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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랑 이매진 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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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중에 가장 어렵다고 유명유실한 실모가 어떤건가요? 강K만 풀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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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어려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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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 너무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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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분감에서 느낀 내 지능의 한계 한완기로 독학해 기출 간파 후 뉴분간에 재도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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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16회 6
22 28 틀 92 아 왜케 절었지 15번에서 ㅈㄴ절음 15같은 유형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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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시다 6
수능날 병신짓 하지않길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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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질문 2
인강 강사랑 현돌이랑 말이 달라서 질문함 레오폴드 - 인간은 토지를 단지 자원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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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저 3합 7 맞춰서 한양대 융전 or 중앙대 전전 안되면 2합 5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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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유명 대학을 나왔는데도 취업을 잘 못 하시는 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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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 틀림 0
원래 영어 듣기 틀린 적 없는데 어제 학원 모고에서 듣기 3 개 틀려서 멘탈 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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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기간 0
미적분 어삼쉬사 맞추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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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증메타 계속 놓치네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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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미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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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인데 과탐 선택했어요 대성보다 메가가 낫겠죠? 언제 사야 메가패스 가장 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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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0
미적 69..하 15번 풀어서 맞았는데 시간 다쓰고 18 틀리고 28 다풀어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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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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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계속 84 88 무한진동단에 어느날은 81점도 나오는데 무조건 수능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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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연계가 6,9,수능에만 적용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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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 고2때 본 난 개인적으로 22 < 28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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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아슬아슬하게 만점 ㅠ 47~48 진동하다가 드디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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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분위는 2
볼때마다 이상함 시험이 좀 어려우면 96~99는 백분위 1당 1~2점 차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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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영어를 5등급에서 2올린 방법이 조정식쌤커리타면서 배운거라 그대로 알려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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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이제 재릅 안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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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독서론 껴놓은 거 그만 넣어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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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왜 대성은 무제한 지급이라는 조건을 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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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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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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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과 예시문항 하나도 안보고 무작정 질문하는 학부모들이ㅈㄴ 많음 2. 22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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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새 어렵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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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은 시간동안 영.어나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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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게 ‘정확히 알고있어서’ 잘하는건지 알아야 함 2
사실 본인은 언매공부를 올해 통틀어서 5시간미만 했고 여태까지 감으로만 풀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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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2 29 30틀 후기 찾아보니까 커뮤에서 죄다 쉽다 ㅇㅈㄹ해서 살자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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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면 풀이 깔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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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수학황이 너무 많아서 쉽다는 수학 실모 풀어보면 90% 정도 확률로 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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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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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t.tiktok.com/ZSjL8U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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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9모 둘다 2
국어 안정 2 랑 높3 이었는데 시간도 20분씩 남고 ㅠ 왜 이감만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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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보다 더 적중률높은 파이널인가요 수능직전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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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실수한 건 없는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차단당해버림.. 2주정도 지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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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스형!! 1
투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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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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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렇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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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강기분 다 듣고 처음 모의고사 첬을땐 거의 90점대 나오더니 점점 떨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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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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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남아버리고 이럴 때임 (기만이 아니라 시험지가 쉬운데 오버페이스로 달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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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확통 92베이스 미적분을 이번주부터 할 계획입니다 시대인재 김현우T 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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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외워야 하는데 머리에 안 들어옴,,,, 시험문제가 교과서 빈칸 뚫기인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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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거같아요… 요즘 느끼는건데 특히 국어실모는 3-4시간 잤을때랑 6시간 잤을때랑...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