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는 인바디가 아니라 시뮬레이션이지
예를 들어 축구를 연습한다고 칩시다.
슛하기, 패스하기 이렇게 자잘자잘하게 훈련해서 피지컬 키우는 것도 아주 중요하긴 하지만, 축구 경기 자체를 해보는 게 진짜 중요한 경험이고 소중한겁니다.
실모를 푼다음 버리고 단순 성적확인용으로 쓰면 아무 의미없죠. 그걸 풀고 피드백하고 공부하고 고민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실모를 파이널인데 1주에 1개도 풀지말라? 하위권이면 맞는말일 수도 있지만 일정 성적이상이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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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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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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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찬하루! 내일도 힘찬하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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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답이 틀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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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1
어제 엄마랑 동생이 시켜먹고 남은 제육 여따가 밥넣고 볶아서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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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개빠른거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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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살수하기 좋게 문제를 설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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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5등급 나온 허수입니다.. 워마는 다 외워서 들어갔는데 단어는 아는데 단어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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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덮이네 0
시발 근무하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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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학생이 책이랑 책상으로 작게 쿵쿵 거리는게 거슬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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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문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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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신경써서 만든것같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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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드릴 들어가도 될까요? 9모때 29틀린거 보고 기출부터 다시 돌렷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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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진짜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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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88 1
무보 1되냐 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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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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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3 0
2후반~3초 진동하는 허수면 뭐 하는 게 실력 잡는 데 가장 좋나요 이번 더프 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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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2등급 목표인데 실모 44모가 좋을까요 시그모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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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가 있을곳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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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수학 3
그저 JOAT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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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 12번부터 막혔고 미적27에서 절었고 시간부족으로 8개 찍고 채점하니까 53점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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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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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집가서 0
N제 전환해서 풀어봐야지..맛점!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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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55로밀었는데 44로걍갈걸 그래도 76이다.. 141521222930 찍은거 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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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더 처절 0
할말하않 영어 탐구는 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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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편이었나요…..?? 공통 3틀인데 미적 26번부터 쭉 못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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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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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부터였나 낮4에서 10덮 11덮 원점수 70 초반까지 오르길래 ㄹㅇ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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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x 0
풀패키지 다 못풀거 같은데 시즌 2개만 사는건 많이 손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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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도 틀림 미적 90ㅅㅂ이게 점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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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92 9평 96 9덮 77 인데 수능때까지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안정 1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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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ㅅㅂ 왜 6점을 쳐날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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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젚 미적 84 1
무보1가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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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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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푸러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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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완 실모 실수로 18점 날라간 거에서부터 불길했다 2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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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92인데 걍 내 실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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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사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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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백분위 얼마나 나올까요? 무보정 1컷은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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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미적붕이 0
공통 4틀 12 15 21 22 오늘한강물 따뜻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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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수11번 4
A16 b12 해서 28 아닌가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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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미적 0
공통 12 14 21 22 미적 26 27 28 30 못풀었는데 뭘 해야할까요..?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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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봐! 킼킼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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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28,29,30 다 틀렸네 26은 잘못 봐서 그렇다 치는데 나머지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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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점임ㅠ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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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이색기 0
왜 국어는 안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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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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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9 5 32 아니면 수능탈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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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왜 확통 0
28에 4?? 오 600이군 하고 자신있게 1번 했는데 ㅅㅂ
실모 피드백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나요?
거시적으로는 시험 운용
미시적으로는 지문읽기랑 문제풀이
추가적으로는 Ebs학습
감사합니다
시험운용 연습하는게 크죠
갠적으로 인바디보단 3대측정 정도로 보는게 맞는듯
어차피 1년 지나면 모집단 리셋되니까 .
근데 지금 애들이 성적 계속 체크해서 안오르면?
자기 방법론에 의심을 품겟지.
그럼 자기한테 화살이 돌아오니까 눈가리고 가자는 거지 끝까지 ㅋㅋ
실모를 풀고 복습을 제대로 하면 사설틱하든 말든 독서에서는 세 지문의 배경지식을, 문학에서는 연계 작품 회독 효과 및 네 지문의 보기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죠..
시뮬레이션이라는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실모가 N제로도 기능할 수 있다는 말을 추가하고 싶네요 인바디?라는 표현을 왜 쓰신지는 알아서 그 마음도 다 이해가 되긴 하는데 여기 불탈 때가 제일 무섭네요..
기출보면 독해력이 오르고 사설은 독해력이 오르지 않거나 적게 오른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런 말도 있었나요.. 저도 오히려 잘 정제된 기출보다 욕나오는 사설이 독해력(순수 피지컬)을 올리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기출을 보면 오르는 건 독해력이 아니라 평가원의 기준에 대한 감각이라고 생각해요
특정인에 대한 말은 아니고 기출신봉론자들에 대한 반박입니당
도박으로 시험볼 거 아닌 이상 실모로 자기 객관화 + 하방 점수는 만들어놔야 한다고 생각해여
대충 1~2등급 학생은 어떤 시험을 보든 70~80점 나오도록 훈련 한다든가 등등
사설축구 많이 해보는거 찬성함 자주 할 수록 좋다는 입장
하지만 사설축구는 골대 맞춰도 골로 인정할 때가 있다는걸 명심해야함
국어가 유독 1년 내내 3등급 근처에서 진동하다가 수능 때 한번 뽀록 1등급이 많아서 조언 들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함
다른 과목까지 같이 1이면 성적 올리는 방법 자체를 잘 안다고 생각해서 신뢰가 가고 다른 과목 좀 못 봤어도 국어는 꾸준히 1등급 받아왔다면 신뢰가 가는데 전과목 다 3등급 근처이고 수능날 국어 하나 1뜨는 건 운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봄
전 개인적으로 시험 운용에 도움 많이 받긴 했음
하위권도 최소 주 1회는 무조건 해야 함. 최소한 80분 풀집중 훈련은 됨. 하위권들 띄엄띄엄 지문 풀다보니, 한 지문 한 지문은 실력 늘 수 있는데 여러지문 한꺼번에 풀라 하면 괴리감 느껴서 글자 튕김 현상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