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고1 만화 갤러리 유저의 글들
아..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감 가서 눈물이 막 나네요 하..
선생님이 잘 잡아줬다면 저런일이 없었을텐데.. 선생이란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강하게 느끼게 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재 고2이고 정시로 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모 대학들이 세특을 본다고 한다길래 지금...
-
20분 정도 걸렸네요(패드로, 마킹 X) 난이도가 쉽기도 하고 패드가 빨리...
-
3모 99 5모 97로 백분위는 떨어지고 실모풀 때 6번대같은 간단한 문제도 더...
-
순수히 정시입결 기준 어디가 좀더 높나요?
-
1등급은 이제 뭘 정복해야되나~ 뉴런인가~?
-
뉴런 하는법 1
아니 걍 안풀리는거 대가리 꺠면서 붙잡고잇으먄됨??
-
1등급받으려면 풀어야하는 4점문제 걍 발상이 전혀 안떠오르는데 걍 붙잡고 풀이...
-
그 1등급으로 가는 4점문제를 못풀겟음 만년 2등급컷임,,..,, 시키는거...
-
"물리학2를 선택함"
-
지능이 높은 사람은? 16
진흥왕
-
ㄱ ㄱ
-
5월 학평 수학(집모) 14
95분 96점(21) 21번 쉽다는 소리를 들었는데(문제 스포는 X) 제가...
-
막 고3 학력평가 평가원 전까진 sky 지방의 수준이었다 ,,, 라고 하면...
-
내가가야함
-
문돌이 정법 작년 필기만 쳐다보기에는 대가리에 안들어가서 개념인강 1.7배속으로...
-
현 대학생분들께 3
조별과제 할때 나무위키로 조사해가면 욕먹는다는데 그럼 보통 자료조사는 어디서하나요?
-
이번 5모 미적 2
만점표점 몇점임?
-
https://naver.me/GnvpRKQ6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율 변호사는...
-
그대학보다 더 높은 대학 갈수 있는 학생임?
-
팩트임ㅋㅋ 대학캠퍼스에서 단체관광버스 있으면 거의 사학과 학생들 탐방가는거였음
-
경제적으로 일단 여유있는 집이겠죠?
-
내가 미적 28 30 틀 원점수 92 표점 140 인데 확통 100 이랑 표점...
-
부탁한다오.
-
5모수학 왜이래 1
3등급은 난생 처음이네
-
경신고 전교1등 내신 1.02 + 수능 전국 수석이 설의 연의 수시 떨어짐
-
많나요? 체감상 남녀 외모가 가장 나을듯한디
-
국가 재난 사태란 이런걸까?
-
수학선택좀 0
물리학과 가려면 뭐 해야하지 기하 미적 뭐혀
-
부분 있나요? 5년전 강의라길래 지금 그래프 그리는거 배우는데 기본적인 그래프...
-
ㅈㄱㄴ 여사친이 궁금하다고
-
시대인재 역사과 대표강사&메가스터디 온라인 고아름 선생님의 아름다운 역사연구소 신규...
-
추천 ㄱ
-
서울권 로스쿨 13기로 이번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주변에 로스쿨 진학...
-
24수능 0
‘넣을게’
-
5모 미적 80점 16
수2 드릴 수강해도괜찮나요? 좀 어려워가지고.. 드릴다음에 풀만한 n제도...
-
어 그래그래 형은 러시아를 완벽하게 이해할거야
-
화작론부터 리트급지문(최고난도는 x, 리트 중에선 중난이도)로 통수때리고...
-
서울대 경영 최초합 / 연고대 경제 최초합이 문과 세특 봐드립니다! 댓글이나 개인...
-
공통은 22빼고 다 풀리는데 현장에선 왜 공통만해도 7 10 11 13 14 15...
-
요새 서울대 정시 18
언매 확통 사탐 선택 기준으로 국영탐 만점이라는 가정하에 수학 몇개까지가...
