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하시는 분 계십니까
수완에 나온 건데
(밧줄을) 잡아당기다
(땅을) 팔아먹다
(사냇물을) 건너뛰다
(재산을) 긁어모았다
얘네 네 개가 통사적 합성어인지 비통사적 합성어인지 어떻게 구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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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에 나온 건데
(밧줄을) 잡아당기다
(땅을) 팔아먹다
(사냇물을) 건너뛰다
(재산을) 긁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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땠다 붙였다 하기
말이 되면 통사적이죠
동사를 이어 쓸 때 우리는 연결어미를 사용하잖아요?
예를 들면 잡아 먹는다.
저것들도 다 그런 예시죠.
근데 팔아먹다 얘를 합성어라고 할 수 있나요?
본용언 보조용언을 붙여쓴 거라고 생각돼서 왜 저게 통사적 합성어인지 이해가 안 가여
팔다(어근)+먹다(어근)이 결합 > 합성어
팔먹다가 아닌 팔아먹다 > 통사적
아 딱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하나의 표제어로 실려 있어서 단어 취급이에요
이해했어여 감사합니당
합성어가 아니라면 띄어써야겠죠.
한 단어로 인정되기에 붙여쓰는겁니당
애초에 주어진 거라 의심할 이유가 없는데 혼자 이상한데에 꽂혀있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