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퍼텐셜에너지는 어디에 저장되는 건가요?
용수철에 물체를 매달고 당기고 놓는 상황에서,
물체에 탄성력이 작용하고,
ΔEp = -W보존력 이니까
탄성퍼텐셜에너지는 물체에 저장된다고 해도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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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철아님뇨?
그렇게 배웠긴 했는데,
제 말도 맞나요?
무슨 뜻인가요
탄성을 가진 물체가 늘어나거나 수축하게 되면 내부의 분자들 간 위치관계가 바뀌어서 전자기력 상호작용에 의한 전기 퍼텐셜에너지로 저장된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넓게 봐선 용수철 자체에 저장된다고 봐도 무방하고요
물체랑은 관련 없습니다 표면적으론 그렇게 보일수 있어도요
그러면, 물체에 용수철을 연결했을때,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은
탄성력이 아니라
탄성력과 같은 크기의 힘 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엄밀하겐 탄성력이 용수철 자체를 수축시키고 용수철의 끝이 물체랑 연결되있으니 그 연결된 부분이 작용하는 힘 떄문에 물체가 당겨지는 거죠
그러면 이 그림이 맞는 건가요?
빨간색이 탄성력이고 파란색이 일반 힘이고,
용수철의 마지막 분자에는
왼쪽으로는 탄성력이 작용하고 오른쪽으로는 일반힘이 작용해서,
그래서 물체에도 탄성력이 아니라 일반힘이 작용하는 그림입니다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