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여자” 의사협회장 갈수록 가관…“헌법상 표현의 자유” [영상]

2024-06-27 18:21:05  원문 2024-06-27 10:58  조회수 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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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참고인, 저 기억하세요?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그러셨죠?”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막말 전력이 도마에 올랐다. ‘상처받은 국민에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임 회장은 “표현의 자유”라고 응수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연 청문회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임 회장을 증인석으로 불러 “저 기억하냐”고 물었다. 곧바로 임 회장은 “네”라고 답했다.

강 의원이 “제가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할 때 저한테 미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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