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진짜 ㅈ같은 이유...
세상은 다양하고 매일 급변하는데
수능판은 멈춰있는 지식을 공부하는거니까 내가 뭐하고 잇나 싶음
내가 뭐하고 잇나하면서 설의를 가든 설경을 가든 금수저 아니면 4년(학부)+2년(남자)+@의 생활이 정해져있다는 걸 알면 더더욱 ㅈ같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 지랄하면서 사나~ 싶다가도
막상 수능 딱히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ㅈ같음이 완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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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급변하는 기술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수능 수준의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하죠
예를 들어 면역관문억제제 같은 최신 항암제도 원리를 설명하려면 일단 생1 지식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하고요
수능은 지식을 배운다기보다 풀이에만 집중되어 있는 형태아닌가요 …?
본문에서 지식이래서 거기에 꽂혔더니
선생님 이런 댓글도 다시는군요
그래도 독해력 추론능력 키운다고 생각하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