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추석 밤의 잡담
시간 흐를수록 작년 입시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수능 준비를 할 생각은 아닙니다만…
약간 강박증이 있어 연속적인 과정인 수시가 참 어려웠는데
수능 준비할 때는 실모 하나 망하면 버리고 새로 풀면 됐었기에
강박증도 덜 했고 마음도 조금은 편하게 먹고 공부할 수 있었는데
어찌 대학 가니 다시 고등학교 다니는 느낌이네요
또 과제나 시간표도 다 제가 컨트롤 해야하니
시간 배분이나 미숙한 부분도 좀 있는거 같고..
대학 다니는건 즐겁긴 한데
고등학생 때 도피의 대가를 치르는거 같아서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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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연뱃.
승룡님…오랜만이에요…
나도 먼가 .. 좀 마음 편할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진 않은듯
도파민에 쩔은 하루를 보내거나.. 후회에 쩔은 하루를 보내거나..
승룡형 오랜만입니다
방굽습니다요 근데 지금 오르비 렉이 심하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우와 되게 오랜만이네요
히게단 콘 못가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