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하루 헛똑똑이로 살아옴을 느끼네요
지혜가 없으니 한치 앞도 못내다봤나 싶기도 하고….지식이 있다기엔 아직 탈조선할 능력도 없고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수험생 여러분들도 남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후회하지 않을 결정하시길 바래요. 저는 좋은 경험비로 쎄게 지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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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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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병장이 이거만 챙겨줬습니다! 라고함 소대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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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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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겠다고 수능 끝나자마자 수능응원 선물로 받은 돈 중 40만원 박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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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안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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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 테슬라가 인생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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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거 처음 보고 몇개월동안 매달 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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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이나 어영부영한게 후회스럽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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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8개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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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고 자는데 습도 80에 공기청정도 180ug(매우매우나쁨)임...자습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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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ㅇㅈ도 지워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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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백분위 언미화생 100 88 2 99 99 떴는데 지는 의대 아니면 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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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러=겁쟁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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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할 땐 5분단위로 글 안쓰면 불안증세 오는데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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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나할까 6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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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점령하고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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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자 683명 전국 석차 1456등 06년생 한정 적어도 1000등 안에 들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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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시에 잤는데 17
눈뜨니까 13시인거보고 좀 현타오긴했음...
머리도 좋으신데 반수는 어떠신가요?
학창시절 내내 그리던 학과라 미련이 많이 남네요…매몰비용도 있고…조언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볼게요
학창시절 내내 그렸는데 고3때 알았으면 한의대 갈정도면 의대가 많이 망했나보네요 ㄷㄷㄷ
이번 수능 응시는 하려구요….사람 살리는 일해서 인생에 보람을 느끼고 싶었는데 너무 서글프네요
필수의료과로 전문의까지 한다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지않을까요? 뜻이 있다면 충분한 길일텐데
혹시 가정형편이 안좋거나 부모가 없어서 돈이 궁한 상태라면 제가 이런 말씀 꺼낸게 죄송스럽겠네요
생각이 깊으시네요 배려 감사합니다
이렇게 욕 많이 먹고 환자에게 불신 받으면서 필수의료과를 할 자신이 없어서요…소송도 무섭고
이번에 휴학하면서 생각해보니 조금 편한 일하면서 살고 싶어진거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 챙기는 삶 살려구요. 메롱님도 어떤 선택을 하시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무당도 아니고 한치 앞을 어떻게 내다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