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들 재수하니까
크게 좌절할 필요 없겟죠? 하 내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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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영어수학 논술이라 알고있는데 객관적으로 정시/수시로 가는거보다 어렵움?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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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3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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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맞춰봄 18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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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면 그냥 죽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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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엉엉 물리 47점이라 1일줄 알았는데 2떠서 4합5도 못맞췄어요 진학사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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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이 10퍼도 안도네 걍 최초합 or die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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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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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즈그들이 수능 공부 열심히 했다고 보상해 줘야 함? 0
수시로 의대가는 게 왜 불공정함? 정확히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상대평가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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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작년 추합이 7번까진데 예비7번임 트루먼쇼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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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시로 서울대 낮공 즈음으로 가고 싶은데 Ufo 납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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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4등 이내는 언제나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ATM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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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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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빨리니까 죽을 거 같음... 복싱이랑 웨이트 병행하면서 몸 다시 만들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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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송장이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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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밑토 3
그냥 경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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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자리까지 정확하데 맞추면 2년동안 모은 칠천덕코 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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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나오는 시즌이라 다시 올려보는 문예창작과 합격수기. 0
최근 문예창작과 시험을 봤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기대를 하지 않았던 만큼 믿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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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 0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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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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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넘은 참 0
볼때마다 지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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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맞춘게 6개증에 3개밖에 없는데 어케했노 기분 ㅈ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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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 목표(과는 정말 상관 없습니다)라면 수학은 확통 기준으로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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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고민하는 글들이 많아진 것 같아 아예 어느 정도 정리해서 글을 작성해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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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조발 0
고대 수시 조발 몇시쯤 뜰까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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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버린 나 0
곧 자러 가긴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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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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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4천인데 건대는 만 명 들어와잇네 따로 이유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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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 걱정 해야하게생겼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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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까지 올리고 싶은데 처음 기초를 또선생 이영수 중에 누구 들을디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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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하잖아 개새끼들아 배신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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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겟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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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대 낮과가 될법한데 고려대 상위과가 힘든 표본도 많은거같지 서울대 쓸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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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보러가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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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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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했는데 어케 이 모양인지.. 온갖 유혹 다 뿌리치고 처울면서 죽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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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말이나 하고가도됨 심심함 댓글로 노가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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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에 끓인물 붓는 거 보고 정신나간줄 알았음 컵라면 끓이냐고 개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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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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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라 갈 시간 4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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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전에는 자야하나.. 오늘은 2시간 전에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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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후기보면 다 좋은얘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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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만 되면 7
잘못 찍은 수학 한 문제가 생각이난다… 너때문에 등급이 바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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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고민 4
잠 안 오는 사람 중에 진지하게 재수 고민 좀 들어줄 사람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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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신곡 개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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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86번인데 돌수있을라나..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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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나 이와중에 그레이는 수미로 한번도 못 뛰고 땜빵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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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요 6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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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기로 함 4
잠은 병원 대기석에서 자면된다에요
막상 해보면 똥 잘싸지고 잘 살아져요
다시 6모를 보고 9모를 보고 그럴 자신이 없을 거 같은 느낌... 성인이라 놀고 술도 마시고 싶을텐데 넘 비참할거 같아요
자신없으면 안하는거 추천 진짜로
진짜 고3 1년동안 받앗던 스트레스 배로 받을 자신 없는데 이번 수능이 국어빼고 너무 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고, 수능 조지고 많이 꺾였지만 수능 직전까지도 난 연고대아님 안간다고 할 정도로 욕심이 있었어서 너무 고민되긴 해요ㅠㅠㅠ
근데 성적보니까 쌩재수하기엔 아까워요,, 5등급이었으면 열심히 하면 무조건 오르는데 올해처럼 본인이 열심히해도 그만큼 안나올수도 있는 성적이라 하실거면 그래도 걸어두는게 좋을거같아여
이것두 너무너무 고민이 돼요ㅠㅅㅠ 항상 탐구도 1 영어도 1 이었는데 뭔 수능에서 4, 2 떠버린거라... 걸쳐둔다면 건동홍 어케 잘 써봐서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안일해진다는 얘기두있고요 ㅠㅠ
재수는 ㄱㅊ
국어1이면 자신감가지고 하셈 ㅎㅇㅌ
이것도 진짜 딜레마인게 이번 국어 백분위99가 운도 따라 준 거라 다시 치면 이정도로 안 나올 거 같다는 두려움도 있어요 ㅋㅋㅠㅠ 에휴 그래도 다른게 말도안되게 망했으니 다시 해봐야죠 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다 라고 인지가 되면 한 번 더 해보고 수능에서 나온 성적이 결국 내 성적이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될 때 수능판에서 나오는 것 같음 ㅋㅋ
그리고 재수도 사람이 히는거고 결국 재수학원 들어가기 전까지 술 마실려면 1주일에 5,6번도 먹게 되어있으니까 못 놀까봐 걱정은 하지 말고
아무래도 제가 특목고에 다니능데 애들이 다들 수시라 재수비율이 낮아서 걔네 대학생활 보면 너무 비참할거 같다...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드네요.. 수능 전 까지 넘 스트레스 받아서 독서실에서 나와서 집 갈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항상 울컥했었는데 기어이 이걸 다시 해야되나... 싶고 그래요 말씀하신거처럼 이게 내 실력이구나 받아들이지 못하겠으니 다시 해야죠 ㅠㅎㅎㅠ
일단 2월까진 술을 마시든 알바를 하든 몸을 만들든 존나 열심히 살아보셈 그다음 다시 11월 수능날의 나와 12월의 성적을 확인했을 때의 나 그리고 1년동안 수능공부했던 나를 되돌아보며 어떻게든 대학을 다니기라도 할까 반수를 할까 군대를 갈까 재수를 할까 고민해봐 지금 1년 ㅈㄴ 비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결국 대학가면 큰 차이 없고 못 논 1년 이자까지 쳐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뭐가 됐든 응원함
재수도 하다보면 재밌어요
아 이 말씀 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전 아직 이해가 안 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