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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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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냐? 1
지금 수학 완전히 성적이 무너져 내려서 고민입니다…6모 3, 9모 4,10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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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못 쓰고 하루가 다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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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저북클럽" 매주 지정된 책을 읽고 토론하고 발표까지 하는데 시험범위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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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에 4
9도네 시험보기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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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으니 허리랑 어깨가 맛이 가서 도수치료같은 거 받으려는데 맛집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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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강기본 아니면 김동욱 클래스의 시작 들을 생각임(영어)일단 단어는 워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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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애들 남탓 ㅈㄴ 심해서 에펨이랑 엘소드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시험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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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오르비에서 느린맘이랑 투탑으로 많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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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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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20일의 기적 계획서] https://orbi.kr/0006877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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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길군요 이건 내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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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려고하면 자꾸 36만원 짜리 패스 사라는 것만 뜨네 원하는 강의 하나만 구매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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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자야할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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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두시라니 3
어서 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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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 한과목씩 매일볼까요 격일로 한과목 3개씩 볼까요 개념 빈거 채우느라 오답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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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을 잘 골라서 개재밌드라.. Durg운반책으로 두 명이 잡혔는데 한명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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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1도 안 입으니 해도 됩니다 진짜 데미지 받는 건 수능 망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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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수능 보는데 서성한 공대가 목푠데 사문지구가 낫냐? 아니면 걍 사탐 2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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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풀기 좋을까요?? 최대한 수능이랑 비슷한 난이도로 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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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띵곡 2개 3
사무라이 하트 프라이드 혁명 반박시 내말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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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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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보다 떨어진분 봄 뭐라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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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E분 문학 0
진짜 비효율적인듯. 연계는 사용설명서만 봐도 충분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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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노래를 하나도 모름에 탄식하고 애들이 불러보래서 사무라이하트 조지는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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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일단 나부터, 젠장 잠이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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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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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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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낙곱새도 먹고싶고 짬뽕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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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파 강민철 강기본 듣고있고 거의 끝났어요 강기분은 기출분석이라 매년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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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슈 있다 2
아무나 저 국영수 242받을 수 있다고 해주세요…(;o;) 새벽맠 되면 잠이 안 와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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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웅전 내용이였는지 설홍전 내용이였는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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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 들어가기 전에 입으로 하는 거 안하는 분들 있으신가요? 상대가 거부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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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웃기긴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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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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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ㅇㅈ글도 지우지 말라고 하면 안 지울 거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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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어 머리아프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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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준결승 티원vs젠지가 결승전뷰어쉽보다 높을거라는 거임 1
절대 놓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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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하시나요 처음에? 중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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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song 그당행 누덕누덕 심해소녀 첫사랑이 끝날때 내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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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1 박다가 어느순간 소식이 끊긴분들이 꽤 되는데 그 분들 잘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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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제 인생 중에서, 가장 고단했던 시험 기간인거 같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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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 왜 누르는 거지...? ㅇㅈ하면 좋아요 누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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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모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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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버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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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다맞고 86점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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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이 조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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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1번 선지. 영속적이라는 표현이 왜 틀린 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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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오티가서 6
혹시 인스타하시나요? 맞팔해요 대신 혹시 오르비하시나요? 맞팔해요 라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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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2
저도 한번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