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윤사 문제 급하게 질문좀요..밀..
9평 12번
윤사
밀/칸트 벤다이어그램 문제인데요
ㄱ행위가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해도 옳지 않을 수 있다.
이거 칸트만 되는거에요? 아니면 밀도 되는거에요??
헷갈리는 이유가
인강 선생님들의 설명에 차이가 있어요ㅠㅠ아..
한 분은 밀은 공리주의자라서 행복의 총량 극대화가 최선은 아니더라도, 공리주의의 대전제라 총량극대화를 할 경우 옳은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칸트o 밀x
한 분은 밀은 쾌락을 양/질로 나눴기 때문에
총량 극대화만으로는 옳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질이 포함된 개념이 아니니깐..
이렇게 설명해서 칸트o 밀o 라는데..
아 어떤게 맞는건가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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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은 아닌걸로 알고있어용 밀이 같은 공리주의자지만 벤담을 비판하면서 등장하기도 했고..
밀 가능합니다
밀도 돼요
후자쪽 같아요. 밀은 다량 저급보다는 소량 고급 쾌락을 추구한걸로 알아요
후자쪽입니다. 밀은 벤담의 공리주의가 돼지의 철학이라고 비난받는걸 옹호했는데 바로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시킨 경우라도 그것이 질적으로 고급적이고 세련된 것이 아니면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은 (에피쿠로스의 행복의 개념처럼) 질적으로 높은 쾌락을 추구하는 상태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밀도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