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어 0
9모 88점 나왔고 계속 1,2 왔다갔다 합니다 아직 기출은 하지 않은 상태인데...
-
재수생분들 보통 3
재수 언제부터 생각하셨음?
-
다고 느껴지는 이유 ㄴ에서 조건으로 핵상이 다 2n이라 줘놓고 굳이 또 물어봤어야...
-
단, 떨어지기는 쉬움
-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봐야겠죠?
-
하늘성 0
.
-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제를 이렇게 내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ebs분석서...
-
어디다대고 쉐복하는거임?. 그냥 무지성 혐오인가;;
-
논술황님들 제가 경희대 논술을 깔끔하게 다 맞았는데 0
논리도 뭐 빠지는거 없이 .. 동국대는 작년꺼 하나 못풀고 하나 실수 했거든요...
-
모의고사를 항상 A4로 그냥 집에서 뽑았는데.. 다른건 괜찮은데 화학이 좀 자리가...
-
혹시 문학중요도 받은 사람 있나요? 사람이 많아서 아직 보내고 계신건지 세번이나...
-
지금 고2고 9모 수학 2등급(93)이거든여 학교에서 고2 내신으로 확통을 깔아놔서...
-
개웃기네
-
일단 제 사고과정을 알려드림.. 한반도에서 북방으로 떠나는 상황과 다시 돌아가는...
-
난 아직 뉴빈데 흠
-
머리 작다는 소리 고딩때부터 꽤 많이 들었는데(가족,친구들,안경점 사장님 등)...
-
비싸
-
https://m.economictimes.com/news/new-updates/ni...
-
의대 써볼까요? 3
이번에 증원돼서 붙어도 갈지말지 고민되고 만약에 입학취소될까봐 조금 쓰기 무서운데...
-
학기 초에 심하게 다쳤어서 탐구 과목 (한국사, 통과, 통사) 학교 수업 앞부분을...
-
인문논술입니다 6장 다 6월9월에 맞췄던 최저로 쓰는게 나을까요?? 현역은 아니라서.. 논술 최저
-
한의대 교과로 한장 쓸까말까 ㄹㅇ 담주 원서 접수인데 아직도 못정했음요 탐구는...
-
https://arca.live/b/namuhotnow/115694362?p=1...
-
i긴한데 그렇다고 인프피급 완전 찐따는 아니고 istp고 찐친도 꽤 있는데...
-
궁금한건데 만약 수능이 20
23411 나오면 어느대학정도 감?
-
이거 고민하다가 시간 너무부족했어요..
-
수시 상향으로 지르고 정시할건데요 수학 한 등급 올려야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어서...
-
허수 수능엔 99.99% 실수만 다룬단말이다 켤레복소수라는 말을 4년 만에 보는 듯
-
6,9평보니 수능에서 뭔가 점화식 어렵게 나올거 같은데 어려운 점화식 연습해보고...
-
생1 질문 2
진지하게 문제에 문자적는거만 3분걸릴거 같은데 이런건 걍 넘겼다 마지막에...
-
. 3
-
( "...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2000명 의대 증원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인용결정을 할 의무가 있다” ) 0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07_0002879586
-
맞팔구함 3
똥테 탈출 도와줘
-
세상에피곤해라 6
자야지 숙제따위안해
-
수완 빠르게 조지고 실모로 간다
-
월 오전 하체 저녁 등 화 가슴 수 어깨 목 휴식 금 가슴 토 하체 후면 일 팔...
-
생략된 성분 관련 질문인데요.. 1. a에서 그녀는 재능이 있다 + 그녀는 노래를...
-
17분 30초부터 봐 보셈 "그냥 이 조건을 만족하는 f를 구하세요~ 어 근데 그냥...
-
이감 온라인 말고 오프 맞겠죠 ...?
-
5천가냐?
-
수능 고민.. 5
제가 내년 3월에 군대를 갈 예정이고 군수를 계획중입니다 큰 계획은 군수지만...
-
다항함수의 미분계수의 역수의 합 (feat. 240728) 2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 봅니다. 어제...
-
빨래방 이용하고 있는데 어떤 문신한 남자 두명이 보따리 3개 들고와서 수건...
-
강해린한쥴리강혜원한소희장원영김제니김민정하니팜김채원설윤아
-
조정식 더데유데 vs 리명학 그불구 뭐가 좋을까요? 수능 88 6평 78 9평 92입니다
-
1000점을 받든 수능이 제일 무서움
-
어릴 때부터 카메라 달고 살았고 남들 롤하던 시간에 프리미어 애펙 독학하고… 그...
