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모평 영어 39번 대화형 해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어의 계기입니다!
오늘은 불현듯 새로운 시도가 하고 싶어졌어요!
오늘은 GPT의 텍스트 녹음 기능을 이용해서
제가 학생들에게 수업하듯 39번 해설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문을 보시면서 글을 읽으시면 더욱 잘 이해가 갈 것입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자, 39번 풀이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주어진 문장에서 우리의 힌트를 찾고 시작해야 되겠죠?
여기서 이 능동적 참여라는 게 우리가 찾아야 될 타겟, 목표가 되겠죠?
그리고 이게 부정관사와 함께 'a basis'가 나왔죠. 근간, 기초 이런 건데, 이게 독자가 모르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 거예요. 설명하려고.
그러니까 이건 뭘 위한 거냐면, 'For depth of aesthetic processing'. 그러니까 이런 미적인 의미를 우리 머릿속에서 처리하는 것에 대한 깊이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고, 그리고 그 예술작품 의미에 대한 반성, 감상, 이런 것에 대해서 근간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어디에 도대체 이게 위치해야 되는지 찾아볼게요.
자, 1번 앞부터 시작할게요.
'There are interesting trade-offs'. 여기에 흥미로운 거래가 있대요,
여러분. 그러면 이 거래, 절충 이런 것들은 사실 거의 대상이 두 가지의 파티라고 해야 되나요?
대비되는 대상들이 거의 절충이나 거래를 하는 거죠. 여기에서 한 대상은 'subject matter'이래요.
이 'subject matter'은 주제인데, 즉 'figure'라면 인물이고, 'style'은 말 그대로 스타일이고, 이건 배경이라네요. 이 글은 'subject matter', 주제, 인물과 'style', 배경에 대한 이 두 개가 이분법 대조를 이루는 글이네요.
그럼 여기 뒤에, 1번 뒤에, 'In highly representational painting'이 앞에 있는 이 인물과 배경의 절충, 거래에 대한 설명이 되면 1번에는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수가 없을 거예요. 맞아요?
그럼 가볼게요. 매우 'representational', 뭔가 사실적인 그림, 연극,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초점이 인물이 된대요.
위에 있는 걸 설명해주고 있네요. 맞죠? 'subject matter'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스타일도 설명해주는지 볼게요. 이 'subject matter'는요. For example, 매일매일의 삶과 닮아있다. 그러니까 매일매일의 삶과 닮아있는 인물에 대한 초점이 주가 되고, 그리고 또 'Role of Background Style', 여기 배경 나오네요.
이거는 정신적 모델의 구성을 촉진하는 거래요.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1번 앞에 있는 문장, 이 'Trade-off between subject matter and style', 즉 인물과 배경에 대한 설명이 되죠?
그러니까 1번에는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학생들이 주어진 문장을 2번의 오답으로 위치시키는 실수를 했을 것 같은데,
그 근거가 뭐냐면요. 갑자기 'feelings of pleasure and uncertainty', 즉 즐거움의 감정과 불확실함의 감정이라는 개념이 갑자기 튀어나와요. 그러면 2번 앞에 있는 문장과 이 표현이 뭔가 매칭이 안 되는 느낌이 들어요. 즉, 논리적 비약이죠. 그러한 논리로 치면 2번의 주어진 문장을 위치시킬 수 있지만 우리가 주어진 문장에서 목표로 삼았던 게 뭡니까?
'This active involvement'예요. 그러니까 이 활발한 참여, 능동적인 참여라고 지칭할 만한 단수적 표현이 2번 앞에 위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2번의 주어진 문장을 넣을 수는 없어요. 그러면 논리적 비약이 일어난 거고, 이 'feelings of pleasure and uncertainty'라는 논리적 비약은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작가의 선택이에요.
그러니까 작가가 갑자기 이 의미의 범위를 줄여버리는 거죠. 이렇게 줄여버리면 설명이 불친절하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우리는 이 포인트를 작가의 선택이라는 기술로 포장해놨어요.
