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수의대 궁금한점
걍 진짜 무지해서 생기는 궁금증인데 앞으로 수의대가 한의대보다 좋아보이는데 왜 지금 사람들은 둘 다 붙으면 무조건 한의대가려고 함?
잘 모르겠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 박광일T 구주연마의 서 1주차 [미니 모의고사 2회차] 맞힌 문제 :...
-
졸다가 시간부족해서 2점짜리 5개 버리고 딱 90점 받는 스릴 쥰ㄴㄴ내 짜릿해
-
할거 존나 많은데 시간 없어서 뒤지겠다.. 아
-
원더호이 해주는거야?
-
제발 느껴보고싶다
-
힘들다.. 2
좀 걸었는데 힘드네..역시 운동을 좀 해야..
-
참여 부탁드립니당
-
가비 헤이터들 필독 21
-
연대생 있나요 7
급구
-
ㅋㅋㅋㅋ
-
폰을 너무 많이 봐서 차라리 입시커뮤를 하면 공부자극을 받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
-
이거 실력 어떻게 느는거지
-
내 주변 뒤 옆 대각선 다 아수라 듣더라 나는 유대종쌤꺼 들을까 고민중인데 괜히 불안할정도임
-
저는 수학 공부법 찾아보다가 우연히 오르비의 존재를 알게되서 이렇게 활동하게 됐네요
-
문항별 분석 정답률: 50% 1번임에도 불구하고, 정답률에서 알 수 있듯이 이...
-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요
-
생윤이나 정법 같은거 개헬이던데 어케함.... 쌍사라서 다행이다
-
어제도 비슷하게 올렸던 거긴 한데.. 영어 실력 자체는 맛 갔는데 국어 실력으로...
-
사샤 아빠
-
전 새벽에 치킨과 라면을 먹으며 해리포터보기,,크 배드민턴 대회 롤체 챌린저찍기...
-
12분 걸렸는데 다들 몇분에 몇개 맞?
-
그렇다면 언젠가 오르비 친구를 실제로 볼수도 있겠네요
-
내일부터달린다 2
아수라로2등급쟁취하기
-
소작농 小 작 농ㅋㅋ
-
와 이건 ㅋㅋ 10월 26일기대된다
-
Ensemble 첨 할때는 뭔 소린가 했는데 partition function까지 해보니깐 재밌음
-
출판 모고에 넣으려고 했다가 좀 별로여서 안 넣기로 했음 출판물에 넣을 정도의 퀄은...
-
나는 나이만 먹고 변한게 없구나 쩝 내 잘못이지만 씁쓸하네
-
벌점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밤하늘 10
-
태양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올해 수능도 언젠간 다가오고 끝나겠죠 그리고...
-
이따가 돌면 또 참전할게요
-
영어 공부방향 3
지금까지 한건 작년꺼 수특이랑 마더텅 하루20분 푸는 미니모고 했는데 또 뭘...
-
마더텅 독서 유류분 지문 ebs 독서 아웃소싱 ~특허권 서킷 19회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
정신과 생각해보는건 처음이긴 한데.. 요즘 부쩍 내년에 수능쳐야된다는 생각이...
-
아니 진짜 구라치지마 크아아아아악
-
외대 스페인어학과 가는거보다 걍 학원 1~2년 다니는게 더 효과 좋나요? 아부지 일...
-
파일럿 멋있는듯 3
ㄹㅇ
-
현역이고 9모때 국 3 영 2 수 3 과 56 나왔는데 버리고 국영수 몰빵 에바?...
-
한지수특시키는김에시킴
-
아마 이번 제목은 바로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꺼에요 ㅎㅎ;;; 제가...
-
최저땜에 경쟁률 낮아진다도 생각하고 쓴사람들이 많네.. 논술은 경쟁률 의미...
-
수학 ebs필수? 23
체감되시나요?
-
이런 난이도로 공통 모고면 3등급 기준 몇분 잡고 풀리게하면 될 것 같나요? 등급...
-
ㄱㅈㅂㄷㅇㅈㅅㄷㅅ ㅋㅇㅈㅇ ㄱㄱㄹ ㄴㅁㅇㅁㄷㅍㅇ ㄷㄱㅁㄹㄱㅈ ㄲㅂ ㅇㄷㄹ...