-
모두들 화이팅이에요
-
요즘 볼거리가 많이 없네요 일단 나타나세요
-
매 수능이 끝날 때마다 만점자 인원, 신상이 나오는데 이건 만점자가 성적표를...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과학중점 일반고에서 1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
한완기로 공통이랑 미적분 기출 3회독 끝내고 이번주부터 빅포텐 풀어서 오늘 빅포텐...
-
속보)‘의대증원 집행정지’ 구회근 부장판사, 대법관 후보 이름 올려 11
https://naver.me/GudfU8JH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구회근...
-
어떰? 일단 난 수학 잘하겠다ㅋㅋ
-
ㅇㅇ
-
원서 뭐 쓸지 고민하다 서울대라는 이름만 들으면 막 가슴이 웅장해짐.. 낭만...
-
입결 괜찮은 일반고 국영수사과 1.19 국영수과 1.21 전교과 1.28 학교내에서...
ㅠㅠ
사람아닌새끼들
진짜 고통스러웠을 거 같아요.. 착한 아이인 거 같은데 사진 보면
아..ㅠ 저 친구만들고 싶다는게 너무 슬프네... 한달만에 괴롭힘 당한건가 와
저는 선생님이 너무 무심한게 충격적이에요.. 분명 보일텐데 괴롭힘 정황이
진짜였음?????
아 그렇군
너무 사람 아닌 사람들 너무 많아
진짜인 거 같아요.. 저 유저 마지막 글 쓴 다음날에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자살 나온거 보면..
이렇게까지 난리나는 거 보면 진짜인가 보네 ....
아 물론 자살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만,
차라리 요즘도 학폭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건 다행인 거 같아여
이런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학폭 없어진 줄 알고 대응 안일히 했겟죠.
이번 일로, 학폭하는 자들은 싹 다 없애야 겠네여
저도 하나 이야기하자면, 2학년때 이유없이 제 어께, 다리를 맨날 차고 다니는 애가 있었어여
그자식은 장소 상관없이 이 짓을 하고 다녔어여
그래서 저는 담임선생님께 이야기를 수 차례 드렸는데, 바뀌는 게 없었어여
수학여행때는 길 가면서도 툭툭 치고 지나가는데, 그게 너무 심해서
엄마한테도 말씀을 드렸어여
엄마가 알아보니 원래 그런 애라는 거예여
그나마 다행인 건 전 그런 상황에서 제 할거에 더 몰입하고 있다는 건데.
저분은 정말 안타깝네여 ㅠㅠ
학폭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학폭하는 새기들은 진짜 박멸해야함
요새는 줄어들긴 했다는데 아직도 저런 사례가 나오네요..
진심으로 사람아니네
정말 너무하기도 하고.. 흥미본위로 남을 괴롭히는 애들이 있으니 교사가 잘 잡아줘야 하는데 너무 무심했던 거 같음..
너무해 정말 ㅠㅠ
중학교도 아니고 고등학교에서 괴롭힘을 하네.. ㅋㅋ
고등학교는 괴롭히진 않던데.. 겉돌게는 해도.. 에휴 참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놓고
글만 봐도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좋은 분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저기 사실 말 되게 험하게 하는 동네인데 저렇게 말하는게 참 쉽지않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착한 영혼
얼마나 외로웠을지 나로써는 상상이 안가네
정말로요.. 안타깝습니다
첫글짠하네
교사도 미친놈이였네 ㅋㅋ 공교육이 사람 죽이는거긴해요....
이래놓고 교권 가지고 징징
솔까 조폭양성소급 개막장고교 아닌이상 교사가 대학여탈권을 쥐고있는데 초중이면 몰라도 고등학교 교사들이 교권 운운하는거는 진짜 눈꼴시렵긴해요
ㄹㅇ
교사분 대처가 너무.. 무슨 사연이 있으실 순 있겠지만 그래도 교사산데 너무 무심하게 본 거 같아요.. 학교라는 공간이 학생들에겐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거기에서 교사라는 존재가 또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생각하는데 저분은 나쁜 쪽으로 영향을 준 거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착한 사람만 빨리 떠난다.. 한국은 나쁜놈들 천지야.. 명복을 빕니다
진짜요..
