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6평은 잘 봐야 하나요? 못 봐도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사실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왜 ‘모의고사’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말 그대로 내가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아도 그저 ‘모의’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잘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죠..
그럼 뭐 최선 그 이상을 다해서 잘 보고 오면 됩니다 ㅋㅋㅋㅋ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의’고사니까 다 해보고 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기도 하고 늦게 일어나보기도 한다던가, 일어나자마자 청심환이나 에너지 음료를 마신다던가, 아니면 내가 진짜 그 시험장의 빌런이 돼보는 것 같은 거요!
전 제 과외 학생들에게 그냥 말 그대로 모의고사니까 평소에 못했던 것들 다 해보고 오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야 몸에 남게되어 수능날 저런 빌런 총집합의 상황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에 아주 쥐꼬리만큼이라도 도움이 될 거니까요.
제가 글쓰는 능력이 부족하여 뭔가 글의 구성이 얼렁뚱땅 빙글빙글이 된 것 같네요.. 글쓰기 능력을 더 길러봐야겠습니다 ㅠㅠ
아무튼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긴장하지 말고 끝까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완주하고 다시 공부하던 흐름 그대로 잡고 수능까지 달려보자!입니다!!
다들 시험 잘 보고 오세요!
지구과학1 질문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 언제든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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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면 아싸 나중에 더 잘쳐야지 하고 열심히 공부해야되고 못 치면 아 담엔 꼭 잘 쳐야겠다 하고 공부하는 게 맞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