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

2024-05-10 20:01:39  원문 2024-05-10 12:41  조회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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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성호 '승려 복장 EDM 공연'에 반발…한국선 '힙한 불교'로 화제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말레이시아에서 된서리를 맞고 있다.

한국에서 '힙한 불교'를 만드는 역할로 불교계 지지를 받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불교계 불만과 함께 "입국을 막아달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10일 더스타 등 현지 매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윤성호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클럽에서 승려복을 입고 공연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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