그러면 이거는 그 앞에 있는 'subject matter'와 'style'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한 장치가 될 거예요.
그걸 좀 더 읽어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이런 즐거움의 감정과 불확실함의 감정은 시청자로 하여금 그 작품의 결론으로 이끌고 갑니다.
그래요? 그렇다네요. 3번 뒤를 읽어볼게요. 매우 표현주의적 작품에서, 표현주의적이다 자체의 축자적 의미가 중요하지는 않아요.
이게 작가의 선택입니다. 예시인 겁니다. 그냥 이걸로 알맹이가 있는 핵심적인 뭔가를 전달하겠다는 것만 생각하면 되고. 여기서 'novel stylistic device'라는 표현을 확실하게 잡아야 돼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단 'style'를 우리는 위에서 어떤 의미로 봤나요? 그렇죠. 'style'은 'background'였어요. 그러면 이걸 배경 장치라고 봐야 돼요.
그런데 이 배경 장치가 앞에 'novel', 참신한, 신선한, 새로운 게 나왔어요. 앞에 있는 그냥 배경이 아니에요. 참신한 배경입니다. 그런데 이 참신한 배경이 불협화음을 이루어요. 그런데 이게 불협화음을 이루는 방식이 인물과 대조를 이룬단 말이에요. 대항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 인과 관계적 결과로 'a disquieting atmosphere', 뭘 만듭니까?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아까 2번 뒤에서 어색했던 표현이었던 뭡니까? 'feelings of pleasure and uncertainty'에서 'uncertainty'에 가깝겠죠.
그러니까 2번 뒤에 있는 문장과 3번 뒤에 있는 문장이 합쳐져서 앞에 있는 'subject matter', 'figure'과 'style', 'background'에 대한 설명을 한 거예요. 그래서 글이 이어지는 겁니다. 어렵죠?
그리고 잘 보세요. 지금 제가 부정관사가 달리면 항상 작가의 선택이고 추가 설명을 요구한다고 했어요. 분명히 'an inharmonious manner'가 나왔고, 'a disquieting atmosphere'가 나왔어요. 불안한 분위기. 그리고 그 뒤에 보세요. 'thus', 그러므로, 인과관계적 표현이죠. 'when the work is less', 그 작품이 'less readable', 뭡니까? 덜 읽히게 됐어요. 덜 읽기 쉽게 됐어요.
이게 바로 뭐 때문에 그래요? 'inharmonious', 그리고 'disquieting atmosphere' 때문이겠죠.
그래서 이러한 불협화음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불협화음이죠. 그리고 이러한 불안하게 만드는 분위기 때문에 덜 읽히는, 읽기 어려워지는 문제들 때문에 우리한테 당연히 해결책을 요구하게 되겠죠.
이걸 PS 구조라고도 부르고 저는 문제 분석 해결 패턴이라고 불러요. 이것은 독자로 하여금 뭘 요구합니까? 'Aesthetic attitude', 심미적 태도를 요구합니다. 필요하다는 거죠. 전체 에피소드를 감상하기 위해서. 그래서 여기에서 이 심미적 태도가 뭐냐? 그게 우리가 찾아야 되는 거고, 그게 주어진 문장에 있어요.
이런 활발한 참여 어떻습니까? 심미적 태도를 활발한 참여라고 받으면 괜찮죠. 그리고 이게 봐봐요. 'a basis', 근간을 제공한다고 했잖아요. 'For depth of aesthetic processing', 어떤 미적 인식을 처리하고 그 작품의 의미에 대한 어떤 반성, 심사숙고 즉,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거죠. 그래야 읽기 힘든 걸 더 읽기 쉽게 다시 만들 수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주어진 문장은 5번에 위치하게 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발 누구돌리냐
-
아르케아 수록곡이빈다
-
하루나 2
반갑다.
-
첨듣는데 어케생각하심?
-
이왜진
-
3년전 글에서는 의대 붙었다고 애처럼 좋아라하면서 막 질문 받고 그러던 사람이...
