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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성적올라서 감사하다 어쩌구 디엠보냈었는데 답장해주심 ㅠㅠㅠㅠㅠ 증말루 영어 1등급 받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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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할려고짜증나서카톡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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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걸 어떻게 일일이 다 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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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게 11월 02일 질답이고 아래가 오늘 올라온 질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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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올림픽 金’ 알제리 女 복서, 진짜 남자 맞았다 0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성별 논란’ 속에 금메달을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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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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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형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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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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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고민한거 다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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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벡이 2
안보이면 끝까지 안보이긴하는데 풀릴때 뭔가 쾌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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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취침 2
다들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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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해서 지면 눈치보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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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늙어서 주책이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얼굴 잘 안 나오고 착장 위주로 올리니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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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89점이라던데... 정말인가요...?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은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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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표본 보면서 입결분석하고 입결 가지고 계산하고 놀다보니까 대충 라인이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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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릿속에 스쳐지나간 단어들 물리 공부하는데 왜 얘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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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2 9모 1 사설 1 뜸 요새 뭔 공부하심? 기출 반복에 ebs 계속 보면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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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h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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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싱숭생숭해져서 피아노 치는 시간이 늘었는데 덕분에 수능 전에 곡 하나 완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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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안하고도른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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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 100분 더 쓰고도 다 못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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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나녛아세요? 4
로 첫인사 할까 하는데 어때?! 그저께 전화번호 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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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극문학보다 IMF 출제각이 더 높다고 생각함 2
차라리 IMF를 국제법적으로 다루는 바젤협약 시즌2(근데 법학에 치우쳐진)가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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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드릴(드) 이해원 s1,2 4규 s1, 문해전 s1, 커넥션(수2만)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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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작 3점 2개가 좀 어렵긴 해서 그런지 언매랑 1컷 2점차이밖에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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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위해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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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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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로 변별” 0.5선택과목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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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북스에 안 보이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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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약하고 싶은데.. 이제 막 친해졌구.. 아직 말도 못놨어 ㅠㅠ 나보다 한 살 연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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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과목이없음을깨달음 수학도삐끗하면1컷...이고 특히 한지가 비상이라 요즘 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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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5212 1
문과로 광명상가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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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가형" "물리" "화학" 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죠 "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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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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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막글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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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류의 보편적 의무이다 < 롤스가 동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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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이게 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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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노베입니다 2
지금 고2고 내년 수능 미적분 칠려고 수학 공부 시작했어요 진짜 수학 아는게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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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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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소박한 소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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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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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6 11 44 12 36인데 수능날 이러면 4뜨나요 3뜨나요 별개로 난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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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푼 문제가 너무 많음.... 나오는데도 거기서 거기임 어부사시사는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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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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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릅기원 0
이제는 빌어야 그만하겠구나
1. 서구 의료계에서도 Acupuncture를 대체의학의 한 갈래로 사용하는 곳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우리 한의학에서 주장하는 혈자리 등과의 연관은 없습니다. 의료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저널인 Nejm에서는 침술이 통계적인 효과는 미미하지만 환자가 원한다면 아로마마사지 등과 유사한 수준에서 침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Nature 지에서는 중의학/한의학에서 주장되는 혈자리에의 침술과 아무데나 찌른 침술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게재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의학에서 주류로 인정하는 학회지에서는 침술의 과학성을 인정해주지 않아 의사들이 보통 침술에 회의적인 겁니다. 다만, pain 지 등에서는 이보다는 임상적인 의미가 있는 수준으로 언급하고 있는 등,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없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여지에 대한 연구는 여러 기관에서 해보는 중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 한의학계에서 내부적으로 학회를 만들고, 피어 리뷰나 연구를 활발하게 해보는 등 과학적인 근거를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근거를 확보해나가려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의 검증이나 논문은 거의 없습니다. Sci급의 논문이 수 편 있다고 하긴 하지만, 정통 한의학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입증한 사례들은 아직까진 거의 없는 게 맞습니다.
3. 한의사 선생님들 중에도 근거중심의학을 지향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무한도전에 출연하셨던 분은 당시에도 한의사들 사이에서 안티가 많았던 분은 맞습니다.
사실이게 의새들이 퍼뜨려놓은 헛소문때문이라;;
과학적이려고 노력은 하는 것 같아요
그마저도 안 하면 의학은 커녕 그냥 학문이 아니라고 봐야죠
근데 결국 핵심은 얼마나 많이 노력을 하고 소득이 있냐 이건데..
의학이랑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도 초라하고 아직까지 딱히 소득도 없죠
한의학에서 크게 침 추나 부항 한약 정도가 있는데
추나는 뭐 카이로프랙틱이랑 궤를 같이 한다고 보면 되고 국내나 해외나 비의료인들도 많이 하는 거라 추나는 의료인인 한의사가 해서 특별하다 이런 헛소리는 걍 거르시면 되고
침이나 부항도 효과가 있든 없든 과학적이든 아니든 결국 대증치료용이란 한계에 부딪치구요
한약이 그나마 개발의 여지가 남아있지 싶은데 문제는 임상시험 면제입니다
근데 전세계 중 극히 일부인 동아시아권에서만 쓰이는데 밖에서 먹히겠나요 다른 나라에서 볼 땐 성분명 표시도 면제인 그저 깜장물일 뿐인데 옛날부터 사용해서 임상시험은 면제지만 효과는 있어요 라고 말하면 누가 인정해주겠나요.. 민간요법이구나 하지
더군다나 다수의 한의새들이 의사가 한의학 발전을 막고 있다고 헛소리 하는데.. 이미 중국 일본에서 활발히 연구 진행되고 있습니다ㅜ 그리고 결국 논문은 대학병원 급에서 나오는데 애초에 한의대부터가 욜로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고, 치료가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진단기기만 사용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돈 벌려고만 해서 전문의 비율이 의사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이죠 심지어 의사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편한데도 불구하고..
결국 발전할 수가 없는 구조죠
그걸 마치 의사가 한의새를 억압해서 그런 것 마냥 포장 잘 해서 여론 선동하면서 버텨가고 있는 게 웃기긴 한데 바뀐게 아니라면 한의사가 USMLE (미국 의사시험) 응시 불가능한 것만 봐도.. 국제적 위상이 보이죠
한의학 비하발언 한의협에 신고하겠습니다
??
과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