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망했습니다..
현재 고2인데 단어는 워드마스터 수능 2000 외우는 중입니다..
고2 영어 모의고사는 2~3인데, 3 뜨고 있고..
방학 때 뭐라도 해보려고 션티 키스타트 인강 결제해서 듣고 있습니다..
근데 뭔가 알 것 같고 하니까 강의에 싫증이 나기 시작하고
본론보다는 자꾸 곁가지에 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이 드니까
잘 모르겠더라구요...
단어를 안다고 해도, 한 문장이 해석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rather, as 형용사 as, 이외 동사구 같은 거는 해석이 두렵고 막힙니다..)
이런 저를 바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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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이 해석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 해석이 얼마나 안 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글에는 '맥락(≒소재)'과 '흐름(≒논리 전개 패턴)'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석이 온전하지 못하더라도 정보를 뽑아내 문제를 푸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석 실력이 너무 받쳐주지 못하면 정보를 뽑고 말고를 떠나 아무것도 손쓸 수가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해석 연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 고2인 지금은 실전적으로 문제를 풀며 제대로 해석되지 않는 문장들 사이에서 정보를 뽑아내 답을 찾는 논리 연습을 하시기보다는 해석을 제대로 하고 글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다시 말해 피지컬을 기르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애초에 내신시험도 더 남아있을 거고요. 기본적인 피지컬을 길러두면 내신/수능에 모두 고루 도움이 되고 대학 입학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일이 많아 미리 길러두어 나쁠 것이 없습니다.
rather, as 형용사 as, 이외 동사구 같은 거는 해석이 두렵고 막힙니다..)
→ 아마 rather 부분은 rather가 쓰이는 각종 특수구문들인 것 같고, 'as 형용사/부사 as'는 '애즈 애즈 구문(as ~ as 구문)'을 공부하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조금 더 쉽게 찾아보실 수 있도록 목차명을 정리해드리면 '비교급 구문' 또는 이와 비슷하게 적혀 있는 부분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rather가 사용되는 구문의 경우 '비교급 구문' 파트에서 등장하기도 하고,
'특수구문' 이라고 적힌 부분에서도 등장하기도 하므로, 그러한 파트들을 찾아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신 동사'구'는 have p.p, have been p.p, have been v-ing 같은 난해한 형태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have been v-ing, have been p.p 등은 완료시제의 응용형으로 결국 모두 '완료시제'를 공부하다 보면 어떻게 해석하는지 아시게 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은 문법인강에서 완료시제 부분을 찾아서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