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국어 공부법 좀..ㅠㅠ
저 아니고 제 친구고
수학 거의 안해도 돼서 국어 공부할 시간은 많아요
수능 때 목표는 2등급 정도
3모 4, 5모 3, 6모 4등급
가끔 혼자 시간 재고 풀 때 높3~2도 뜬다 함
언매 이제 막 시작했는데 6모 때 언어 부분 잡고있다가 세 지문 날렸다 함 (화작 못해서 언매 함..)
성격상 모든 선지에 집착? 끈질기게 매달려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보니까 독서 지문 분석도 나름 할 줄 아는 거 같고 언매 같은 것도 알려주면 거의 한 번 배운 애처럼 흡수력 개좋은데 모의고사 공부를 올해 시작함 하..
처음엔 인강 추천했는데 (왜냐면제가인강덕을너무크게봐서..)
이미 여러명 들어봤는데 안 맞는다함
그러면 일단 마더텅이든 뭐든 상관없으니 기출을 빨리 다 돌리는 걸 추천했는데(7월 안에) 본인 과외쌤이 마더텅 풀지 말라 했다함 기출 모의고사 한 세트 통째로 시간 재고 풀리는데 마더텅 풀면 실모 칠 때 풀었던 지문 또 풀게 되니까..
과외쌤은 독서는 수특 먼저 풀게 하는 듯 한시간정도 시간 재고 수특독서문학3,4세트씩 풀게 함(이건뭐죠..)
여기에 기출 시간재고 주2회 정도?
솔직히 저는 고2 때부터 마더텅이랑 인강으로 기출 돌리고 그해ebs랑 사설 병행하면서 기출을 지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2~5회독은 했거든요 그러면서 정말 기출의 중요성을 쎄게 느껴서.. 한 세트 통째로 풀어본 평가원은 한두개 밖에 없어요
그래서 시간이 없으니 이정도는 못하더라도 빨리 기출을 다음달까지 다 하고 실전 연습 및 본인 수준 확인은 사설로 해도 된다고는 했는데.. 사람, 상황마다 다를 수도 있겠더라고요
또 저는 벌써부터 실모 연습은 큰 의미가 없다 봐서
일단 기출로 독해&문제 푸는 역량을 늘리는 게 먼저고, 그렇게 실력이 늘면 지금 제일 문제인 시간은 저절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그후에 실모를 치면서 시간 관리나 실전에서 취해야 될 태도나 패턴을 점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과외도 받고 있고(시작한 지 얼마 안됨) 과외에서 하기로 한 루트가 있는데 제가 괜히 참견해서 멘탈만 더 흔들릴까 걱정되네요ㅜ.. 그치만 얘 과외랑 제가 전에 다니던 학원이랑 시키는 게 비슷한데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보다 저렇게 해서 효과가 훨씬 좋았어가지고 과거의저같아서 냅둘수가없어요자꾸 진짜 의지도 있고 머리도 있는 거 같은데.. 그런데 제가 한 방식이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니까
말이 너무 많았네요..
지금 시기에 3~4등급 정도 학생은 뭘 해야 되나요..?
그리고 문학에 약한 거 같은데 문학 공부는 어케 하시나요?? 저는 문학은 정말 전적으로 인강에 의존+양치기로 해서.. 뭐라고 해줘야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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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에 확신이 들어서 딱 찍고 넘어가는게 실질적으로 시간단축에 가장 효과적인데 그만큼의 확신이 들려면 선지보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는거에 초점을 두는게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