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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났지만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맛있는 편백 찜 먹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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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도왕도마뱀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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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6년 되는데 이 전형을 잘 모르겠기도 하고 이것저것 찾아봐도 자료나 정보가 거의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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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비 사용 편리해진다” 전북교육청, ‘마음봄 카드’ 도입 17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앞으로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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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ㅎㅌㅊ인가 시간안재고 읽고 기출이랑 병행하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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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씩 하는 건 뭐 보여주는 식임..? 진짜 이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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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다 익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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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체화 1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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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설캠이나 4
경경주캠이나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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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좋음?? 싫음?? 용건 있어서 전화하는 거 말고 걍 밤에 자기 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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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성이 언제쯤 되심?? 이것도 이륙해서 오르비언 연애 마지막 듣고 싶어요 추천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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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문과에 수학싫어하는 수시러라 할만한얘기가 없음 난 이과에 수학좋아하는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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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일반보다 만학도가 더 성적 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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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21
22, 23 미적 100이고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전기정보 or 컴퓨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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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알아보다가 괜찮은 것 같아서 시범 과외 하기로 했는데 그 전에 연락드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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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룩 ㅇㄸ 10
컨셉이 일본 도깨비 무사? + 바람의검신+버서커 요느낌인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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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거 하나하나 열어볼 수도 없고 곤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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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공부도 제대로 안돼있긴 한것 같아서 마닳 기출 1,2 돌리고 일주일에 두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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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나오는 강사들의 오개념 논란과 선을 넘은건지 내가 부족한건지 모르겠는 지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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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프리웨이트로는 요추 바사삭 될 거 같아서 머신으로밖에 못하겠음 광배 뜯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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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한테 따인 삼수생이면 7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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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르신이 삼수 사수 해서 서울대 가면 아깝다고 하면서 차라리 지방에 가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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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모고는 항상 1~2등급 고2 6모까지 안정적인 1등급 받다가 갑자기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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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찫순한명천덕코 7
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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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잇서 2
이번엔 진짜 강해져서 돌아올게... 오르비따위 하지도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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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랑 동라인 안 적고 하향 하나 적었는데 위에 다 떨어지면 큰일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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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카악 씨이빨 바로 리부트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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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갔는데 왜 나갔는지 모르겠음.. 버블도 아니고 i클라우드도 아니고 유튜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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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을 고해야하나.. 14
아님 걍 프로필에 모교 박아놓울까 이미 다 들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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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질문 5
이 문제 네모박스 친 곳에서 x 값이 두 개 나왔는데 풀 때는 그림상으로 BE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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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중앙대 0
첨소공: 첨단소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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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vs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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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과목 단점 2
딴과목(특히 과탐) :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나오면 본인이 몰랐던거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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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 고딩보고 꼴릴수있으면 성인도 고딩보고 꼴릴수있는거 아님? 고딩고딩 야스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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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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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vs 이감 3
개인적으로 상상이 더 좋은듯? 각 5~10회차 풀어봤는데 뭔가 상상이 문학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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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쎈 알피엠 시발점 워크북 - 각각 2회독 , 시발점은 책만 3회독 마플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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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이 풀려서 그냥 사탐런한 사람됨ㅋㅋ 아 저는 윤사 사문 한지 생윤 다 해본 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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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1 처음 시작하는데 ot에 기출도 같이 하라그래서 개념기출 메가패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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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청이랑 평가원 모두 다 높은 2등급인데 뭘 해야할까요?기출은 좀 걸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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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공부머신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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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상상 베오베 좋다는 글 봤느ㅡㄴ데 가격은 저렴한 편잉거 같던데 살만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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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수험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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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면 누가 인서울함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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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고싶어 엉엉 누가 나를 멈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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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대 수학교육과 Team SEOL:NAME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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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질문 7
B에서 잡아당기는 힘이 강하면 A도 동쪽으로 이동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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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복권 발사대구나 이거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