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약사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솔직히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서 제약회사를 목표로 약대 간 사람 거의 없다고 생각함(소수 사례 들고오면 할 말 x)
지금 약대가 설공이랑 입결 비비는 이유는 약국에서 편하게 약 조제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서 그런건데 이런 구조는 앞으로 지속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지금 약국에서 처방전 1개 받으면 정부에서 약 10000원 가량을 조제료로 주는데 건보재정 박살나기 시작하면 이제 딸깍으로 돈 버는 것도 힘들어질거임
결국 기득권 약사세대만 많이 해먹은거고 지금 약대 들어간 건 고점매수라고 생각함
의사,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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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은 어떤가요
우리나라 의사들 수가가 얼마나 형편없는지는 알고 계실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런 쪽은 실력으로 쇼부보면 수가 후려치기 하는 지금보다 대우가 좋아질 수도 있겠죠
치,한은 비급여 진료가 많아서 지금이랑 비슷할 거 같네요
그걸 알고도 들어가는거죠
이공계열은 아예 미래가 불투명하니..
그거랑 별개로 걍 의치대 자체가 간지나고 사회적 인식도 훨씬 좋은듯
내가 의치대 목표로 반수하는 표면적 원인은 위상적인 문제죠 뭐 건보 이런 경제적인 요인에 대해선 어려서 아직 까막눈인데
그래도 다른 직업들보단 나으니까 하는 거죠
교대가 한참 인기 있을 때도 저출산 때문에 힘들어질거다~~, 정원이 많아서 합격인원이 적체될거다
라는 곧장 예상할 수 있는 문제들이 제기되었지만학생들은 다른 곳보다는 낫다는 이유로 진학하곤 했죠.
근데 결국 몇 년 지나서 문제점이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니까 그제서야 떡락하기 시작했듯이 약대도 비슷한 루트로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저출산, 합격인원 적체는
교대의 2번째 문제임
정서적 아동학대가 문제지...
건보 박살나도 치,한,수는 괜찮겠지?
수는 아예 그쪽 관할이 아니라서..
수는 보건복지부도 아니고 건보도 없습니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보고 멋있다 존경스럽다 생각하는 사람은 있어도
약사 보고 그런 생각하는 사람은 잘 없음 백번 양보해서 있다고 해도 훨씬 드뭄
걍 약사는 전문성이 너무 없음 특히 개국 약사는 더더욱..
괜히 약사 밈으로 편의점이란 말이 나온게 아님 ㅋㅋㅋ
제발 같잖은 복약지도 처방이중점검 약제조제 약제분할 약제관리 등 말하는 거 금지 ㅎㅎ
솔직히 아무리 포장하려해도 학부 때 배운 내용 별로 쓰이지도 않는건 차치하고 업무 자체가 두뇌 회전 거의 없이 대부분이 단순 노동인거 잘 알잖아
근데 처방전 내고 1분도 안돼서 약 나오는 경우많은데 그거 한번에 1만원이나 나라에서 돈준다면 진짜 개많이주는거아닌감...
약국에서 1분만에 나오는 약을 조제료로 만원이나 주는 나라는 어느나라인가요..?
우리약국은 다른 나라에 있나보네..
전 잘 몰라욤 ㅠ 본문에 그렇게 써져있어서 너무 많이주는거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가진거에용
약봉투에 써져있는 약제비는 약사가 받는 값 아니에요..
선생님 그럼 얼마정도 받나용?? 궁금합니다ㅏ
개국은 딸깍 하나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가져가죠
개국약사 칼질해서 제약이나 임상 쪽으로 유도해야함
제약이나 임상이 훨씬 힘든데 돈은 덜 받는 기이한 현상이 몇십년간 지속되고 있는데 약협 파회가 워낙 세서..
약사가 편하게 돈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에 약사 없는 사람이고 약사는 생각보다 3d업종입니다.
마우스 딸깍으로 돈벌게하는 건 기존의 약사의 직능을 의사가 못쓰게 막고있기때문이고 건보재정 파탄나서 약사가 망해서 없애기보다
이 고급인력을 미국이나 선진국 처럼 잘 활용할수있도록 직능을 넓혀주겠죠. 백신 허용이나 감기같은 간단 처방같은 것들이 먼저 허용되겠죠.
이걸 알기에 6년제로 전환하며 임상교육을 늘린것입니다
추가로 약대 약사가 미래가 없다고 하는건 그냥 암것도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소리고, 오히려 약사들은 별 걱정없습니다.
