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보내주셍 [1260761] · MS 2023 · 쪽지

2024-10-08 20:12:52
조회수 13,597

그 때 그시절 감성 아는 사람 ㅋ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susiapply.orbi.kr/00069417262

정글짐 타다가 우당탕탕 하고 흙먼지 ㅈㄴ 뒤집어 쓰고 경도하다가 허수아비하다가

야 너 선위로만 걸어야대 까만색은 용암이야~~!!!

친구랑 모여서 닌텐도 통신으로 막 마리오 카트하다가

중간에 닌텐도 렉걸리면 막 티티칩 금속?부분 입김으로 하아아아 한 담에 존나 문대서 다시 끼우고 ㅋㅋㅋㅋㅋㅋ

저녁 먹고 집에서 엄마가 사다놓은 팽이팽이나 티코 먹으면서 투니버스나 챔프에서 짱구나 도라에몽 보고

일요일엔 개콘보다가 빠밤빰~~~ 하는 그 드럼소리 들으면 아쉬워하면서 잘 준비 하고

학교 앞 문방구에서 이상한 가루 묻은 콜라맛 껌?이랑 테이프 같은 불량식품이랑 네모스낵 개국룰 ㅇㅈ?ㅋㅋㅋㅋㅋ 문방구 김치만두 1개에 500원인데 비닐봉지에 대충 넣어주시면 훠훠 거리면서 먹고 짭쿨피스 얼린거 나무막대로 존나 파먹고 용돈 받은날엔 컵떡에 피카추 먹으면서 피아노 가고 태권도 가고 

그랬는데 하 요즘 그때가 너무 그리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