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 전향 후 1년만에 메디컬
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재수하고 인서울상위권대학 사회과학계열에 재학 중인 22살 여자입니다
전공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중 메디컬에 뜻이 생겨 내년에 휴학을 하고 2026 수능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공부는 이번 학기 종강하는 대로 바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23수능(재수) 때 성적은
언매1(백분위97) 확통1(백분위96) 영어2 쌍윤둘다만점
이었습니다
올해 안에 성과를 내고 싶고 수의대는 생각이 없습니다(아직 성적도 안되는데 건방진 소리 죄송합니다ㅋㅋㅠ 단순 흥미/적성 차원에서 그렇습니다)
이 경우 문디컬로 정시 3장 다 한의대를 노리는 게 일반적인가요?
그동안 뼈문과로 살아왔는데 미적+과탐으로 돌리고 1년만에 지방약대 점수까지 올리는 건,,
물리적으로 시간 자체가 부족해서 정말 택도 없는 일인가요?
무리해서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바보같은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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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서울대생이세요 고려대생이세요?
문디컬이 정배
공부를 무지 잘하시긴 하는데 원래 미적과탐자체가 어려운데다 요즘 과탐 표본이 표본인지라.. 과목유지하고 한의대 노리는게 낫지않을까요
한의대보단 약대를 조금 더 선호해서 이런 고민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만약 약대 중점으로 준비를 한다면 미적+사탐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미적 과탐 개념이랑 기출 분량 생각해보면 굳이?
과탐 굳이? 약대 노리는거면 미적으로만 바꿔도 되지 않나
미적+사탐1과탐1도 지금 상황에선 굳이일까요
내신 좋은애들은 1년만에 갈아타서 수시로 가기도 함
당시에 쌍윤표점 7272니까 아마 설대생이실건데 진짜로 3개월만 하면 문순이 탑먹을듯
걍 이대약대 인문으로 가는 게 훨 쉬울 듯 저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