-
안한건 아닌데 1번풀고 갖다가 버려서.... 회독이라도 해야할까봐요
-
복습? 그딴건 이미 도태된 사람들만 하는거다 캬캬
-
수능이 다가온다는 뜻이겠지요..
-
써킷다맞았당~ 3
피드백하고하나더 ㄱㄱ 근데 좀 오래걸림 ㅋㅋ
수의대보단 벌이가 좋으니까?
나중에도 한의대가 수의대보다 잘 벌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반대로 수의대가 크게 벌이가 좋아질 것 같진 않아보여요
동물보단 사람을 보는게 더 가치있다는 생각
암만봐도 로컬 말고 다른쪽 생각있음 수의대가 훨씬 메릿일듯
흠 그렇군요
한의원 요즘 돈이 되는 미용 쪽으로 빠지고 있어서 수의대는 절대로 한의대 못 넘어요
원래 장기적인 부분은 입결에 반영 잘 안돼요. 동물 산업이 지속 우상향이라 수의대는 전망이 매우 좋긴 하죠
교통사고나 추나 조금만 터치해도 한의쪽은 크게 휘청할수도 있고요...
님 생각이 5년,10년전에도 존재했는데 현실을 보세요 아직까지도 우위인데
전망은 과거에도 항상 수의>>>>한의였음
수의는 20년째 전망만 좋습니다
20년째 전망만 좋다고요? 전망이 진짜 좋았으면 좋겠네요
동물시장이 진짜 유의미하게 커지고 있는 건 최근이라
1. 입결은 먼 미래를 반영하지 않는다.
2. 실제로 현재 한의사가 수의사보다 페이가 안정적이고 잘번다.
3. 미래에 수의사가 더 잘벌지 한의사가 잘 벌지는 아무도 모른다.
4. 수의사와 한의사는 밥벌이의 영역이 전혀 겹치지않기때문에 서로 독립적이다. 그래서 미래에 수의사가 돈을 잘벌게 된다고해도, 한의사보다 입결로 우위를 점할 지도 미지수에 불과하며, 설령 우위를 점한다해도 그게 의미가 있지않다고 본다.
5. 누군가가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도 틀릴 수 있으며, 그것은 믿음의 영역이다. 그러니 남들이 말하는 전망은 그저 믿음에 불과하니 적성따라 선택하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
근데 저도 둘다붙으면 한의대 가라고함
수의사는 지난 20년간 전망만 좋았던게 아니라 실제로 많이 좋아졌음
반대로 한의사는 지난 20년간 전망 나쁘다는 소리 계속 있었는데 실제로 많이 나빠졌고.
20년전과 현재 수, 한 차이를 비교해보면 완전 딴판임
그래 갈수있음 얼릉 수의대 가라
이건 사실임
ㅋㅋㅋ우리 오르비 5년 상주하는 사칭 악성 한까 어마마마 또 댓쓰네 ㅋㅋ
사실 그정도 성적 되는사람들이 생각없이 입결따라 한의대 가는거는 아니고, 다들 그렇개 가는덴 이유가 있어요. 저도 그정도 라인 떴을때 정말 많이 찾아봤었는데, 한의대 수의대 인원이 비슷한데 아무리 동물시장이 커져도 인간을 치료하는 시장의 크기만큼은 절대 못 따라올것 같더라고요. 물론 다들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극히 일부는 한의대뿐만아니라 의대 치대도 버리고 수의대 가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해요
음.... 일단 페이 자체가 한의가 더 높습니다. 수의가 전망이 좋긴한데 한의도 계속 노력중이니까 차이가 그렇게 쉽게 좁혀지진 않을 것 같고요. 한국에서 살거면 한의사가 맞고요.
그 대신 수의가 딱 하나 한의보다 좋은건 미국이민입니다. 일단 직업의 위상 자체가 한국이 더 높고 미국은 한의사, 중의사는 의사로 안쳐줍니다. 의사 시험을 치고 싶어도 usmle 응시 자체가 불가능해서ㅜㅜ. 수의는 그 대신 정해진 절차만 잘 따른다면 미국 수의사가 될 수 있고 비자도 다른 직업들에 비해 미국은 항상 수의사가 부족해서 잘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