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황분들 간단히 조언 좀
선택과목 미적입니다. 이번 6월 평가원 포함해서 올해에만 실모를 수십 개 이상 풀어봤는데요... 킬캠, 더프, 학평, 히카 등등 유명한 실모부터 해서 다양하게 풀어봤습니다. 근데요
전부 다 원점수가 88, 89, 92 셋 중 하나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벗어나는 실모가 없어요 난이도에 상관없이요 물론 오답 꼼꼼히 합니다.
다른과목도 물론 그러겠지만, 보통 이렇게 수학을 어중간하게 못하면 되게 난이도나 시험지 MBTI, 컨디션 등에 따라 편차가 심하지 않나요? 오르비가 이런 고민 간단히 해결하기 좋은 곳이라 믿고 이게 무슨 기현상인지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어떻게 하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지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독학 중이라 형님들의 피드백 하나하나가 진짜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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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는 게 킬러 포지션 못 뚫어내서 틀리는 거에요? 아님 그냥 이상한 곳에서 불규칙한 누수가 생기는 거에요?
번호대가... 27 28 29 30에서 2~3개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공통은 22까지 대부분 맞추고 미적이 약한 듯 합니다
불규칙한 누수는 아닌 듯 한데, 그렇다고 27 28틀리고 있는 게 킬러문젠가 싶기도 하고...
이제 보니 틀리는 번호까지 거의 정해져 있군요ㅋㅋㅋㅋ
그럼 그냥 미적이 약한 거 같네요. 미적은 기출만 열라 돌려도 충분해서 예전 킬러 수준까지 거르지 말고 쭉 공부하면 요즘 나오는 미적 수준은 쉽게 느껴질 거에요.
안그래도 미적 열라 하는데 미적 약한 상태만 수개월 지속되니... 이제 5개월도 안 남았는데 충분히 보완 가능할까요?? 작수처럼 출제됐을 때 또 28 29 30 나가면 진짜 서럽게 울 거 같아요
181130 포함해서 기출 열심히 돌리면 된다구요?
그냥 '문제를 풀어본다'는 수준이 아니라 '보자말자 방향성 잡아서 딱딱 계산하고 끝낸다.' 수준으로 기출 보면 미적은 기출만 봐도 충분해요. 근데 끙끙대면서 한번 풀어본 걸로 기출 봤다고 하는 수준이면 부족할 수도 있는 거구요.
전체 미적 기출 중에서 거를만한 문제가 '몇' 문제 있는데 그중 하나가 181130이니까 이런 건 굳이 봐야될까 싶네요?
그런데 미적 100 노릴 사람들은 대부분 풀어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넵 출제자 분께서 이렇게 조언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출에 많이 빠삭해져 볼게요
기조가 없다고는 하지만 결국 기출이 되풀이되는 건가 보군요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저도 원래 미적 개못하고 지금도 황은 아니여도 실모 풀면 하나정도 틀리는 성적인데 공통은 괜찮아도 미적이 성적이 너무 안올라서 어떡하지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이럴때 단원별 집중 공략? 공부하니까 작수에서 미적에서 하나 틀리는 정도로 올릴 수 있었슴다 예를 들면 합성함수 공부를 하면 시중에 있는 합성함수 문제만 하루에 50문제씩 3일 동안 풀기? 이런 방법! 그냥 참고 정도로 해주세유
음... 밀도 있게 단원을 집중공략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참고해볼게요 여태까지 예를 들어 역함수만 판다거나 그래프만 판다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ㅋㅋ
나중에 실력이 많이 오르고 나면 여러 방법도 고민하셔야 해요!
갈 길이 멀군요 역시 상위권의 싸움은 더 치열해요
저도 우선 수학을 잘하는 축에 들고 싶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