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15번 오답률 왜 88퍼나 되나요?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기출 정리 아예 안 하고 개념 뗀 직후의 추상적인 느낌만 가져가도 맞힐 수 있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를 들어 A지역 B지역 인구 수 비가 4:1이면 400만 100만 보다 800만...
-
메디컬이 아닌 낭만에 몇 천을 박을 수 있는 재력 물리러들과 달리 과체중 없음 높은...
-
이대봉전 0
이거 공부 해야하나
-
24 25 26 27 지금부터라면 수능4번치고나서 28 부터ㅜ바뀌는건가요?
-
이젠 쓱쓱 풀리는구나…. 이럴때 그래도 실력이 오르긴 했단걸 느끼는듯
-
정시 입결 구체적으로 알 방법이 없음? 입학처 말고 1
대학 홈페이지는 거의 무쓸모인데 실제로 각 과목마다 백분위 몇인지 궁금한디
-
하 자살 마렵 0
오늘도 학원 안간다 세상 무기력함
-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 12
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
-
현역 수학 2
3모 58점 5모 반타작 6모 76 (찍맞제외) 킬캠 (통통) : 12, 15,...
-
걍 죽고싶다 0
그저께 저녁에 사랑니 빼고 새벽에 너무 아파서 개처울면서 약먹고 버팀 그 덕에 어제...
-
뱃지 확인용 4
-
기말에서 앞자리가 답안지 살짝 접어서 줬는데 괜찮을까요?
-
헬스하다 무릎 아프면 20
병원 간다vs안간다
-
대형병원 합격한 의사 유튜버에 "배신자"…의사들 '충격 이지메' 1
“빅5 ‘임포펠(임용 포기한 펠로우)’입니다. 네임밸류(이름값) 때문에...
-
앞으로 139일 0
-
오늘도 0
할 수 있다
-
흐흐 밥 대신 빙수를 먹어치워버리겠다
-
엉엉
-
뭉 4
탱 이월 드
-
ㅇㅇ?
-
원점수로 국수영한탐탐(생1/지1) 95 92 2 1 50 50 인데.. 강대는 장학...
-
만나버린 괴로웠던 순간들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즐길 수 있을 거야
-
내가 시대인재,강대, 인강 강사들보다 잘 가르친다고 하는 사람들....... 직접...
-
순서 삽입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
수학 수강료 + 콘텐츠 비용 얼마인지 아시는 분.. 강사 개인 콘텐츠 제외 가격이요!
-
묻어둔대도 그게 잘 안돼 날 찾아오는건 공 황 상 태 3
불안정한 심리속에 방황해 쓸쓸히 불 꺼진 방안에
-
아침공부는나가잇어.
-
문제풀떄 차 조심하기 투표 omr 1~5 만들어둠
-
너무나 많이 그리워한죄
-
ebd 0
얼버등
-
때려치고싶다
-
아침밥 2
히ㅣㅎ
-
ㅇㅂㄱ 1
힘내보자!
-
숨덕 + 예산 + 일정 모두에서 자유로우려면 혼자가 맞다.. 성지군례하자고도 못하고...
-
질문받아요 6
민감한것도 받음
-
ㅇㅂㄱ 4
ㅎㅇ
-
좋아..,, 1
좋은아침이라는뜻..
-
안뇨 0
옹
-
무슨 생뚱맞은 질문인가 싶으시겠지만 전 현역으로 대학가서 2학년 끝마치고 군대까지...
-
이성이 돌아왔다 0
세상에 다시 나가 빨리
-
기차 지나간다 0
부지런행
-
올해의 운세 1
끝까지 공부 해야겟지
-
그릴것도 없는데 27
여러분 프사를 그려드리겟스빈다
-
수면보충을 할가 07기상 아침묵고 08스카도착 느낌으루 루틴만들기...! 08쯤 스카 청소끝나니,,
-
사자 직업 필요없으니까 포스트닥터 내놔!!!
-
얼버기 0
얼벅 얼벅
-
왜 4시지 3
미친
사실 생윤러들 대부분은 깔아주기 때문에….
표본이..워낙
기출만 모르는 거 없이 완벽히 보면
일단 이론상 상위 10%는 먹고 들어가는 과목이라 그렇죠뭐
근데 그렇다한들 찍기보다 낮은 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다른 문제 오답률이랑 차이가 굉장히 커서요... 다른 문제 대비해서 상대적으로도 쉬웠다고 생각하는데ㅠ
저는 끝까지 ㄹ선지가 꺼림칙해서 안골랏긴 한데 사실
노직에게 기본적 필요 보장이라는 것은 소유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기도 좀 어려웠을거고
저는 처음 보는 선지 + 합리적 추론 불가능성(제시문근거x) + 꺼림칙함으로 맞혔네요..
그거 정확한 근거 대고 맞하신거면 잘하시는거임
ㄹ이 좀 헷갈리는 부분이었군요
근데 그렇게 섬세하게 또는 개별적으로 판단 안 해도 "분배정의", "목표"라는, 주장 자체를 대변하는 범주 내에서 대놓고 노직의 입장과 상충돼서 거시적으로 툴렸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국가는 개인의 기본적 필요를 보장해줘야 한다.' 이런 식이었으면 좀 더 생각을 해야 하겠지만 어휘들이 굉장히 강렬했던 것 같네요
사실 저도 대부분 독해로 풀어서 시간 꽉꽉 채웠긴 해요 ㅋㅋ
이전 모고도 그렇고 이번 현역들이 아직 기본 개념이 안 잡혀있는 거 같음. 분명 어려운 건 없었는데 계속 컷도 낮고
전 14번은 어려웠네요... 법에 대한 충실성 선지를 제시문으로 판단하려다가 오판해버렸네요 ㅠㅠㅋㅋ 분발하겠습니다
계속 낮으면 뭐 나쁠건 없죠
제 말이 그말임요....혹은 공부를 '더'하면서 이상하게 꼬인 것일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