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통과되면 나라 망한다”…의사들 간호법 반대 이유는?
2024-08-24 09:22:14 원문 2024-08-24 07:11 조회수 3,752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여야가 합의 처리 하기로 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에 돌입했지만, 복지위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간호법은 19년 동안 입법 시도가 이뤄졌으나 번번이 좌절된 사안이다. 간호법은 진료 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등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처우를 개선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간호사들은 “이번엔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지만, 의사들은 이번에도 “간호법이 통과되면 정권퇴진운동을 벌이겠다”며 강경 투쟁 의...
-
의협, "의대증원, 2026년까지 백지화하고 2027년부터 논의해야"
09/08 15:03 등록 | 원문 2024-09-08 14:20 0 3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제시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
파견 군의관 의료사고 시 의료기관이 2천만원 책임 부담
09/08 14:32 등록 | 원문 2024-09-08 13:29 3 8
"복귀 요청 군의관 교육·설득…국방부와 근무지 명령 위반 징계도 협의"...
-
09/08 13:14 등록 | 원문 2024-09-08 11:16 18 21
스타벅스가 51만 국군장병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8일 국방부는...
-
“완전 러키비키잖아?” 행운의 여신도 놀랄 긍정적 사고의 힘[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09/08 12:36 등록 | 원문 2024-09-08 10:00 2 0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
작년 39개 의대서 201명 중도탈락…"상위권 의대로 재진입한 듯"
09/08 11:30 등록 | 원문 2024-09-08 09:54 0 2
내년 의대 정원 확대로 더욱 늘어날 듯…"올해 300명대도 가능" (세종=연합뉴스)...
-
09/08 11:03 등록 | 원문 2024-09-07 17:00 0 0
오는 27일 치러지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설 후보자 중 최연소인...
-
그놈의 손가락이 뭐길래...남녀 갈등에 머리 싸매는 마케팅 담당자들
09/08 00:18 등록 | 원문 2024-09-07 13:01 1 3
사회적으로 남녀 갈등이 심해지면서,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모양새다....
-
與, 서울대 '여야의정 협의체 환영'에 "의료계 전반 확산하길"
09/08 00:06 등록 | 원문 2024-09-07 22:36 0 1
"환자, 대화 시작 간절히 고대…국민 부름에 응답할 때"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
머리 혹난 아이와 갔는데…뇌출혈 의심에도 "의사 없다"
09/07 23:24 등록 | 원문 2024-09-07 20:04 1 1
추석 연휴가 일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렇게 서로 대화의 시작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
의협, 정부 의대 정원 제안 요구에 한줄짜리 입장문… “내년 불가 이유는 도대체 무엇?”
09/07 23:24 등록 | 원문 2024-09-07 19:10 1 4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2026년 의대 정원 논의를 협의체 구성을 제안을...
-
9월 수능 모평, 이의신청 123건…"국어 24번 오류 아닌가요"
09/07 19:50 등록 | 원문 2024-09-07 18:42 5 10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운영하는 2025학년도...
-
여야의정 협의 '시동' 걸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부터"(종합)
09/07 17:45 등록 | 원문 2024-09-07 16:49 0 1
서울·경기의사회, 잇따라 성명…"장·차관 파면, 2025년 입학 정원 재검토"...
-
“아들, 25학번 만들어줄게”… 자녀 위해 수능 본다는 학부모들, 왜?
09/07 17:42 등록 | 원문 2024-09-07 15:22 1 3
자녀의 과학탐구 표준점수를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접수했다는...
-
정부 "의료계 의견 안내면 2026년 이후 의대증원 재논의 불가"
09/07 15:23 등록 | 원문 2024-09-07 12:41 1 5
"과학적·합리적 의견 제시하면 유연하게 증원 폭 재논의"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
이준석, 2년 9개월 13일만에 성접대 의혹 족쇄 풀려…檢, 무고 무혐의 결정
09/07 11:26 등록 | 원문 2024-09-07 10:02 23 10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서울중앙지검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무고...
-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 사망…코로나 백신 부작용 3년 투병
09/07 10:32 등록 | 원문 2024-09-06 06:52 3 3
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사망했다. 향년 41세. 이태근은 3일 고향인 충북...
-
"엄마가 깔아줄게" 수능 보는 학부모들…효과는 [사실은]
09/07 09:37 등록 | 원문 2024-09-06 20:36 2 3
올해 수능 시험을 자녀와 함께 보겠다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일부 선택 과목에서...
-
전공의들 “2025년 증원부터 다시 논의해야” 입장 고수
09/07 09:28 등록 | 원문 2024-09-07 12:57 0 2
의료계, 협의체 참여 놓고 고심 중 정부·여당이 6일 ‘여·야·의·정 협의체’를...
-
대형병원에 의사는 텅, 학원가 ‘예비 의사’는 득시글… 더 거세진 의대 광풍
09/07 09:26 등록 | 원문 2024-09-07 12:36 1 3
[아무튼, 주말] 의료 대란 반년 거세진 의대 광풍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정오...
우린 자발적 사직으로 일 안할건데 대체인력은 뽑지마
정보: 나라 망한지는 오래 됐다
근데 2, 3차병원에 한해서 간호사한테 잡일 좀 넘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정부가 수가 후려쳐놔서 수익이 안 나니까 대학병원에서는 어떻게든 의사 안 뽑으려고 발악하는데 가끔 이런 잡일까지 의사가 일일이 다 해야하나 싶을 때가 많죠
예시 하나 들면 요즘 간호사들이 권리 주장한답시고 의사들 절대 오더창에 손을 안 대려고 하는데 뭐 큰 틀에선 이해함, 솔직히 별로 맡기고 싶지도 않음 신뢰가 안 가서
근데 해도해도 너무한 게 예시 하나 들면 환자가 머리 아프다고 타이레놀 하나 달라고 했다고 노티가 옴.. 그래서 서스펜ER 한 알만 주세요 라고 정확히 말해도 자기들은 오더 못 내니까 그거 컴퓨터로 딸깍 하는 것까지도 일일이 다 입력해줘야 한다고 말함 ㅋㅋ 변비약 하나 달라고 기침가래약 하나 주는 것도 일일이 의사가 처방 다 입력해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하아 이게 진짜 맞나 싶음.. 물론 안 바쁘면 당연히 하는데 응급환자 보고 있어서 바빠서 처방 못 내는 상황이어도 절대 안 내줌 자기들 권리만 주장함 그리고 의사가 처방 안 내서 못 준다고 환자한테 팔아먹어서 의사만 욕 먹고..
젠더 갈라치기 하고 싶진 않지만 돈 벌고 사회생활 해보면 여자 직원도 여자랑 일하기 싫어한다는 말이 종종 들림.. 자기들 권리'만' 챙기는 데에는 기가 막히기 때문인데 여초인 간호사들은 그게 기가 막힘 ㅋㅋ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만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낼 것 같음?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도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냄.. 그리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고 징징대는데 실상은 회사처럼 진리의 부바부 케바케고 편한 부서들도 겁나 많음 아무튼 성역화된 거 좀 그럼.. 다 의사가 악마화되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