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공무원 시장에서 손 뗀다...114억에 매각
2024-12-13 17:25:26 원문 2024-12-13 17:02 조회수 2,123
메가스터디교육이 공무원사업부문 영업양도를 결정하며 4년여만에 공무원시장에서 철수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공무원사업 브랜드인 '메가공무원'의 임차권, 지적재산권, 채무 등 일체를 넥스트스터디에 114억원에 양도한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날 이사회 승인절차를 거쳐 영업양수도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메가공무원'은 공무원 채용 인원 감소 및 선호도 하락 등에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공단기' 인수를 시도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
-
텔레그램 CEO "각종 범죄 수사에 협조할 것…사용자 정보 제공"
09/24 10:49 등록 | 원문 2024-09-24 09:38 7 7
서비스 약관 개정해 수사기관에 IP·전화번호 등 제공키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
[단독] 40분 거리 '강남 학원' 다니면서…'농어촌 전형'
09/22 22:13 등록 | 원문 2019-12-24 20:06 15 17
[뉴스데스크]◀ 앵커 ▶ 대학 입시 전형 중에 농어촌 전형이 있습니다. 시골 학생을...
-
서울교육감 진보 '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곽노현 탈락
09/22 20:54 등록 | 원문 2024-09-22 19:11 1 6
24∼25일 2차 여론조사 거쳐 최종 단일화 후보 선정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도...
메가스터디교육이 공무원사업부문 영업양도를 결정하며 4년여만에 공무원시장에서 철수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공무원사업 브랜드인 '메가공무원'의 임차권, 지적재산권, 채무 등 일체를 넥스트스터디에 114억원에 양도한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날 이사회 승인절차를 거쳐 영업양수도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메가공무원'은 공무원 채용 인원 감소 및 선호도 하락 등에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공단기' 인수를 시도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쟁 제한 우려를 이유로 불허, 불발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수익률 개선 및 경영효율화를 위해 공무원사업 영업양도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회사의 강점을 더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규 유망 사업 발굴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기 흡수 못해서 그런가?
공단기 못 먹어서 분노의 매각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