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조언 안 내놓으면 동덕여대 지지자로 간주한다.
나 06년생 (전) 현역.
자세한 스토리는 전 글에서 보고 오면 될 것이고,
이번 수능 19 27 29 30 틀 86점이다.
ㅈ같다.
미적 시발점을 6월 말~7월 초에 끝냈다.
기출을 7~8월 사이에, 가형2930(수분감 S2 중간~끝부분) 빼고 전부 풀었다.
그렇게,
6모 3등급에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꼴랑 86점이라니.
너무나 실망스럽다. 나 자신이 밉다.
생각을 좀 해봤다.
나름 공통은 잘하는 듯 하다..
아무래도 그런 듯 하다.
강K 풀면서 미적 못 풀어서 ㅈ된적은 많아도 공통 못 풀어서 ㅈ된적은 얼마 없다.
이제 반수를 할 예정인데,
개인적으로 수학 N제 푸는거에 아주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너무나도 재밌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1학기 학교 생활을 하며 깔짝깔짝 N제를 조금 풀어보고자 하는데...
오르비언이라면 반수는 기본, 생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다.
이 글을 보는 당신?
반수생이었을 확률 80%.
그런 당신에게 묻는다.
1. 1학기에 깔짝깔짝 N제 3~4권정도 푸는게 실력 향상에 유의미한 도움이 될까요?
2. 만약 그렇다면, 어떤 N제를 추천하시나요? 미적분 위주로 부탁드립니다.
3. 이런 점수대에서, 수분감 S2급 기출 전부 다시 보기 VS 안 푼것만 풀기 중 뭐가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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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지지합니다
아니 이건 예상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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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화이팅!!!!
아니요 아니요.....................
기하이엿던것에다허수라조언불가
혹시그럼1번질문에대해서만조언을해주신다면님계신방향으로내가절을할게요.
동덕여대 응원합니다
동덕여대 '지지' '연대'합니다
이런 ㅅㅂ
동덕 화이팅
근데 3에서 86까지면 개쩌는데?
얼마나 열심히 했냐면, 내가 김범준 얼굴을 너무많이봐서 토를할뻔했어요. 정말입니다.
ㅋㅋㅋㅋㅋ개잘하는데 걍 내년애 시대단과 하나들으면 96 100찍지않을까
예 제가 연초에 80실력이었는데 김현우를 듣고 이번 수능 96맞았습니다 현우형한번 들어보쇼
30번 1개틀렸는데 그건 제가 감히 현우형의 가르침을 체화하지 못한 제잘못입니다
기출 틀린거 다시푸는거부터하고 n제 1-2권 풀고 다시 틀린거 복습 ㄱ
동덕여대화이팅
동덕여대 연대합니다
이거보고 페미하기로 했다
동덕연대를 한남으로부터 보호하자
N제 도움됨 ㅇㅇ28풀어서 맞춘거?
찍맞입니다. 깜빡하고 안썼네요
분명 집에와서 다시 풀어보니까 2729는 안풀리고 2830은 풀렸는데 허허허허허허허
그거는내 실력이아닌걸알기에 할말은없구요
여튼 도움된다는 조언 감사합니다.
난 n제 4규랑 드릴밖에 안풀어봄 이거 두개만 해도 충분함
근데 막 날리면서 강의보고 답지보고 푸는 게 아니라 씹어먹으면됨
제가나름 씹어먹는 공부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성적 꼬라지를 보니까 아무래도 좀 덜 씹어먹었던 것 같아요.
최대한 꼭꼭 씹어먹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과년도 사설모의고사 n제 처럼 푸는 것도 괜찮음
집에지금 강K 한 5회분 범모 4회분이있는데 잘 써먹어보도록 하죠
만주동덕화이팅
1. 전 도움됐어요
2. 이해원N제나 문해전 시즌1
3. 이건 하고싶으신대로~
29틀릴 능지면 28찍맞일텐데 찍맞뭔지도 말ㄱㄱ
ㅇㅇ28찍맞맞아여
나머지는 다 풀맞임
위에 댓글에 써놨는딩..
이미 개념은 다 되어있으실텐데 깡실모 하시죠
저도 84구간 지박령이다가 하루 3실모씩 한 이후로 9 수능 100 찍었어요
솔직히 7월부터 실모 많이 풀었는데 9월 92점(찍맞X) 이후로 딱히 성과는 안 보였어서..
저한테 맞는 공부법은 아닌 듯 합니다.
의견 제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