이런 데 와서 아직 사회 경험해보지 못해서 잘 모를 수 밖에 없는 수험생들 선동하지 말고 블라인드 같은 곳 가서 약사가 3D 업종이고 생각보다 힘들다고 말해보세요 뚜까 안 쳐맞으면 다행이지 ㅋㅋㅋ 물론 개국약사 딸깍 말고 임상약사면 진짜 전문직이고 프로페셔널 한 거 힘든 거 다 인정하는데 현실은 몇 프로 되지도 않으니..
피부미용 의사 몇 프로 되지도 않는거, 그 중에서도 심지어 극히 일부 돈 잘 번다는 이유로 악마화 하기 십상인데 약사는 진짜 약사인 임상약사보다 딸깍 개국약사가 대부분이고 돈도 훨씬 더 버는 아이러니는 절대 먼저 말 안 하지ㅜ
그리고 대체 어떤 약사 직능을 의사가 못 쓰게 막음?
한의사고 약사고 자기들이 원하는 조건 안 들어주면 의사가 막고 있다구욧 빼액 거리면서 의사 악마화 시키는 세뇌는 정부랑 똑같네 그럴 거면 그냥 약사랑 의사랑 동급이어야 하는데 의사가 막고 있다고 우기지..
감기 처방은 지금도 종합 감기약으로 잘만 하고 있고
백신 허용해줘서 부작용 나면 책임은 누가 짐..? 근육주사 피하주사는 한 번이라도 놔본 거고? 임상경험은 있긴 하고? 아나필락시스 온 거 봐본 적은 있고..?
근데 애초에 집앞 코닿을 거리면 병원 있고 백신 맞을 곳 많은데 대체 왜 약사한테 가야하는 것부터가 의문이지 ㅋㅋㅋ 약사한테 맞을 바엔 보건소 가는 게 정배지
하여튼 약사랑 한의사랑 확실히 미래 전망 어두운 직업이 선동을..
ㅋㅋㅋ 약사 업무 하고있는 사람이 약사 업무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아닌사람이 겉으로보기만하고 신념가지고 경험얘기하는 사람한테 선동…?
임상약사가 몇프로인데요?
약국약사는 임상약사가 아닌가요?
용어 구분도 못하는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개소리 짝짝해대는 너가 선동아님? ㅋㅋㅋㅋ
감기약 처방이 뭐가 나오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종합감기약 어쩌구저쩌구.. 그냥 말을 줄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데 딱 맞네요
현재의 직능에서 임상약학적 전문지식을 보강하여 갖춘 약사를 말합니다. 다만 현실에서는 '병원약사를 임상약사라 지칭하기도 하나', 6년제론에서 말하는 임상약사는 개국약사를 포함하여 환자와 직접 업무하는 약사 모두를 지칭하는 개념입니다
> 네? 약사들이 국민 속이려고 임상 경험이 전무한데 개국약사까지 전부 다 임상약사라고 지칭하는 거요? ㅋㅋㅋ 설사한다고 와서 지사제 스멕타 주는 게 개국약사 님들이 말하는 임상경험은 아닌거죠? ㅋㅋㅋ
우리나라 병원에서 일하는 임상약사는 전체 면허약사의 2.8%, 신고약사의 5%에 불과하다.
> 이러니까 개국약사도 임상약사라구욧 빼액! 이런 말이 나오죠..ㅋㅋㅋ 본인들끼리 우스갯소리로 그러면 그러려니 하는데 임상 경험도 전무한데 의사 직역 넘보고 의사들이 약사 직능 막는 거라구욧 빼액 이러니까 화가 안 나나요 ㅎㅎ
감기약 처방 말이나 해보십쇼 빼지 마시고 ㅋㅋㅋ 지금도 약국 약으로 엥간한 대증치료 감기약은 다 쉽게 처방 가능한데 뭘 막고 있다고 헛소린지.. 약사 맞나요?
위에 제가 물어본 것들은 말도 못하네요ㅜ 백신 허용해줘서 부작용 나면 책임은 누가 짐..? 근육주사 피하주사는 한 번이라도 놔본 거고? 임상경험은 있긴 하고? 아나필락시스 온 거 봐본 적은 있고..?
대화하는 어조를 보아하니 화가 너무 나신거같은데 어디 약사한테 두드려맞으셨어요?
