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근데 한약학과 자체를 가고 싶은 사람들은 너무 좋지만
메디컬 점수는 안되고 적당히 메디컬 비슷한 학과 가서
메디컬 간 척 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면 후회할 가능성 높음
생각보다 차별 많고,약대만큼 높지 않은데는 이유가 있음
진짜 꿀학과면 한약학과 재학생들이 오르비 수만휘 돌아가면서
주기적으로 홍보할 이유가 없음
의치한약수 스카이 재학생이 홍보하러 들어오는거
한번이라도 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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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약학과가 안좋은점이 있다면 뭔가요??
한약학과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미래가 불안정하고
나라에서 인정을 안해주는게 안좋은점 같아요
일단 한약학과 홍보글만 봐도 한약은 안하고 일반약하는 약국 한다는데
비대면진료, 약배달 되는순간 박살나는건 한순간 같고, 그렇다고 한약은 한의사한테 뭘 가져온것도 없고.
일반 사람들만해도 한약 관련해선 한의사가 전문가라 생각하고있구요.
메티컬을 추구하지만 건보에서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에 건강보험돈에 손 댈수있을까 하면 건보재정 악화로 껴줄것 같지도 않고
이와중에 약사들은 한약사라고하면 눈돌아가서 정치적으로 크게 뭘 하기도 어려울거같고..
사람은 적어서 한약사단체 힘이 쌜것같지도 않고…
더 문제는 하도 한약학과 훌리 글을 올려놔서
인식도 안좋은것같아요
오르비만 봐도 대다수 시선은 메디컬은 못가는데 돈만 보고 가는 그런 사람들 처럼 인식되고
이런 인식이 쌓이면
나중에 한약사 직무범위를 늘리고 싶다 할때도
여론이 좋을거같지도 않아요..
한약학과 단점 :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협회 파워가 약합니다.
흔히 약국에서 처방전 갖고 약타는거 못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한약을 싫어합니다.
한자를 배워야해서 공부가 힘들 수 있습니다
장점 :
면허를 줍니다.
(면허만큼 안정성있는 건 없습니다.)
일반약 약국을 차릴 수 있습니다.
학과 생활시 나이대가 다양하기에 군기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면허가 있기에 몇몇 분야에서는
특정 집단들과만 경쟁을 할 수 있어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약학과에 대해 정말 간단하게 적었습니당.
장단점을 말하라니까 뭔 추측만 써놓고 있으니
답답해서 써봤네요.
개인적으로 내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회사생활은 안하고 싶고, 뭔가 평생직장 같은거 갖고싶은데 의치한약 갈 점수는 안된다?
그러면 한약학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어리고 대학 네임밸류, 인지도 같은 이유들로 고민된다? 여기말고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는 곳 가세요. 아니면 후회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뭐라도 도전해보고 나중에
다시 수능 공부를 하시든 계속 그 길로 가시든 하면 되니까요
의치한 스카이는 다 알지만
한약학과는 모르잖아요
수약은 매년 홍보하러 오던데
한약학과처럼 3일에 한번 오지는 않자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