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낙태' 영상 실제였다…유튜버·병원장 살인 혐의 입건
2024-08-12 12:38:16 원문 2024-08-12 12:00 조회수 3,796
태아는 사망 확인…병원 수술실 CCTV 없어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36주 된 태아를 낙태(임신중단)한 경험담을 올려 논란이 된 유튜브 영상이 조작이 아닌 사실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을 게시한 유튜버와 수술한 병원 원장을 특정해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영상 게시자를 찾기 위해 유튜브 본사인 구글에 압수수색 영장을 보냈으나 정보 제공을 거절당했다.
이에 유튜브 및 쇼츠 영상 등을 정밀 분석하고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유튜버와 수술을 한 병원을 특정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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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었어도 황당한데, 실제로 이런 일을 해놓고 유튜브에 올렸단 말인가...
와 진짜..
??? 진짜였다고?
이왜진..
사실이었네..
근데 저걸 유툽에 편집해서 당당하게 올릴
능지인거 보면 태어났어도 잘 키웠을까 의문
아기가 뭔 죄여..
어딘가에서 갑자기 저 여자 피해자라고 둔갑시킬까봐 겁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