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왜 가는걸까.. 에 대해 생각 중
나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업 잘되는과 돈많이 버는 과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도무지 행복할 거 같지가 않음
스스로가 가진 내면의 응어리? 모순?을 해소하지 못하면 화병걸려 죽을거 같음 가슴이 너무 답답해
그리고 그것을 위해, 결국에 얻어진 내면의 정의와 합리를 실현하기 위해 살아야 죽을때 후회없이 갈거 같달까
결론 : 하 ㅅㅂ ㅈ같다 살기싫다 우울하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저러 현역 수시생입니다. 점점 뒤쳐지고, 모르는거만 많아져서 질문 올려봅니다....
-
오우... 2
갑자기 뭐여...
-
지금부터 국영수만 ㅈㄴ하고 12월부터 새커리 타는게 낫겠지? 애매하게 다파지 말고...
-
금딸 1일차 3
성공 목표 1달
-
비갤에 글 쓰는건 하남자라고 생각해요.. 걍 욕하고 싶어서 쓰는거같던데 여기서...
-
집 간다고 지금 다시 왔는데 솔직히 난 의문인게 지금 커뮤 분위기가 그정도로 흐린가...
-
OMR할때 오. 답 배치 왜이러냐 ㅋㅋ 하고 넘기는 편
-
간쓸개랑 이매진 중에 뭐가더 풀기좋나요
-
풀었던 문제 내용은 기억 나도 답 번호 외워본적이 없음
-
근데 이러고 내일 까먹을듯
-
2010년대 포스텍 학사+포스텍 석박사 통합과정 (학과는 잘 몰라서..) vs...
-
여기에 댓글 달아
-
화작 미적 물1 지1 92 84 38 39 뭔가 탐구를 너무 망침..
-
가지도 못한 대학 왜 무시하냐고 일침 박히니까 그런 의도 아니라던 너 는 말할 것도...
-
공부 관련글 1 4
어제 영어 실모 쳤는데 (덮 아님) 듣기 틀리고 도표틀리고 난리났었다..
-
자기전에 책을 읽을까하는데 수특 문학 좀 읽다 잘까요 아니면 소설을 읽을까요 ?...
-
어제 인증 본 사람들은 내얼굴을 알겠지만 함 올려봄 ㄹㅇ 닮았다고 많이 들어본것만...
-
https://orbi.kr/00068652197 진심ㅈㄴ웃김저래야고대가는구나
-
수험생 커뮤로서의 오르비는 거의 죽은듯
-
시험끝나면 막 전화옴 내가 9모를 126 145 2 71 68 이렇게 받았는데...
-
. 3
-
고2들 필독) 20
가능세계 정답 1234임
-
아니 무슨 일 있었음? 난 여기 내할말만 싸지르고 가서 뭔일있는지 모름
-
왜 다들 탈릅한다 오르비수준실망스럽다 이런 글 쓰는 거임
-
잠이 안온다 2
폰을 조금 오래 해서 그런가
-
애초에 sns에만 잘생기고 이쁜사람들이 있는게 아님.. 당장에 학교나 동네만...
-
EBS N제로 어때요?
-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
고만 싸워라 1
다들 수능때매 심적으로 힘든 상탠데 아니꼬운거 있어도 조금씩 참고 지나가자
-
이상한 잡담 밖에 없군.
-
적당히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
나 대회 나가면 우승할듯 진짜 개못따름
-
고해성사하고 가세요 17
오늘 오르비에서 가장 잘못한 일 하나씩 쓰고 가세요 저는 오르비언 덕코 삥뜯고...
-
솔찍히.. 한둘이 맘먹고 깽판치고다니면 그냥 커뮤 분위기 전체가 십창나는듯 자정이안됨
-
왜 다들 산화 안먹냐고.......아이민 6자리는 좀 가라
-
방굽슴니다
-
억울해 0
맞자나 왜 다들 아닌척해 흑흑 내가 뭘 잘못했다고
-
몇명은 선물이 있을수도...?
-
독재에서 번따 당하는고 괜찮나요 번호 물어볼지 너무 고민도ㅑ요 ㅠㅠ
-
아.
-
우리 집안이 나만 외동이고 나머지는 형제가 2명~4명 사이임 총인원이 12명이거든...
-
옯끼얏호우~옯끼얏호우~옯끼얏호우~옯끼얏호우~옯끼얏호우~옯끼얏호우~옯끼얏호우~옯끼얏호우...
-
양다리에서부터 나옵니다 하나만 사귈 때는 얘한테 모든 걸 걸고 목매달지만 둘이 되면...
-
그… 뒷북이긴 하지만 6평 12번.. 제 풀이랑 비슷한 분 있나요 12
현장에서 계산 밀고 가는데 이거 맞나 싶었지만… 이뿌게 나왔어서 안도의 한숨 쉬었습니다
-
1/2 1/4 1/8 1/16,,,,,,,,,,,,,,,,
-
6모 미적 92-> 7더프 73 이때까지 기출만 풀고 사설은 한번도 안 풀어봤는데 N제도 해야하나
-
지문당 선지 다 파악해놓고 그냥 쭉 읽으면서 다 선지 쳐내서 다 읽으면 추론 빼고...
저도 님같은 유형인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딜레마에 빠지는것.. 어떻게보면 저는 가끔씩 이런 한국사회에 만족하지 못한 성격으로 태어난 제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함 그러면서 개인이 느끼는 만족감으로도 사회에 따른 불평등이 존재할 수 있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과연 앞으로 있을 인생에 내가 만족할 만한 인생이 있을까 하면서 그냥 허무하게 살아갈뿐 앞으로 있을 인생에 큰 즐거움이란 감정을 느끼지 못할거 같음 태어난지 20년밖에 안된나이에..
대학 교양,철학수업들으면서 인사이트를 넓혀보세요
반복된 공부만하다보면 그생각밖에 안드는것같아요
지금 간호학과 다니고 있고 반수예정입니다.. 추후에 어떤 학과에 진학할까 와도 관련이 깊은 고민이라 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직까지는 학벌주의가 잇어서
고졸과 대졸 사회적인식 대우가 다른경우가 매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