-
혹시 님들이 원하는 거 있나용? 그냥 삼각함수 활용 문제는 요즘 많이 내서 조금...
-
문학은 kbs만 듣고 독서는 앱스키마 들은뒤에 실모 양치기 해도 되나요? 올오카랑...
-
지인선 좋넹 0
겨울에 앞회차 풀다가 유기했는데 실력 오르고 푸니까 좋은걸 깨달음ㅋㅋ 겨울에는 존나...
-
엄소연쌤 미적반에서 안가람쌤 공통 서바모의반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혹시 컨텐츠나...
-
수1 만 나가고 수2 확통 개념도 안나간 상태에서메가 인강만 듣고 쎈b로...
-
진짜 신께서 올해 대학 보내 주시려나?
-
21일차
-
버림이 더 쉽다 vs 올림이 더 쉽다 지금 버림쪽으로 기우는중
-
아오
-
워마 주황색 2000개만 하나도 빠짐없이 외우면 최소 2는 가능한가요?
-
6모에서 틀린문제가 거의 다 한끗 두끗으로 틀린문제들인데 걍 엔제 많이 풀면...
-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 비대위 "휴진은 개인 결정에 따라...
-
유기한 과목이 아니라.....
-
기분좋다
-
나 그럼 국어보다 영어가 더 자신 없어…
-
갠적인 느낌 사문은 풀어도 풀어도 새로 외워갈 게 별로 안 나오는데 정법은 풀...
-
담아놓은 사이에 품절났네 다른 곳은 죄다 20개 40개 단위라 사기가 애매한데
-
일생 딱 한 번 17
등에 날개가 돋는다는게 무슨 소린지 깨달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날만큼 자유로웠던 날은...
-
올만에 돌아온 맞팔구 10
-
ㅈㄱㄴ
-
옯품타 나도 끼워줘요 열심히 할게오ㅠ
-
옆으로 자는게 아니었는데
-
6모때 생명이 너무 처참해서 생지에서 생명만 바꾸려고 합니다..! 사문으로 돌릴까...
-
12 15 21 22 28 30 계산호흡이... 6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네여...
-
오랜만에 수학 기출을 벅벅 물2도 벅벅
-
친구들이랑 노니까 좋네요 수능빨리 끝났으면
-
시대인재 강사 0
혹시 송준혁 쌤 수업 들어보신 분?
-
이게 나라냐? 5
나거한 정상화 안하냐?
-
귀가~ 0
사무실에 너무 오래 있었어 응응
-
감사하빈다.
-
개같은 슬럼프 진짜 ㅈㄴ길었네 슬럼프 온상태로 6모본거였는데 얼마나지난거야
-
올초에 독서 생각하면서 읽는 방식 알게되고 지문에 꾸준히 적용해보니까 실력도 오르고...
-
알바 가기 싫어 1
아…
-
체력이슈...
-
올해까진 과탐으로 제대로 수능 보고 내년에 미적세지동사 재미로 한 번 해봐야겠다
-
https://youtu.be/9nKP0p_VSSg?si=hLRvmEEqFHy8AULO 타종 달라짐
-
생지 하다가 생명이 도저히 3등급 이상 안나올것 같아서 사탐으로 돌릴건데 사문이랑...
-
뭐가 문제일까 배가 고파서 그런가 흠...
-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써봅니다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
오운완 6
유산소 2시간
-
작년 도미넌트 스타트때만해도 동주 선발이 기대됐었는데 아
-
문제는 6모도 킬캠도 직관원툴같은 내실력
-
9모 접수 2
출신 학교 행정실 가서 접수임?
31이랑 이거 두 개 틀렸는데
31은 storage랑 message 고민하다가 틀렸고
이거는 4,5번 고민하다가 틀렸네요..
31번은 솔직히 저장과 메세지가 헷갈릴만 했어요! 근데, 수특에 "매체가 메시지다."라는 문제를 해설한 기억이 나서 혹시 간접연계인가? 하는 생각에 좀 쉽게 털었던 것 같아요! EBS 풀어보긴 해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