지금 백신은 의사가 처방만하지 어디 의사가 백신 놓는곳이 있나요? ㅋㅋㅋ
딱보니 임상경험은 하나도없고 어디 학부생인거같은데 지금고 간호사랑 간호조무사가 다 놓고있는데 어디 다른 나라살고계셔요?
해외 선진국은 약사도 백신을 당연히 놓을수있죠. 책임도 당연히 약사가 지고요. 직능이 주어지면 그때 교육받으면 되는겁니다 사실 주사가 그렇게 대단한 테크닉은 아니잖아요?
제가 의무병 출신 병원 근무해서 주사는 원없이 놔봤는데 대단한 테크닉이라고 할게 정말 없죠.
아낙필락스시요? 그것도 확률상 대단히 낮을 분더러 지금도 임상개원가에서 아낙필락시스나면 에피네프린있으면 일단 쓰고 응급차부르고 큰병원 응급실보냅니다
+감기약 처방은 약국 종합감기약으로 대부분 된다고하셨죠? 진짜 아무것도 모르신다는게 딱 느껴지네요
약국에서 해결할수있는건 딱 증상완화까지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NSAID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비약성진해제 정도죠 뭐 말하면 아실런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임상 의사분들이 그렇게 많이 쓰시는 항생제들어간 감기약은 약국에서 찾아볼수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개원가 소아과 이비인후과가면 감기 증상에 항생제 빠진 처방 거의 찾아보기어렵죠.
제말의 요점은 약사들이 고급인력인데 이걸 활용하려면 해외처럼 직능을 넓혀야된다는거죠
수준보니 이미 대화할수있는 지성은 아니신거같지만 ㅋㅋ
의사가 어떤 백신 맞아야 하는지 효과랑 부작용이랑 처치방법이랑 싹 다 배우고 그에 맞춰서 처방하고 간호사랑 간호조무사가 놓죠? 근데 그걸 약사가 굳이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임상경험은 의사보다 훨씬 적고 그거 하나 때문에 간호사나 간조 쓸 건 아니고 직접 놓다 보니까 주사도 훨씬 못 놓을텐데..ㅋㅋ 약사 분들 의사 증원 찬성하지 않나요? 증원된다고 하면 굳이 전반적으로 훨씬 더 못 하는 약사가 할 이유가 더더욱 없어지는 거죠?
아나필락시스 무시하시는데 막상 약사 분들 그 상황 닥치면 에피네프린 줘도 손 덜덜 떨면서 쓰면 다행입니다 응급환자를 봐본 건 커녕 IM 한 번 놔본 적이 있어야죠 ㅋㅋㅋ 그리고 에피 하나 근주하면 장땡인가요 당장 laryngeal edema 와서 cardiac arrest 나면 intubation이랑 CPR은 해본 적은 있구요..?
본인부터 확률상 낮다고 하는데 의학은 그 낮은 확률까지 커버하려고 배우는 거에요.. 그리고 아나필락시스가 왜 중요한데요 확률이 낮은데 응급처치 안 되면 사람 죽잖아요 저는 많이 봤는데 우리 약사 샘들은 임상경험이 전무하니 확률이 낮다구욧! 빼액 이러고 있고 휴..ㅜㅜ
그래서 중요한 건데 글만 봐도 딱 '우리도 할 수 있어 근데 책임은 안 질거야' 마인드가 넘쳐나네요 이러니까 약사분들이 욕 먹는 거고 의료가 개판나는 거죠
그리고 감기약 처방이 무슨 약사가 항생제까지 처방하려고 그래요 ㅋㅋㅋ 진짜 선 넘고 주제 파악 못한다는 말 밖에는..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하나요? ㅋㅋㅋ 그러는 분들이 의사들이 항생제 오남용한다고 드립 치시는건 아니죠? 라고 말했는데 딱 드립쳐놨네 ㅋㅋㅋ
애초에 항생제는 pneumonia 중에서도 viral은 폐에 기저질환 없으면 잘 쓰지도 않아요 ㅋㅋ bacterial pneumonia에 한정해서 처방하는 거고 그마저도 CXR 찍고 HRCT 찍고 LAB 결과 보고 CRP, procalcitonin 포함해서 확인하고 renal dose adjustment 해야 하니까 RFT도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데 그걸 약사가 다 한다구요? ㅋㅋㅋ Cr 정상 수치는 알련지 모르겠네 ㅋㅋㅋ
아세트아미노펜 NSAID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비약성진해제로 드립치는 게 웃겨서 전문 용어로 대화하면 좋겠네요 저도
약사 고급인력을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니까 개국약사 딸깍 하나로 과한 대우 받아서 이미 한참 전부터 포화인거 빨리빨리 칼질하고 제약이나 임상약사로 돌리면 대학병원도 핑핑 잘 돌아가고 의학계 발전에도 좋죠
죄송한데 약사도 예방약학에서
그쪽이 좋아하시는 어떤 백신 맞아야 하는지 효과랑 부작용이랑 처치방법 싹다배웁니다. 국가고시에도 나와요~ 그래서 주사 놓는것만 교육하면 된다니까요?
