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사고도 행동도 못하는 나에게
우선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 위해
무얼 하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기로 함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경계..
나는 우선 카투사에 지원해보고 싶다
그렇게 딸려오는 30일날 토익 시험은
해야 하는 일인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곈가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고
그에 따라.. 해야 할 일도 너무나 많지만
우선 가장 시간적으로 빨리 다가오는 토익 시험에,
카투사에 집중해보기로 함
감정에 솔직하지도 못하고
행동도 못하는 내게
가장 먼저 행하는 움직임이란..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사람이 참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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