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수능 수학 < 역대 최고로
현장감 유무에 따라 많이 갈리는 시험인 듯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즉 수능으로써 응시하는 게 아닐 땐
엥? 수능 문제가 이래? ㅋㅋ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데
이게 진짜 현장이면
11번부터 엥 내가 뭘 잘못 읽었나..? 싶고
20번~22번은 괜히 잘못푼 거 같아 검산하려 하고
미적 27~30번 하나같이 다 계산량으로 찍어 눌러서
현장에서 긴장하고 떨리는 그 느낌과 시너지를 내서
실수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갖고
검산에 시간 쓰게 만들어서
심적 부담감, 외적 압박감 역대 최고인 듯
역으로 발상적인 건 거의 없고
상황 해석하고 전부 계산으로 찍어 누르는 헝태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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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합니다
30번 왜 틀렸지 생각해봤는데 마지막 계산을 잘못함…
빅가슴 대상혁 오늘도 새삼 대단
ㄹㅇ 계산 실수 유도가 너무 악랄했음 계산량으로 찍어 눌러서
자잘하게 말릴 요소가 있어서 현장이랑 집이랑 체감이 큰 유형의 시험지인 듯요
22은 개쫄리더라 결국 틀림
주관식에 힘 준거<-얘가 ㄹㅇ.
ㄹㅇ... 제가 13번까지 한번에 푼게 처음이었어요 근데 주관식에서 조져짐
40분 남아도 80점대 뜰수있는 시험
제일 괴리 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