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111 [588577] · MS 2015 · 쪽지

2015-11-10 20:51:14
조회수 421

9평 윤사 문제 급하게 질문좀요..밀..

게시글 주소: https://susiapply.orbi.kr/0006769282

9평 12번

윤사

밀/칸트 벤다이어그램 문제인데요

ㄱ행위가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해도 옳지 않을 수 있다.

이거 칸트만 되는거에요? 아니면 밀도 되는거에요??

헷갈리는 이유가

인강 선생님들의 설명에 차이가 있어요ㅠㅠ아..

한 분은 밀은 공리주의자라서 행복의 총량 극대화가 최선은 아니더라도, 공리주의의 대전제라 총량극대화를 할 경우 옳은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칸트o 밀x

한 분은 밀은 쾌락을 양/질로 나눴기 때문에

총량 극대화만으로는 옳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질이 포함된 개념이 아니니깐..

이렇게 설명해서 칸트o 밀o 라는데..

아 어떤게 맞는건가요 ㅠㅠ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Lboy · 598968 · 15/11/10 20:58 · MS 2015

    밀은 아닌걸로 알고있어용 밀이 같은 공리주의자지만 벤담을 비판하면서 등장하기도 했고..

  • 가능할듯 · 612751 · 15/11/10 21:00 · MS 2015

    밀 가능합니다

  • 안암호랑순이 · 609183 · 15/11/10 21:08

    밀도 돼요

  • TAbOdewX2qF56m · 601317 · 15/11/10 21:42 · MS 2015

    후자쪽 같아요. 밀은 다량 저급보다는 소량 고급 쾌락을 추구한걸로 알아요

  • 으하히 · 425213 · 15/11/11 09:02 · MS 2012

    후자쪽입니다. 밀은 벤담의 공리주의가 돼지의 철학이라고 비난받는걸 옹호했는데 바로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시킨 경우라도 그것이 질적으로 고급적이고 세련된 것이 아니면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은 (에피쿠로스의 행복의 개념처럼) 질적으로 높은 쾌락을 추구하는 상태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밀도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