“아나필락시스 무시하시는데 막상 약사 분들 그 상황 닥치면 에피네프린 줘도 손 덜덜 떨면서 씁니다 응급환자를 봐본 건 커녕 IM 한 번 놔본 적이 있어야죠 ㅋㅋㅋ ”
라고 하시는데 어느 약사가 주사를 지금 놓나요? 인지 부조화 오셨나요..?
지금 딱보니 개원가 처방 사정을 전혀모르는 의대 학부생이거나 그냥 대학병원에서 인턴정도 하신거같은데, 선배들한테 물어보세요 ㅋㅋㅋ
어휴
전형적인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전략을 쓰시는데 너무 추하세요 그냥 대화를 그만하겠습니다ㅋㅋㅋ
이정도했으면 제말은 다 전달된거같네요
의사도 학부 때 다 배우는데 임상 가서 수없이 경험 쌓아야 자기 것이 되죠
이걸 의사들은 R1 되면 몸으로 다 느끼죠
한의사, 약사들의 아주 전형적인 착각입니다 학부 때 배웠으니 다 된다는 안일한 생각..
그러면 의사들도 학부 때 각 분야 꽤 세세하게 배우는데 전문의 왜 따나요? 그냥 학부 때 다 배웠으니 이미 모든 과 전문의를 섭렵한 건데? ㅋㅋㅋ
이 사이트에 딱 맞는 예시 하나 들어드려요? 수능도 딱 그렇잖아요
개념서 하나 꼴랑 봤다고 나대다가 수능 보면 5,6등급이라도 나오면 다행이죠 ㅋㅋㅋ
그리고 의료인이 아니라 모르시겠지만ㅜ 위급 상황에선 간호사들 기본적으로 하는 거 의사들도 다 합니다..ㅋㅋ 대학병원이면 몰라도 로컬이면 아나필락시스 왔을 때 그냥 보는 사람이 바로 근주하는거지 그런 데에서 약사들 해본 적도 없어서 아몰랑 오또케이 숨 넘어가죠 ㅎㅎ 해본 적이 없고 현재 안 하고 있으면 그냥 못하는 거다 라고 인정하고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본인이야말로 학부생이신 것 같은데 힘내십쇼.. 전문 용어 나오니까 몰라서 꼬랑지 내리고 말꼬투리 잡지 말구요
뭐 대충 임상책 보고 오신거 늘어놓고 ‘전문용어’라고 으스대시는거같은데... 저 정도 단어를 ‘전문용어’라고 생각하시는거부터 임상경험은 전무하신게 보입니다. 그리고 뭐 폐렴 쪽 보고오셨나본데 폐렴은 중증질환이니까 당연히 lab test 보고 과거력 보고 다 하죠... CAP인지 HAP인지 뭐 다 판단해야하니까...
그런데 윗 댓에서는 그냥 지역 임상에서 쓰이는 항생제 언급했는데 갑자기 폐렴균 얘기부터 불쑥 꺼내시니까 아는 항생제가 참 협소하신게 너무 눈에 보이네요ㅎ;
당장 동네 소아과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애기들 감기걸려서 열 안떨어지고 심하면 바로 아목시클 나오는데 뭐 이건 항생제 아닌가봐요..? 동네병원에서 감기약 줄 때 lab test 받아본적 있으신가요?
뭐가 그렇게 화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일하는 전공자 입장에서 보면 너무 ‘나 일해본적 없어요. 근데 책 몇 줄 보고 왔어요‘ 라는게 보입니다...
건보가 약이 되던게 독이될지 어쩔지는
건보재정 떨어지면 전문약 가격에서 소비자 부담이 올라서 부담이 커질 수는 있는데 조제료가 떨어지진 않겠죠
의치한약수 다 미래가 별로임 미래는 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