-
파이널 이명학 그불구 조정식 Tdyd 될 수 있다면 둘 다 듣는걸 추천해요 영어는...
-
백석의 시 「북방(北方)에서」를 읽으면 그리스 비극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어떤...
-
학교 가는 게 좋아요 10
친구랑 교양수업 하나 같이들어서.. 거기서 친구의 친구들도 만났어요
수능 물리 풀면서 힘들면 공대는 다시 생각해야 할까요?
음.. 공대도 무슨 과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좀 힘들 수는 있긴 해요
작년에 본 사람이다
엥??
수학 1등급은 기출만으로 가능하다에 대한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자연계 1은 뒤져도 안 되고요
지금은 진짜 제대로 공부하면 (문항들마다 가져가야될 걸 가져간다면) 가능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당연히 많이 어렵긴 하죠
공통은 그래도 할 만한데 미적이 어렵고, 공통 다 풀면 미적 건드릴 시간이 없어요.. 이번 7모 간신히 1은 나왔는데 미적 4점은 다 틀렸어요.. 쉬운 29번 정도는 푸는데 난이도가 중간 이상으로 가면 좀 힘든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적분이 어쩔 수 없이 그냥 공부량이 많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거 보니까 미적분에 대한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신 듯합니다
GOAT
안녕하세요 이번 기말 끝나고 정시로 돌리게 된 일반고 고2 학생입니다 내신은 원래 이과였는데 정시로 돌리면서 화작 생윤 사문으로 바꿨고 확통/미적 선택만 남아있는데 뭘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되어서요 참고로 고2 6모는 35534나왔습니다ㅠㅠ!
미적분을 선택해야만 하는 학교가 아니라면 일단은 공통 위주로 공부하면서 확통을 선택하는 게 옳아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짜 수학을 잘해서 미적분에서 고득점 받는 학생들은 정말 지지리도 확통이 안 맞는 게 아닌 이상 그것도 잘 합니다.
재수생입니다.. 미적만 올리면 수학이 높게 뜰 것 같은디 미적땜에 젹에 막힙니다 6모도 27~30 다 틀렸고 미적 2틀 목표입니다 정말 6모 끝나고 매일 미적을 2~3시간 가져간 것 같은데 느낌상 실력향상이 너무 조금입니다 뉴런 다시 부족한 부분 봐보고 어삼쉬사 수분감 step1(회독이에요) n티켓을 보고 있는데 실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저것도 오래걸려서 오랫동안 못 끝내고 있습니다 슬슬 미적 2틀이 가능할까 불안감이 엄습해 와 미치겠는데 방향성을 못 잡아서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주시명 감사하겠습니다
27-30 다 틀리는 건 근본적으로 기출에서부터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N제 문항들은 기출 문항을 베이스로 만들어집니다. 물론 그것들을 풀면서 배울 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출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가지고 있어야 더 좋은 효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방학 중에 17년도 것부터라도 좋으니 한 번 다시 보시고 문항들을 곱씹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곱씹어 보라는 것의 의미는 해당 문항들을 그냥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풀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고 그걸 자기 것으로 만들라는 말입니다. 수능 수학의 핵심은 기출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든 후 그 감을 잃지 않기 위한 끊임 없는 N제 및 실전모의고사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96점 이상의 득점은 이야기가 좀 다르고 그건 일단 제가 말씀드린 것을 충실히 행한 후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봤네요.. 정말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출 열심히 돌리겠습니다
공통 미적 기출 킬러까지는 시간 들이면 해설 없이 풀 수 있는 실력 만들었는데 (처음보는거)
설맞이 샤인미처럼 어려운 문제집을 두고 오래 고민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좀 더 쉬운 엔제를 많이 푸는게 좋을까요
원점수 92 이상 목표입니다
저는 해설 없이 푸는 게 아니라 좋은 풀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학생분처럼 말하는 수험생들을 보면 기출에서 어렵다 하는 문항들도 좋은 풀이를 구사하는 경우가 드물거나 강의에서 봤던 풀이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그저 모방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2 이상의 고득점 구간에서는 어려운 문제집을 두고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고 적당한 4점급 난이도의 문항들을 끊임없이 풀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애당초 둘의 목적이 조금 다릅니다. 각각에서 얻어가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실모를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2-3점 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 정도 실력을 갖춘다면 그래봤자 2-3점은 다 합쳐도 15분 내외 투자하는 거고 그냥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대비와 계산 연습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공부를 꾸준히 하는데 저 스스로는 수학 실력이 올랐는지 체감이 안 돼서 자꾸만 불안하고 무기력해집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그리고 이 시기엔 어떤 공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6모는 미적 92점 받았고, 수능 백분위 100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