가 잘못된 방향으로 컨설팅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면 그 결과에 대한 것은 본인이 맡긴 것에 대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죠. 그냥 뭐 어쩔 수 없는거임.
다 떠나서 소비자가 돈을 지불하고 비판하는건데 엄근진 하는건 진지하게 저능아같음 븅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