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는 사봤는데..이 나락간 성적에 조언이 필요해요 (스나,삼수,반수 등
재수했지만 말아먹은 성적으로 밤에 잠도 못 자고 회피형인간 되어서 살다가 드디어 진학사 결제하고 직면해버렸더니 더욱 죽고싶네요^;
하루종일 엄마한테 실망했다고 차피 좋은대학 못 갈거 왜 재수했냐는 소리 듣고 인생 망한거 실감이 나서 정신이 혼미하지만 옥상가긴 너무 무서워서 스나이핑이나 해보려고요..그냥 대충 정해놓고 잠이나 잘자고 안 불안하게 좀 살면 안되는걸까 싶어져요 슬슬
대충 어느정도 지르는게 스나이핑인지도 모르겠고 4칸은 표본분석 하면 붙을수도 있다는데..유튜브영상 몇 개 봤는데 잘 감이 안 잡혀서요 추천 영상이나 글 등 조언 부탁드려요! 또 고속이나 낙지같은 다른 거를 또 사는게 좋을까요?? 뭔가 다른사람들이라면 어디쯤 지를지도 궁금하네요,.
뭔가 맘같아선 다 포기하고 싶은데 수능 하나 맘대로 못 해서 친구들 다 삶을 살아갈때 방에서 진짜 우울증 있는거 마냥 있는게 너무
한심해서 지금부터라도 삼수? 삼반수?를 준비 해볼까도 싶은데 하루종일 방에서 울고 나가서 친구랑 실없는 대화하고 술먹고 또 집와서 울고 하루종일 불안한 상태로 몇 주를 보내다보니 뭘 해야 할지 진짜 막막하네요 또 뭔가 재수랑은 완전 느낌이 달라보여서 걱정이에요
주변 사람도 얼마 없고 친구한테는 부끄러워서 못 말하겠고 엄마한테는 욕을 좀 그만 먹고 싶어서 글써봤어요..아진짜 왤케 인생이 점점 침체되어가는 느낌이 들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피파 5천억 팀 2
추천좀요
-
생윤 사문인데 사문 도표랑 타임어택 , 퍼즐 , 채점 문제 이런거 짜증남
-
얼버기 5
오늘은 날씨가 별루안춥네
-
잘 맞는거 고르면 그 과목 잘 볼 확률이 높고 국영수에 투자할 시간이 ‘더’생김.....
-
덕코내놧 7
내놧
-
고전시가 0
공부 어케해야함?? 내신처럼 어휘 달달 외워야하나 좀 많이 까먹었는데 김승리 풀커리...
-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갑자기 1월 초부터 미친듯이 무기력하고 우울합니다 정말...
-
제가 좀 내성적이고 말주변이 없고 아이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러면...
-
디지몬- power up이랑 포켓몬스터 오프닝 우리는 모두 친구 불렀음 ㅁㅌㅊ
-
ㅇㅂㄱ 9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9015...
-
얼버기 20
오르비언들 행복해야해요
-
경희대 빵 14
2칸스나로 넣었는데 85명 뽑는데 점공계산기로 지금 예비 31 뜹니다. 이거 될 수도 있을까요 ?
-
[단독] 검찰, 마약 매수 '깐부' 회장 여친 사진 공유 자료 확보 5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수도권 명문대 대학생 2000여명이 가입한 전국...
-
살빼야겠음ㄹㅇ 4
중3졸사는 얄쌍한데 지금은 무슨 좃돼지가 한 명잇노..
-
고대 언제 떠 2
-
그냥 작년이랑 원리 자체는 비슷한데 일단 지원자 자체가 적고(아무래도 전전에 어그로...
-
메타도 계속 바뀌고 패치를 꾸준히 해줘서 질리지가 않음
-
생명1 훈수 좀 0
고2 때 내신으로 한 바퀴 꼼꼼히 돌렸었음 막전위 근수축 유전할 때만 학원 들었었고...
-
2학기 휴학했다가 반수 실패하면 돌아갔을때 수습불가한가요? 3
1학기는 수업 잘 들었다치고 2학기는 휴학해서 바로 반수준비할때.. 만약 실패한다면...
-
미미미누 참가자 얼굴보고 뽑음? 너무 외모지상주의 아닌가 앞으로 헬스터디 3 전회차 시청한다 딱대
-
저는 그사람의 수업을 들은적도 없고, 댓글알바시절 수험생도 아니지만, 범죄를...
-
제가 상근이라 훈련소가 3월 중순에 끝나는데 그때 쯤에 시대라이브 현정훈 듣기...
-
내가 생각하는 노프사 실현해볼까 생각중임 레어도 승인 중지된거같고
-
흐흐흐흐 좋네
-
연세대vs고려대 2
일단 빵은 연세대가 이겼다 초코랑 녹차 크림빵 냉동실에 얼려서 드셔보세요 이거...
