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낑껑깽꿍 [1219052] · MS 2023 · 쪽지

2024-10-08 15:48:52
조회수 811

영어 풀 때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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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진동인데 최저러라 무조건 1 띄워야 하거든요

원래는 그냥 이해되는 대로 빠르게 읽고 선지보고 안나오면 여러번 빠르게 읽었는데

션티쌤 캐스트에서 무조건 한국어로 해석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해보니까

글은 더 잘 이해가 되는대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걍 읽으면서 한국어 거치지 않게 받아들여지도록 하기 vs 한국어로 해석하면서 읽기

뭐가 수능영어에 최적화된 방법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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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기는쌍사 · 1155286 · 11시간 전 · MS 2022

    전 걍 1번파요

  • 갈비찜먹고싶다 · 1310242 · 11시간 전 · MS 2024

    전 1번파요 띵학쌤 방식ㅇㅇ 2는 시간 부족함

  • 깡낑껑깽꿍 · 1219052 · 11시간 전 · MS 2023

    저도 띵학샘 리로직이랑 그불구 듣는데 신택스 알고리즘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읽으라 하시던가요?
    강의에선 해석을 해주셔서션티쌤처럼 읽으라 하시는줄 알았는데..

  • 갈비찜먹고싶다 · 1310242 · 11시간 전 · MS 2024

    신택스에서 백번쯤 들은게 부드럽게 해석해라 이건데 이게 거의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거랑 비슷해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5시간 전 · MS 2019

    걍 읽으면서 한국어 거치지 않게 받아들여지도록 하기 vs 한국어로 해석하면서 읽기
    A. 어느 쪽이든 잘쓰면 상관없습니다. 공부한 독해법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배웠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한국어로 바꿔 해석하는 걸 배웠다면 한국어로 바꿔 해석하게 됩니다.

    뭐가 수능영어에 최적화된 방법론일까요
    A. 이 둘의 문제는 좋고 나쁘고 구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무엇이 수능영어에 최적화된 방법론이냐고 묻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1번에 대한 A와 마찬가지로, 잘 쓰는 게 곧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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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부드럽게 해석하라'라는 의미는 꼭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것만은 아닙니다.

    한국어로 바꿔 해석하더라도 물 흐르듯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얼렁뚱땅 소위 '단어만 더듬더듬 번역하는 해석'을 하니까 '조사'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부드럽게 해석을 해내지 못하고, 그로 인해 '한국어 해석 = 부드럽지 않은 해석'이라는 인식이 생긴 듯 합니다.

    해석을 부드럽게 하는 건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것도, 한국어로 바꿔 받아들이는 것의 문제도 아닙니다.

    해석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을 따로 배워야 합니다. 영어의 경우라면 많은 문장을 접함으로써, 한국어의 경우라면 조사를 활용하는 훈련을 하면서 말입니다.

  • 김앤두부 · 1245582 · 4시간 전 · MS 2023

    마치 축구에서 드리블할때마다 생각해서 차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