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망했는데 부모님 반응이
아까도 글 썼긴한데 과탐때문에 망했거든요... 생지 6,9평 둘 다 2나오다가 수능때 54 맞고 멸망했어요 그래서 현역때보다 대학 라인이 2개는 더 밑으로 나왔어요 현역때는 생지 34였는데 과탐을 진짜 현역때보다 배로 열심히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어요 지구도현역때는 개념 기출밖에 못 했는데 재수하면서 개념 자료분석 다 외우고 풀커리 서바 다 따라갔고 생명도 현역때는 유전은 거의 손도 못 댔는데 재수하면서는 유전도 어려운 3점빼고는 다 공부하고 강대 단과도 들었어요 서바 강케이 더프도 이정도로 조진 적 없고 현역때보다 사설 평가원 점수 다 잘 나왔는데 수능 결과가 이러니까 부모님이 너가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그런거다
너가 망했어도 등급 점수가 너보다 위에 있는 애들은 뭐냐
성적이 그 모양인데 괜히 재수시켰다 등등
이러시는데 속상해서 한 번 글 써봅니다 ㅜㅜ 다들 부모님 반응이 어떠신가요..? 사실 재수하면서 사탐으로 바꿀까 여러번 얘기했는데 부모님이 말려서 그냥 과탐한건데 돌아오는게 이거네요...말렸어도 너가 그냥 사탐했어야지 고등학교때부터 진작 문과 갔어야지 사탐이라해도 1년해서 되겠냐 이러시고 주변 재수생들도 잠수거나 망했거나여서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 하기도 그렇고 말 할 곳이 없어서 한 번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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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까진 진짜 저 쳐맞으면서 가출도 하고 이랬어요 ㅋㅋㅋ 님이랑 똑같은 소리 수천번 들었어요 솔직히 전 노력을 안한게 맞긴해요 사수는.. 정신차리고 정말 독하게 했는데 올해는 부모님이 수고했다고 해주시더라구요 그냥 무시하거나 견디시는수밖에 엄슴..
ㅠㅠ 고생 진짜 많으셨네요 저도 그냥 무시해야겠어요...
부모님 말 듣고 흘리세요
그냥 기분상 하는 말입니다
솔직히 도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