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릴 뻔"…손흥민 조기축구 뜨자 2000명 우르르, 경찰까지 출동
2024-07-06 10:12:21 원문 2024-07-06 09:37 조회수 4,13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 5일 경기도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과 축구 경기에 나섰다. 약 20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 경찰과 소방 인력까지 출동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 함께 이날 오후 8시쯤부터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로 구성된 축구팀과 경기를 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풋살장에 이어 일반인 경기에 또다시 깜짝 등장한 것이다.
지역 커뮤니티에 손흥민이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파가 크게 불어났다. 공원 풋살장 주변은 인기 프로 경기 스탠드를 방불케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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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나갈때 보니까 위험하긴 하더라
더 늦었으면 더 모여서 힘들었을듯
아재도수지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