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처음 경험해본 후기(24리트 집모)
시간 68분, 태블릿으로 품
버린 지문은 없음 (찍맞 X)
문항번호 옆에 적은 주제는 어디 보고한게 아니라 맘대로 요약한거
1-3 법
그래도 이해는 한 지문, 하지만 긴 지문 길이에 압도되고 시작함
4-6 k-익명성
진짜 딱 4, 5 풀 정도까지만 이해하고 6번은 좀 건들다 포기, 선지 하나도 제대로 판단못한듯…
7-9 투표 비용
쉬움
10-12 진리에 관한 고전적 정식
11번 소거법, 존나어려움
지성에 사물이 일치함이 대체 어디해당되는건데??
13-15 가격에 대한 가치론과 사회성과
이해한 줄 알았는데 15번 뭐지…
16-18 문학의 허구성
지문은 할만했는데 17번 선지 얍삽하게 바꾼거 못알아챔
19-21 예송논쟁
두개틀림
이때 시간 너무 촉박해서 빨리넘겼긴 했는데 다시봐도 모르겠다
22-24 광역학치료
24번 보기문제에서 X활성화 -> Y활성화를 늦게 알아채서 시간이 많이걸림
수능 수험생도 풀면 좋을 지문이고 실제로 교재에 꽤 많이 수록되어있는듯
25-27 당위 명제, 도덕 판단
논리학이라 쫄았지만 그래도 문제는 할만했음
28-30 자녀 반환에 관한 국제협약
쉬움
23/30 백분위 98.6 표점 63.8?
국어 빨리 푸는 편이라 검토 빼고 6모 65분, 9모 55분만에 풀었었는데 이건 와… 당연히 검토는 못하고 겨우 시간꽉꽉채워서 품
지문 길이가 죄다 복합지문급이니까 읽어도 끝이없고 정보 밀도는 비타민 k나 사설문제보다는 낮은거같은데 그냥 엄청 길어서 정보가 많음
게다가 추론이 일상적으로 나오는데 난이도도…
추리논증은 논리학이니까 걍 안푸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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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수요예배 하는 내내 팔이 부들부들 떨리고 괴로워서폰을 아예 꺼놓았어요....
15번 그거 개악질임 ㄹㅇ... 순편익이랑 편익 은근슬쩍 똑같은 거라고 속여서 손가락 오함마로 분쇄해버리는 문제
아니 취약계층이 내는 것도 비용이라 쳐서 진료 1회당 편익 10만원 비용 2만원 이거임?? 그럼 비용 총액이 (2+3)*100 + (2+1+3)*150= 1400이고
근데 이래도 4번 선지는 이해가 안되는데..
기출을 분석해야지 쉽게 풀 수 있는듯합니다.
규범교의의 정의가 뒷쪽에서 나오니;;
지문의 맨 처음 쉬운 문제여서 단순 대조(발췌)로 풀 수 있고, 단어 한 개 살짝 바꿔서 틀린 선지 만든 문제도 두 개 틀려서 그런 지엽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풀어내는걸 연습하면 좀 더 고득점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연습 안할거지만…
뒤에서 두 학자대립이 있기는 한데
공통점과 차이점 둘 다 체크하며 풀려구 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