-
롤 탑 추천좀 43
문도 원챔인데 맨날 아래에서 사고가 좋게든 나쁘게든 크게 나서 템 나오고 크기 전에...
-
맞팔99 3
옥땅으루 따라와.
-
좀 도와줘라.
-
펴자마자 기하가 그리워지는구나.. 근데 정사영 보면 다시 확통이 그리울 듯
-
한티 밥짓는집 2
왔다
-
A는 B라는 것에서 B`는 C함을 알 수 있다 이런 형식의 선지를 만들 때 평가원...
-
닉변 완료. 1
후후...
-
맬 2,3시까지 놀아도 갠찮았는데 요즘음 10시만 되도 피곤함이...
-
24학년 헌내기예요
-
서울대 입학시험 일정 10
텝스나 수학 시험 같은거 서울대 기초교육원 공지사항에 나와있네요 메인 홈페이지에...
-
와 너무 심한데…
-
그러니까 안되겠다 더이상 못하겠다 감이 들면 이제 그만하고 입시판 뜨는것도 방법임...
-
뜬금포 ㅇㅈ 1
흐헤헤
-
“대회도 나갔었는데” 과학상자 영업종료… 8090 추억 품고 43년 역사 마무리 25
1980~90년대생들에게는 초등생 시절 과학교재로 친숙한 ‘과학상자’가 이달 영업을...
-
중대경영 컷 2
중대 경영 컷 진학사에서 얼마로 잡았는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ㅜㅜㅜ
-
진짜 잘 낸 수학 문제 20
교사경까지 통틀어서 난이도랑 관계없이 이 문제는 진짜 잘 냈다 하는 수학 문제 있나요?
-
22 33354 23 군대 24 55365 / 군수 25 13322 / 12학점...
-
정말 좀 친다 하는 문과생들 cpa 준비 많이 해서 회계사가 그렇게 잘버나 싶네요
-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노 접을때가 됐나
-
새터 날짜 2
새터 보통 날짜가 어떻게 되나요? 오티도 알려주세요!
-
눈 침침하고 물 많이마시고 발 저리고 밥 많이먹는데 혈당치는 찌를때마다 지극히...
-
口是禍之門 (구시화지문)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고 舌是斬身刀 (설시참신도) 혀는...
-
전자후자 뭐가더좋음?
진학사는 주로 어떤 대학이 뜨나요? 생삼수는 너무 힘들 것이고 삼반수 추천드립니다
4칸으로는 가천대 서울여대 이과 뜨더라고요.. 적정으로 뜨는거 같은 서경대 같은곳은 쓸맘이 없어서..고민이에요 사실 그냥 적정이나 안정같은 아무 대학교에 가서 삼반수 하는게 여러모로 나은 선택일까요..?
그래도 5~6칸짜리 하나 쓰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다니다보면 익숙해지고 오히려 맞을 수도 있어서요…전 작성자님처럼 멘탈 안 좋은 상태로 retry했을 때 너무 힘들어서 초반에 매일 울었어욬ㅋㅋㅋ 근데 안정인 대학이 너~~~무 맘에 안 들면 생삼수 추천드립니다
충북대될듯
그냥 지거국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나랑 점수 비슷하노게이야 잘 살 수 있다
잘 살고 있음?
ㅋㅋㅋㅋ 살자 마렵긴 함
숭실대 제발 ㅠㅠㅠㅠㅠ 4칸위다 ㅠㅠㅠㅠ 응원해둉..
저도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서 우울하게 있는데 저랑 상황이 완전 비슷하시네요ㅜㅜㅜㅜㅜㅜ 저는 반수긴 한데 전적대 돌아가기 너무 싫어서 대학교 붙여놓고 삼반수 하려고요,,,,,,
형님 제발 힘내시고 좌절하지마세요
저랑 점수가 비슷하셔서...더 공감갑니다ㅠㅠ
지거국 돌려보셨는지? 의외로 칸수 괜찮게 뜨는곳 은근 있더라고요. 저도 반수 계획중인데 부디 포기하지 마시고 같이 힘내봅시다
들어가는데는 성적순아님. 순서지!
현역때 걸었으면 스나해보샘
원서질 잘하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잘 가실 수 있는 성적인거 같아요! 국어가 좋아서 배점 좋은곳 찾거나!
중대나 외대 이원화 이런라인 전 많이 알아봤던거 같아요
인천대나 가천대 가톨릭대 맘에는 안차겠지만 어느정도 잘 찾아보면 소신 지를수 있지 않나요..? 그 라인 대학이 워낙 많아서..(전 고속 대충 돌렷을때 연초 노랑 뜬 대학써놓은거긴합니댜…)
작년에 저도 수능에서 가장 망해서 지거국 걸어놓고 반수했어요. 저희학교는 최소학점도 없었던걸로 기억해서 반수하기는 좋았네요. 뒤늦게 달아서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원서질 성공하길 바랄게요!