이제 봤네... 마음이 아프다...
구암고 하…
ㅅㅂ 우리 덩생학교네 미치겠다
보고 참... 마음이 안 좋습니다...
대개 삶이 지겹고, 매일 살아가는 일에 가치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큰 거 안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온 몸으로 정당한 것들, 다른 이들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 그럼에도 본인에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데도, 세상 그 누구도 귀 귀울여 주질 않으니 내일이 점점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비록 저는 너무 소심해서 인터넷에 댓글 남기는 일밖에 하지 못하지만, 만약 내일이 두려운, 그런 사람이 있다면 본인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에게 다가온 불합리함의 원인을 외적인 요소들로부터 찾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 세상이 원망스럽고, 본인이 한심스러우시다면 정신과에 방문해보십시오.
무슨 일이 생겨도 뻔뻔해지지 못하고, 스스로를 과도하게 자책하는 건 소심한 게 아니라 마음의 감기입니다. 더욱이, 요즘 정신과 진료비 초진, 검사받는 걸 포함해서도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생기부에 기록도 안 남습니다.
저분 정신과 이미 갔는데 ”이제 환자분 의지도 필요합니다“면서 약 용량도 줄였다던데 이것도 컸을듯
정신건강의학 공부해도 헬적화되면 의지드립 함부로 하나봄...
전공자가 아니라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의사가 의지드립 치라고 있는 직업이 아니죠...
더욱이 SSRI 계열 항우울제는 막 줄이면 안됩니다, 2022년도부터 아빌리파이, 푸로작 복용해온 걸로 알고있는데 오랫동안 복용한 SSRI 계열 약을 호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줄이면 당연히 심한 부작용이 따라옵니다. 호전이 보일때 테이퍼링 용법으로 줄여야합니다.
자책하시는 분들이 참 많죠.. 자책을 강요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너가 잘못했으니 싫어하는 거다 이런식으로.. 제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ㅠ
정의롭고 내적으로 힘을 지닌 분들이 학교에 좋은 일원으로 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가장 꽃다운 시기에 설명못할 가슴아픈 일들을 겪는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도움이 절실한 현장인데 바로선 인재들이 부족하다니 여러모로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약 3년 당했어서.. 저런 느낌 너무 공감이 돼요. 저는 어떻게든 버텼지만 많이 상처가 남았죠. 저는 교사가 돠면 꼭 저같은 사람이 없도록, 글 내용의 피해자분같은 분이 다신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싶어요
교사 1년 중 3개월 유급 휴가에 연금도 보장되면서 찡찡대는거 보면 개패고 싶음
중고등학교는 방학조차 그정도는 아니구.. 중등과 초등은 힘들어요 ㅠㅠ 아이들 통제가..
선생 같지 않은 놈들 많음 생각만 해도 짜증나네...
지방 고등학교 교사들 특히 자질 떨어지는 인간이 한트럭
내 과거랑 좀 비슷하네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도 초등학생때 저런 경험이 있었어서 너무 가슴아프더라고요..
저희는 당당하게 잘 살아봅시다!
여리고 착한이는 점점 설자리가 없다 ㅠㅠ
ㅅㅂ 세상이 정글이야
아무리 약해보여도 좀 뭐랄까 미친 모습 보여주는 건 필수 같아요
일진들도 갑자기 광분해서 칼들고 찌를 것 같은 친구는 안 괴롭히더라고요
뭔일이람...
너무 맘아프다 다시봐도....하..
아 진짜 개불쌍함... 눈물날뻔했다.............
내가 지금은 학생이 아니지만 ㅠㅠㅠㅠ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때 학교에서 소외 당하면 정말 힘들텐데... 어떻게 자살까지 했을까 시간을 되돌려서 저 아이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삶을 너무 도와주고 싶어 ???????
하.. 글만 봐도 순수하고 착한 친구인게보이는데 첫번째 글 맘찢이네 교사는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