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나에대한 기대치가 낮을때
나는 목표가 많이 높은편이고 솔직히 실력에 비해 목표가 많이 높아
하필 나온 고닥교가 좀 지역에서 유명한 갓반고라 주변에도 친구들이 다 대학을 잘갔고 내 친구중에 제일 못간애가 외대 가서 나도 걔네 이상으로 잘가고 싶어서 목표치가 높단말야 근데 부모님은 나보고 솔직히 서성한 이상 가는건 무리다 너는 딱 최대치가 중경외시 정도다 이번 수능 목표는 이화여대 국문과로 잡고 잘 다니다가 시집 잘가라고 하심
아니 물론 중경외시랑 이화여대 엄청 좋은학교고 당연히 난 가면 감사하게 다닐것 같긴한데. 뭔가 이런 말 들을때마다 기분이 너무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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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높아도 스트레스임
그냥 신경 쓰지말고 할거하셈
속으로는 잘할 거라 믿고
잘하길 바라는데
부담 안 지우려고 애써 낮춰서. 실제 기대보다 훨씬 낮게.
일부러 박하게 말씀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기대했다가 실망하기 싫고
실망했다는 걸 자식이 아는 것도 미안하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