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공 다음에 연의이던 시절 사람들..
이 사람들은, 현재 입시에서의 의대 위상을 자신들의 일인것처럼 받아들일 필요가 없으며, 그래서도 절대 안 됩니다.
그 논리면 80~90년대 학번 인서울 중위권 (건동홍 이하) 출신 사람들이 지금의 지거국 입결을 보고, 우리가 지거국 나온 사람들보다 공부 잘했다는 식으로 은근한 올려치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40대 이상 기성세대 의사 분들의 은근한 후세대 입결에 편승하기 및 가스라이팅이 많아보여 적어보았습니다. 후세대 입결에 업혀가면서, 마치 그때도 그랬던마냥 하면서 자기 위상을 올리는 것은 옳지 않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 언제든 바로 녹음할 수 있게 준비해놔야하나
-
그래서 주겼더니..피가..
-
찬란히 빛이 쏟아지는 새벽 오래 닫혀진 문은 산천을 울리며 열리었다 그립던 깃발이...
-
아니 이양반 1
롤을 껐다키라고 했는데 컴을 꺼버렸네
-
세월이 야속하구나
-
돌아와라
-
나이메타 뭐지 8
제 나이 맞추면 2000덕을
-
딱 결심했다 3
아이스크림먹고 3시반엔 자자
-
아예 못하나요? 아니면 쉬는 시간이나 남는 시간에 핸드폰 주나요? 그리고 개인...
-
새벽 단잠 속 꿈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같구나
-
05하기 어렵네
-
대치가 또 파스타맛집 성지인데
-
난 처절하게 울 때가 행복하다
-
초딩 사촌동생이 쓸법한 프사라던데
-
같이 얘기해줘 제발. . . . 너무 외로워 갑자기
-
난 햄버거 먹고싶음
-
볼때마다 세월의 무상감이 이루 말할수가없다
-
난 반말하고 03분은 존댓말쓰는 기이한현상...
-
미적 기출 하려는데 다른 선생님거 들어보고 싶어서요 양승진 기출코드랑 이미지...
-
훈t보고 동류항 슈슈슉 계산법 따라하다 보니 6평쳤을 때랑 비교하면 2배는 빨라진듯
-
수능 백분위로 9
90 99 2 99 99 이런식으로 나오면 메디컬 가능한가요?? 국 수 영 화1...
-
오르비너무고요해 8
아직자긴싫은데
-
계단에 올라갈때 감정이 섞이질 않듯이.. 공부도 한 발 한 발 그냥 내딛는거임
-
공부계획 수립중 2
3일동안 할 벼락치기 과정을 생각중 14회분의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걸 3일에 어떻게...
-
몰래 먹는 과자만큼 맛있는 게 또 있다냐?
-
ㄷㄷ
-
실물이 너무 예쁨. 영어로 뭐라고 쓰여져있는것도 간지나고
-
확실히 조용하네 3
작년 이맘때쯤은 활발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자러감... ㅎㅎ 그냥 요새 재밌는 게...
-
유신T 0
유신T 독서 들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강의하시는 분 없을까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
잘자요 4
나의 사랑 오르비언 여러분
-
눈팅해도 재미가옶음 좋은거겟지
-
알바노?
-
킬캠다품 0
케케 재밋네요
-
집가서 4
소주한사바리
-
하루종일 공부하고와도 잠 안올땐 안와서 너무힘듬 ㅜㅜ
-
내가 또 실패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미칠거 같은 때마다 보는데, 사실상 최초의...
-
2시에자야지 6
음
-
작년에 물1지1 선택해서 3컷 1컷 받고 전적대인 경희대로 돌아왔습니다....
-
A+ 컷 960 6
내 점수 이거 뜸
-
이게 다 수능을 위한 밑밥이자 제물이다 이렇게 운을 차곡차곡 정립해둬야 수능날 포텐...
-
일제 위안부보다 더 많은 여자들이 희생됏는데
-
3모 1 5모 2 6모 3이 떴는데요 평소에 69모 풀어보면 대부분 1이 떠요(근데...
-
2025 EBS 연계 고전 시가 평가원화 9평 대비 전자책!! 0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ㅠㅠ https://docs.orbi.kr/docs/12517/
-
요즘엔 스카 말고 "독서실" 그런거 거의다 없어진듯?? 7
라떼는 스카 그런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지금은 독서실을 찾기가 힘듦.. 서울에보면...
-
보통 야라고 부르지 않나 본인한테 깍듯하게 오빠 형 이렇게 부르는거 보고 놀랬음...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이거보고 설공간다근데 입결에 비해 거두는 수입이랑 위상은 앞으로 의사 미래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았어서 그 때 간 사람들이 가성비가 진짜 좋았죠
70~80년대는 지방에서 서울대 못 갈바에는 지방 지거국 의대나 공대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연세의대에 충분히 합격 가능한 사람도 부산대 의대나 경북의대를 지원했고 서울대도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지만 지방의 경성대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수석 입학하는 사람도 있었고... 집안에 형제들이(베이비부머 세대) 많고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이런 선택들을 심심치 않게 보던 시절이었다.
*당시에는 지방 일반고등학교에서 학교당 서울대에 10명이상씩 합격시키던 시절.(현재 한국을 이끄는 리더들이 대부분 지방출신이다)
*당시(58년생이후)는 지금처럼 수재들만 모아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없던 시절.
*단순히 현재의 대학 입결이나 선호도로 당시의 사람들을 판단하면 안된다.
지금 40대면 2000-2010년 세대인데 이미 IMF 이후로 의대 광풍 시작되었을 때임
설공 다음에 연의이던 사람들은 최소 50대 이상으로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